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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7-2018.07.15(9일)
- 진주 e마운틴 해외전문여행사
- 가는길 : 진주시외버스 - 서울남부터미널-인천공항리무진-인천공항 - 두바이환승-제네바공항-전용버스샤모니 도착
- 오는길 : 샤모니-이탈리아 밀라노공항- 두바이환승-인천공항-공항버스리무진-진주개양
Mont Blanc(휜산) : 몽블랑(4810m)의 북쪽과 서쪽은 프랑스, 동쪽은 스위스, 남쪽은 이탈리아에
걸쳐있는 산으로 몽블랑을 사이에 두고 해발 고도 2천미터 내외의 3개국 산길을 걷는 것으로
약 180Km 거리에 이른다고 한다
주로 프랑스 샤모니에서 시작과 끝을 맫는다
이탈리아(이하 이태리)에서는 몽블랑을 Monte Bianco(몬테 비앙코)라고 부르고 휜산이란 뜻이다
1일차(2018.07.07.토요일)
<7월 6일 금요일>
16:05 진주시외버스터미널
20:00 서울남부터미널
21:00 인천공항 도착 출국 수속
23:55 인천공항 이륙 후 시차 5시간 앞당겨서 (A380 비행기)
<7월 7일 토요일>
04:55 에미리이트 두바이공항 도착 후 환승대기
08:30 두바이공항 이륙
13:15 스위스 제네바 공항 도착 후
전용버스로 스위스 국경을 넘어 프랑스 샤모니마을 숙소에 도착 후 여장을 풀고 시내 관광을 한다
저녁은 중국식당에서 한식으로....
환승 게이트 찾아 가는 길...
목적지 제네바를 찾은 다음 출발시각과 탑승하는 게이트(B4)를 보고 찾아가야 한다
제네바 가는 비행기 안에서 이리 저리 만지작 거리다 보니 한국어가 나온다
제네바 도착직전 모니터에 비치는 지상의 모습이다
제네바공항 도착
수화물 찾고...
수화물은 인천에서 제네바로 곧장 보내진다
샤모니로 가는 전용버스안에서 몽블랑 쪽을 바라본다
정상은 보이지 않고 맨 우측 봉우리는 돈떼꾸떼봉이다
몽블랑은 의사였던 미셀파카르와 아래 동상의 자크 발마에 의해 초등되었다(18시간 23분 소요)
2일차(2018.07.07.08.일요일)
오늘 일정은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인 <발므>.고개로 올라 몽블랑 산군의 동쪽지역 트래킹이다
알프스의 소나 양을 기르는 드넓은 초원지대를 돌아보는 코스라고 한다
이번 몽블랑 하일라이트 트래킹에서는
한화로 약 20만원 한다는 프리패스 카드가 한장씩 주어지는데 샤모니에서 케이블카.곤돌라, 리프트,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방식은 지하철 타는 것과 거의 동일하다
샤모니마을에서 1번 시내버스를 타고 약 40분을 달려 LeTour(1462m)에 도착 후 곤돌라를 타고
오르다가 중간 기착점에서 다시 리프트로 갈아타고 능선 부근에 도착하여 발므고개 방향으로 본격적인 트레킹을 시작한다
한화로 약 20만원 한다는 프리패스 카드가 한장씩 주어지는데 샤모니에서 케이블카.곤돌라, 리프트,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하얀 설산과 푸른 초원에 피어난 온갖 야생화에 가슴이 뻥 뚤린다
새벽에 보는 몽블랑 정상부
발므고개 방향
몽블랑 정상(가운데)에 아침 햇살이 드리워지기 시작한다
샤모니 마을 중앙부를 가로질러 흘러 내리는 빙하녹은 물이다
석회석이 함유 되어 물이 뿌옇고 탁하다
발므고개(2321m)에 도착 트래킹을 시작한다 - 이하 폰카로 촬영한 사진-
유랑자님(진주) 뒤로는 스위스땅이다
발므산장
몽블랑 산군
가운데 고개를 지나 뿔처럼 생긴 암봉 앞에 있는 포세트봉(2201m)까지 올랐다가 도보로 하산하게 된다
봐도 봐도 물리지 않을 그림이다
포세트고개(1997m)로 내려섰다가 다시 포세트봉(2201m)에 올라 도시락으로 오찬 후 도보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포세트에서 똥폼 한번 잡아보고...
정병호 진주e마운틴여행사 대표
오후 일정으로 Letour에서 버스를 타고 잠시 내려와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그랑몽테 전망대에 오른다
거대한 빙하가 흘러 내리는 듯 보인다
그랑몽테....?
정상을 정복하려는 사람들이 개미 같이 작게 보인다
마음은 벌써 저 정상에 수십번도 더 오르락 내리락 하더니
막상 앞에 서서 보니 중압감에 기가 죽더라
가까이 다가가 보고...
아래에서 올려다 본 전망대...
-이하 파나소닉 카메라로 찍은 사진-
번개시장인데 얀로하신 분들이 평생 소장 하던 생필품들을 내다 팔고 있더라
비니 모자 하나 삿다
5유로 달라는 걸 1유로 깎아서....
Letour 곤돌라 탑승장
프랑스.스위스 국경지역 발므산장
건너편에 에모숑땜이 조망이 된다
프랑스와 스위스의 국경표지석 - 프랑스 방향
점심먹고 하산 분위기
하산완료.....
3일차(2018.07.09. 월요일)
오늘은 몽블랑 전망대 에귀디미디(3,842m)에 오르는 날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긴 하지만 샤모니(1035m)에서 고도를 2800m나 올려야 하기 때문에 고소증에 주의를 해야 한다
전망대에서 조망을 즐긴 다음 케이블카 중간 기착지점인 쁘랑드에귀(2299m)로 내려와 몽땅베르까지 걸어서 트래킹한 다음 몽땅베르 빙하를 둘러보고 산악열차로 하산을 한다
몽땅베르에서는 세계 6대 암벽에 속한다는 드류북벽과 그랑조라스(4208m)조망도 하게 되고...
날씨기 좋아서 에귀디미디 전망대에서는 동쪽으로 스위스 마터호는(4778m)상단부가 조망이 되더라
아침요기....
숙소 근처에서 보는 몽블랑 정상
에귀디미디 전망대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승강장
돈떼꾸떼봉 아래로 뽀숑빙하가 흐른다
에귀디미디 전망대
스위스 융푸라우 전망대 처럼 길이는 짧지만 바위를 뚫어 설치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른다
정상이 보인다
김동이 물밀듯이 밀려들고...
저 아래 개미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정상으로 향하고 있고 우측 바위 옆에 베이스켐프가 보인다
사진 가운데 마터호른이 조그맣게 조망이 되고...
위에서 내려다 보니 사람들이 위태롭더라...
샤모니 마을이 일부 보인다
유리 전망대에서...
뽀숑빙하...
중간기착지 쁘랑드에귀로 내려 와서 오찬 후 트래킹을 하기로 한다
트래킹 시작...
평일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트래킹을 즐기고 있다
오고 가는 사람들 표정들이 한결 같이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는 이유는 뭘까...
가운데가 그랑조라스였던가....
아래 빙하는 메르더글라스 빙하
빙하에 굴을 뚫어 관광객을 받을 거라는 기발한 생각은 누구 아이디어 였을까...
사진 순서가 왓다리 갓다리 했네요... ㅎ
포털싸이트의 문제점...
이렇게 발맛 좋은 길은 평생을 걷고 싶은 길이죠...
좌우 웅장한 산으로 둘러 쌓인 샤모니 마을이 그림같이 펼쳐져 보입니다
1924년 제1회 동계올림픽 개최지라고 합니다
겨울이면 모든 산이 자연적으로 스키 슬로프로 변하고 실제 슬로프를 만든 곳은 한 곳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몽땅베르에 거의 도착 합니다
전면에 거대한 드류 북벽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빙하로 내려 가는 곤돌라
언덕 중턱까지만 운행 되기에 중간에 내려서 걸어 갓다가 오르막을 한참 올라 와야 합니다
드류 북벽은 끝내 온전한 모습을 보여 주지 않앗습니다
1990 숫자는 1990년에는 숫자 표시지점까지 빙하가 있었다는 표식이라고 합니다
이 꽃이 알펜로제라는데 우리네 진달래와 비스무리 하고 몽블랑 산 중턱에 무리지어 피어 있습니다
지금이 제철인가 봅니다
1985년에는 이 지점까지 빙하가 흘렀다는 표식
산악열차를 타고 하산하여....
프랑스 전통음식 뽕듀를 저녁으오 먹습니다
부드러운 닭고기를 쇠꼬챙이에 끼운 다음 기름에 튀겨 익혀서 채소와 소스에 찍어 먹네요
4일차(2018.07.10.화요일)
오늘도 몽블랑 정상을 조망하고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오늘 일정은 버스를 타고 라프라즈에서 하차 후 케이블카를 이용 플레제르(1894m)에서 하차 후 다시 스키슬로프를 이용 인데스(2396m)까지 올라 산 중턱 사면길을 따라 트래킹을 시작하여
락블랑(하얀호수) - 락블랑산장(2345m)까지 트래킹 후 다시 플레제르까지 걸어와서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하는 일정 입니다
몽블랑 산군을 우측으로 바라다 보면서 걸어 가는 꿈결 같은 하루였습니다
날씨가 기가 막히게 좋앗죠...
몽블랑 정상부
모두들 금새 친구가 되어 버린다는...
진주 박우석 사장님
대구 김선열 피아노학원 원장님
ㅎㅎㅎ
코스 설명하는 정병호 대장님
플레제르(1894m)에 도착 후 리프트로 갈아 탑니다
반대편 몽블랑 산군
타고 올라가는 리프트
인데스(2396m)에서 트래킹 시작 합니다
마무트 한마리가 어슬렁 거립니다
락블랑(하얀호수)
락레져시(검은호수)
락블랑산장
락레져시
멀리서 보면 물빛이 검은색이라서 락레져시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가까이에 가서 보면 맑디 맑은 물 색깔입니다
몽블랑이 이렇게 맑게 조망되도 되는 건가요....
하여튼 이번 트래킹에서 비한방울 맞지 않고 끝날 때 까지 좋은 날씨가 이어져 복 받았습니다
호수 가운데 부근으로 한 무리의 현지인들이 트래킹을 즐기고 있습니다
박새와 비슷합니다
이제 샤모니 마을을 정면으로 보면서 플레제르 산장으로 갑니다
요건 지리산의 범꼬리.....
플레제르 산장 아래 거대한 풀장이 있네요
축구장 크기 보다 훨 더 커데 보입니다
플레제르 케이블카 승강장 천정에 그려진 용을 봅니다
용 그림은 주로 중국을 비롯하여 동양에서 사용하는데여기 사람들도 용을 숭배하는지 모르겟네요
케이블카 타고 하산 후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아주 오래 된 성당 건물 바라 봅니다
제라늄으로 치장한 그림같은 집들입니다
관광지 답게 정책적으로 각 가정에서는 의무적으로 꽃을 가꾸고 키운다고 하네요
미셀파카르(우)동상
오늘 저녁은 스테이크로...
숙소 가는 길
여기는 백야현상이 있어서 밤 10시가 되야 깜깜해집니다
5일차(2018.07.11.수요일)
오늘은 숙소에서 정면으로 바라 보이는 브레방(2525m)에 올랐다가 몽블랑 조망 후 기념사진 찍고 프랑프라즈(2000m)로 내려와 그랑발콘 남쪽 루트길을 따라서 어제 트래킹 초입인 플레제르까지 트래킹 하는 일정입니다
트레킹 시작 시점에는 안개가 다소 끼여서 조망이 시원치 않앗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날씨는 다시 좋아졌습니다
브레방(2525m)
버스터미널에서 몽블랑을 보면서 하루 일정 시작합니다
작고 아담한 전기차가 수시로 시내를 누비고 다닙니다
케이블카와 곤돌라를 타고 브레방 정상에 도착...
건너편 조망
미셀파카르와 자크발마가 1786년 초등정한 루트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18시간 23분 걸렸다고 하네요
이 곳 케이블카 외부 출입문은 특이하게도 수동으로 작동 됩니다
안개 자욱해서 몽블랑 조망은 꽝이었습니다
옛날 샤모니이 겨울 모습사진이네요
그야 말로 눈의 천국입니다
페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이 많습니다
안개속으로 잠시 모습을 드러낸 몽블랑
순수하고 감수성 풍부한 김해장유의 까치부동산 대표님
케이블카로 프랑프라즈로 내려와서 트래킹 시작 합니다
바위속에서 꽃을 피운 강인한 생명력의 앵초군요....
몽블랑을 바라보면서 오찬을 마치고 ....
정병호대장님이 참으로 기가 막힌 밥자리를 찾아 냇습니다
다시 오후 출발이네요
어제 출발지점인 플레제르에 도착합니다
어제 하산해서 버스를 기다린 곳에서....
오후에 날씨가 좋아져서 다시 브레방에 올랏습니다
브레방 스카이라운지에서 아이스크림 사멋고 조망을 즐기다가 내려 옵니다
6일차(2018.07.12.목요일)
오늘은 몽블랑터널을 통과하여 이태리로 넘어가서 몽블랑 남쩍면을 보면서 하루종일 걷는 코스입니다
어제 마신 고량주가 과했는지 머리도 지끈거리고 컨디션이 별로이네요
이곳 트래킹 시작점까지 버스를 타고 오는 동안 머리도 아프고 속이 울렁거렸습니다
하지만 약 하나 먹었더니 곧 괜찮아지더군요
박사장님 뗑큐입니다....
몽블랑 남면은 북쪽과 달리 온화한 기후로 눈이 많지 않습니다만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코스이더군요
이태리의 아름다운 도시 꾸르마이어 지역 Lavachey(1642m)에서 출발하여 약 1시간반동안 언덕을 올라서 사면길을 따라 진행 합니다
가는 도증 이태리의 유명한 산악인인 월터보나티의 이름을 딴 보나티 산장에서 이태리 정통 스파게티로 점심을 먹리로 되어 잇습니다
몽블랑을 사이에 두고 프랑스엔 샤모니 , 이태리엔 꾸르마이어 마을이 그림 같이 마을을 이루고 있스며 세계의 산악이들이 몰려 든다고 하네요
국경을 통과 하는데 검문을 한다 길래 여권을 챙겼는데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검문이 없이 빠른 시간에 국경을 넘어 목적지에 도착 합니다
전용버스로 한시간 반 에정이었는데 한시간도 걸리지 않앗습니다
Lavachey(1642m)에서 출발합니다
부드러운 능선이 보이는 곳은 스위스로 넘어 가는 고개라고 합니다
계속 가다보면 첫날에 우리가 올랐던 발므고개에 도착하여 TMB를 계속 이어갈 수 있습니다
멀리로 보이는 고개는 이태리와 프랑스 국경인 세이뉴고개라고 합니다
역시 TMB 구간이죠...
정면으로는 아마도 그랑죠라스 봉이 아닌가 합니다
유진성 사장님과 대구 김원장님 두분 뒤로 몽블랑의 남족 정상이 보입니다
보나티 산장입니다
지금은 월터보나티의 후손들이 산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이 곳에서 스파게티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스파게티는 그닥 좋아하지 않은 음식인데 이날 이후로는 자주 먹을것 같은 예감입니다...ㅎ
두접시 먹었습니다
사진 중앙 봉우리에 헬부르너 전망대가 우뚝하게 보입니다
이태리 쪽에서 360도 회전하는 케이블카로 중간 기착점을 지나 올라 몽블랑 정상을 조망하는 기가 막힌 곳이네요...
이곳 전맹대에서는 빙하를 직접 밟을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트래킹에서는 여건이 맞지를 않아 올라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두분 할무이들의 일광욕 타임...
저 아래 삼거리에서 두패로 갈라집니다
꾸르마이어까지 종주팀과 하산하여 버스로 꾸르마이어로 오는 팀으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좌측 장경인대에 통증이 생겨 하산할까 하다가 박우석 사장님께 진통제 한알 얻어 먹고 테이핑테이프를 바르고 끝까지 종주 하기로 합니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를 일이니까요...
말 한마리가 포터 역할을 합니다
남녀노소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종교의식도 치루고 노래도 부르고 있습니다
꾸르마이어 뒷동산 격인데 그 높이가 장난이 아닌데 이 높은 곳까지 힘들게 걸어 올랐나 봅니다
몽블랑 정상을 바라모명서 무슨 일들을 벌이는 지 궁금하네요
이태리 꾸르마이어 마을 전경입니다
저 건물 아래서 부터 급경사 내리막 길을 약 두시간 내려 섭니다
꾸르마이어 마을도착이네요
그림같은 곳에 펼쳐진 마을입니다
특이하게도 지붕은 전부 구들장 같은 석재로 덮어 놓았네요
이런 집 하나쯤 짓고 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나무 그루터기 하나도 예술적으로...
가이드 안내소
주인을 살린 유명한 개의 동상이라고 하빈다
현지 가이드께서 정통 본젤라또 아시스크림을 사먹어 보라고 해서 가게에 들립니다
10유로 짜리 주문을 하고 밖에서 기다리면 우측 아가씨가 가져다 줍니다
시간이 남아서 시내 관광...
샤모니에선 보지 못한 정육점이...
횟간도 보이고...ㅎ
이태리 일정을 끝내고 다시 프랑스 샤모니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는 암벽대회가 열리는 곳으로 갑니다
마침 한국의 김자인 선수도 출전했는데 아쉽게도 3위를 하였습니다
김자인선수 경기모습 사진이 오데 가삐릿노....
김자인 선수는 도봉산 자운봉의 자자와 북한산 인수봉의 인자를 따서 이름일 지었다고 들었는데 부모님이 유명한 클라이머 입니다
어려서 부터 부모님 따라 클라이민장을 따라 다녀서 이제는 세계적인 선수가 되었지요
그날 감자인 선수 소개 할때 현지인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습디다
밤 9시인데도 환한 날씨네요
7일차(2018.07.13.금요일)
오늘은 트래킹 마지막 날입니다
마지막까지 날씨가 도와 줍니다
산악인들이 몽블랑으로 오르는 초입구간을 산악열차를 타고 니데글(2380m)역까지 올라서 비오나세 빙하를 체험해보고 몽라챠봉(2115m)에 올라보는 일정입니다
버스르 타고 레쥐쉬(1417m)에서 내린후 케이블카를 타고 벨뷔(1776m)까지 오릅니다
이후 잠시 걸어서 산악열차 정거장까지 이동하여 트램을 타고 니데글 종착점까지 이동 합니다
니데글 종착점에서 걸어서 비오나세 빙하까지 갔다가 내려와 다시 트램을 타고 내려와서
역 정거장 부근까지 온 다음 점심을 먹고 몽랴차봉 등정 후 귀환하는 일정입니다
몽블랑 서쪽정상 부근입니다
몽브랑 정상에 오르는 것을 고민하고 고민해 봅니다
이번 ㅜ트래킹에 꼭 필요로 했던 프리패스 카드네요
아...
김자인선수 경기모습 사진이 요기에 있었넹.....
사진이 뒤죽 박죽... ㅎ
툭툭 튀어 나온 빙하를 쎄락이라 부른답니다
8~9일차(2018.07.14~15.토.일요일)
몽블랑를 쳐다보고
숙소 건물과 브레방도 쳐다보고 전용버스로 이태리 밀라노공항으로 이동합니다
다시 한번 몽블랑....굿 바이....
몽블랑 터널입구
11.611Km라고 표시되어 있고 1957년 공사를 시작해서 1965년에 오나공 되었다고 합니다
입구를 제외하고 전구간 일직선으로 되었으며 편도 1차선 도로입니다
저 멀리 나폴레옹이 프랑스를 공격하기 위해 넘었다는 알프스 산맥이라 합니다
아우크스 시내에서 잠시 옛 유적지 둘러보고...
집 찾아가는 연습.....ㅎ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18:40분발 공항 리무진 탈것...
두바이공항에서 6시간 환승대기중에 무료로 나누어 주는 아이스크림
3개 먹엇네요...
최신식 A380 항공기 타고 인천으로...............
이제는 트래킹이 아닌 설산등정을 위해서.................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해는 서산에 기울고
다리는 짧고
넘어야 할 산은 부지기 수일뿐이고.......
감사합니다...^^
PS: 한꺼번에 많은 사진을 올리다 보니 순서가 뒤바뀌어 지네요...혜량하소서
첫댓글 직접가서보면 더더욱 환상적이 곘지만 사진으로 보아도 너무좋타 ㅎㅎ
상세한 기록을 통해 다시 가고싶다는 열망을 엿봅니다예.
몽.블.랑... 아름답네예!
저는 트레킹 말고 저 초원위에 텐트 치구 ㅋㅋ 아! 실현가능에 목표를 둬볼까낭!
아름다운 기록입니다. ^^
잘 감상하였고, 언젠가는 한번 가봐야겠죠..^^
좋은 날씨 속에 멋진광경 담고옴을 축하드리고, 수고많았습니다.
3년안에 몽블랑써밋 하러 가입시더ㅎ
어서오라고 그리 손짓을 하는데 ㅋ
더운여름 무탈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저는 이제 돌로미티하이라이트트레킹
끝내고 스위스로 넘어와
알프스3대미봉트레킹 하실 회원분들 기다리며 충전중 입니다.
참말로 직업이 부럽쏘이잉... !!!
몽블랑 써밋 2020년 7월 계획으로 회원모집 중인데
써밋 + 융푸라우 , 마터호른 트래킹(10일 내외) 연결 가능할지 ???
녭...충분히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