gcm 농법의 이해

[부안푸르네]

젤라틴·키틴 분해 미생물의 이해

1. 젤라틴 키틴 분해 미생물이란?

  키틴이란 게, 새우 등의 갑각류의 딱딱한 부위를 이루고 있는 물질로 병원성 곰팡이의 세포벽이나 해충의 알껍질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키틴을 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을 이용한다면 병원성 곰팡이 및 해충을 친환경적이고 생물학적인 방법으로 예방 및 방제할 수 있는 것이다.

최근 연작으로 인한 선충 피해가 늘고 있는데 선충의 유충과 난낭(알집)에 함유된 젤라틴과 콜라겐까지도 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 즉 젤라틴 키틴 분해 미생물이 개발되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상용화 되고 있다.

2. 젤라틴 키틴 분해 미생물 활용방안

현재 수많은 농토에서 연작이 행해지고 있다. 이 연작피해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나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로 토양 내 미생물 환경변화를 들 수 있다.

연작이 행해지면서 토양 내 미생물 종류가 연작 작물에 피해를 주는 유해미생물 종들로 변화되고 있으며 그 개체 수 또한 셀 수 없이 증가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미생물 수에 대항 할 수 있는 대량의 미생물을 공급하여야 만이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희석 방법이나 소량 공급 대신 젤라틴 키틴 분해 미생물을 대량으로 배양하여 한 번에 많은 양을 살포하여야 한다.

3. 젤라틴 키틴 분해 미생물의 효능

젤라틴 키틴 분해 미생물은 병해충 예방은 물론이고 대량 배양 과정에서 생성되는 수많은 대사물질(옥신, 지베렐린 등의 천연 호르몬과 천연 항생물질)들이 작물의 생육을 촉진시키고 토양의 염류 해소 및 토양개량의 효과도 볼 수 있다.

또한 작물에 공급할 비료도 미생물 배양과정에 미생물의 먹이로 공급하여 유기질액비 상태를 만드는데, 이를 작물에 공급하면 뿌리에 장해가 없으며 밸런스를 맞추어 작물에 주게 됨으로 수확량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된다.

* GCM농법의 1석 3조 효과 *

① 젤라틴 키틴 분해 미생물이 선충과 병원성곰팡이를 사멸시켜 작물의 내병성 강화

② 배양액 자체가 유기질액비가 되기 때문에 작물의 생장촉진은 물론 고품질화 가능

③ 배양과정에서 천연항생물질이 생성되어 균사를 파괴함으로 질병예방과 퇴치효과

4. 젤라틴 키틴 분해 미생물 배양방법

5. 젤라틴 키틴 분해 미생물 살포방법

1. 육묘기에는 20~15배 정도 물과 희석해 농도를 서서히 올려가며 쓰시면 좋습니다.

2. 정식 7~10일 전에 로타리 작업을 하고 배양원액을 농토에 살포해 주시면 충과 균을 예방하고 밑거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1주일 간격으로 2회 이상 살포권장)

3. 정식 후 10~15일(뿌리활착 기간) 정도 지난 후부터 사용하십시오.

4. 관행재배와 혼용할 경우 배양액을 물과 희석한 후 농약을 섞어 쓰십시오.

(GCM농법은 희석상태 1000L를 약 1000평에 시비함으로 그에 맞게 농약량 조절)

5. 농약의 사용 횟수를 점차 줄이거나 농약의 농도를 점차 줄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6.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쓰지 않게 되면 푸르네-EⅡ(친환경제제)를 배양액에 섞어 쓰시면 GCM농법의 효과가 훨씬 증폭 됩니다.

대상 작물	기대효과	사용방법 및 시기
과 채 류 토마토, 고추, 오이, 딸기, 수박, 멜론, 호박, 가지, 참외, 피망, 기타 등	생장촉진, 품질향상 및 생산성 증대	※ 관주: 희석 없이 1000L를 1000평 기준에 ※ 엽면시비: 희석상태 1000L를 1000평 기준에 - 생 육 초 기: 배양액 1 : 물 4 희석 - 개 화 기: 배양액 1 : 물 3 희석 - 착과 비대기: 배양액 1 : 물 2 희석 - 착 색 기: 배양액 1 : 물 5 희석 - 비료를 추가한 경우 희석배수를 높여서 살포 ※ 시설재배: 10일 간격으로 관주 및 엽면시비 ※ 노지재배: 작물에 따라 농약이나 기타 영양제를 사용할 시기에 맞춰 관주 및 엽면시비 ※ 관주한 후 남은 배양액을 희석해 곧바로 엽면시비 하거나 또는 작물 상태에 따라 관주 및 엽면시비 병행
잎·근채류 상추, 배추, 참나물,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무, 당근, 인삼, 기타 등	품질향상, 수량증대, 저장성증진 및 생리활성촉진
수도작(벼)	미질 향상, 수확량 증가	※ 광역살포기: 배양원액 1000L를 3000평 살포 ※ 일반살포시: 희석상태 2000L(배양액1 : 물1 ) 를 3000평에 살포 ※ 써레질 후 논물에 배양원액 부어주기 1회 이앙 후 수확 전까지 1개월에 1회 엽면시비 (총 5회 내외)

대상 작물	기대효과	사용방법 및 시기
과수류 배, 사과, 감, 감귤, 포도, 복분자, 복숭아, 한라봉, 유자, 기타 등	생육촉진, 과비대촉진, 생리장해예방, 생산성 증대	※ 관주 : 희석 없이 1000L를 1000평 기준에 ※ 엽면시비 : 희석상태 1000L를 1000평 기준에 - 초 봄: 배양액 1 : 물 4 희석 - 개 화 기: 배양액 1 : 물 3 희석 - 착과 비대기: 배양액 1 : 물 2 희석 - 착 색 기: 배양액 1 : 물 5 희석 - 비료를 추가한 경우 희석배수를 높여서 살포 (사과는 희석배율을 1단계 높임) ※ 과수에 따라 농약이나 기타 영양제를 사용할 시기에 맞춰 관주 후 엽면시비 ※ 나무를 최상의 상태로 관리하기 위해 이른 봄과 수확 후 늦가을에 관주 권장 ※ 기존 사용하던 비료량은 적절히 줄여서 사용

6. 사용 시 주의사항

- 희석배수와 사용방법을 반드시 준수 하십시오.

- GC⁺(미생물 양분)와 비료는 물에 잘 녹지 않으므로 미세망에 담아서 사용하십시오.

- 배양액 살포 반나절 전에 기포발생기를 꺼서 잔재물을 가라앉힌 후 사용하십시오.

- 배양이 끝난 후 2~3일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7일이 넘으면 관주처리만 하십시오)

- 강알칼리성제제, 황, 동 등의 자체 약해가 있는 자재와는 혼용하지 마십시오.

- 정식 전에 기타 밑거름시비를 많이 해둔 상태에서 곧바로 배양원액을 추가 살포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단, 밑거름을 최소로 시비한 경우라면 최소 15일 이상 간격을 두고 GCM을 살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식 전 상황임을 참고하십시오)

- 엽면시비 시 해질녘에 살포하십시오.

(오전 일찍 보다는 오후가 좋으며 고온기는 피하십시오)

- 작물 잎의 앞·뒷면에 마르지 않고 오랫동안 묻어있도록 고르게 살포해야

효과가 증진됩니다.

- 물과 함께 관주할 경우 물의 양을 고려해 먼저 물만 주입하고

말미에 배양원액을 함께 주입하십시오.

- 작물의 상태 또는 온도, 기후에 따라 사용량이나 농도를 조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