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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15년2월7일 토요일
녹산 보건지소 출발[11:21] - 전망대[11:50~11:53] - 봉화산[12:25~12:29] - 성고개 갈림 삼거리[12:59] - 희승농장 입구[13:17] - 임도[13:32] - 405봉[14:10] - 보배산[14:38~14:57; 점심] - 두동고개[15:27] - 너더리고개[16:11] - YMP버스정거장[16:25]
낙남정맥은 백두대간의 지리산 영신봉에서 시작하여 김해 매리 동신어산으로 이어지는 분수령으로 232km에 이르는 산줄 기를 말한다. 산자분수령 개념으로 볼 때 분수령(分水嶺)이란 둘 이상의 수계를 가르는(分水界) 산등성이를 말하는 바, 김해 매리에서 정맥이 끝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이론이 제기되면서 신산경표가 등장한다. 낙남정맥이란 낙동강 남쪽에 있는 정맥으로서 큰 수계로 낙동강과 섬진강 또는 남해바다의 분수령이 되어야 하는데, 신어산,동신어산 등의 산줄기에 떨어진 빗물은 어느 쪽이든 모두 낙동강으로 흘러 드는 것이다. 따라서 신산경표에서 낙남정맥은 창원 대암산에서 용지 봉으로 잇지 않고, 상점령, 불모산, 화산, 굴암산, 보배산, 봉화산을 이어 녹산으로 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녹산수문 : 낙동강 본류인 서 낙동강 입구를 막아서 농업용수로 쓰도록 강물을 유입하는 대저수문을 만들고 하류에는 염도 높은 바닷물 유입을 차단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하구 둑이 된 녹산수문을 만들어 농업용수를 확보하여 낙동강 삼각주를 김해평야로 만들게 하였다. 설치년도: 1934년 / 배 수: 문비:10련 / 수 문: 중량25톤, 전동기 15HP / 목 적: 관개배수, 조절배수 / 수문위도로: 부산-진해 국도.그리고 지금은 노후되어 1994년 12월 31일부터 1997년 11월 22일까지 3년에 걸친 보수공사를 하여 지금은 수문으로 재설치 되었다.
녹산나루 : 부산광역시 강서구에서 녹산수문이 있는 곳으로 가다보면 소형어선들이 즐비해있는데 이곳이 옛 녹산 나루의 흔적으로 보인다. 이곳에서 낚시를 즐기는 소수의 주민들도 있었으며 나루의 기억은 연세가 있으신 분들에게 구두확인은 가능하였으나 여타의 자료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다. 이번 답사에서 나루의 현 모습으로 가장 뚜렷한 변화는 다리의 존재이다. 일부는 이동의 흔적이 있으나 그는 다리의 특성상(차량의 이동) 조금 돌아가더라도 강과 강사이의 폭이 좁은 곳을 통해 건설된 경우도 존재하나 녹산의 경우 실재 교량의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이에 수문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서의 신포 나루터의 위치 역시 수문이 존재하고 신포나루는 을숙도나 명지IC 등이 우선이 되나 녹산의 경우 수문이 우선이 된다. 또한 신포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다수의 소형어선이 존재한다. 토진나루의 경우 강의 맞은편의 명칭이 존재하지 않으며 다수의 주민들이 토진나루를 기억하고 있었으며, 하풍 나루의 경우 60세 이상의 주민들만 일부 기억하는 것으로 보이며 실재 나루의 위치는 조사지역의 상부에 존재하였다고 하지만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으며 보다 상류에 있다는 증언이 있었으며 하풍나루 역시 기억하는 주민은 다수 있으나 다른 명칭은 알 수 없었다. 불암나루의 경우 불암나루라는 것을 기억하는 주민은 존재하지 않았으나 낙동 문화원에서 불암나루의 위치를 그곳으로 추정하고 있었으며 불암동의 일부 주민들 중 김해와 부산을 잇는 곳으로 그곳에 나루가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는 사람이 다수 존재함. 낙동 문화원에서 불암나루(감해)의 맞은편은 대서진 나루(부산)라 판단하고 있었다. 또한, 명지IC의 신포나루와 하단의 나루 등 각각의 나루의 명칭이 존재하였으나, 이는 보다 큰 나루의 경우로 판단되며 나루의 명칭은 대부분이 그 지역의 명칭을 따르며 그에 관한 자료는(사진) 대부분 존재하지 않았으며 각 행정구청에서는 자료의 공유에 관하여 문의를 하였으나 일부 자료(극히 일부)이외에는 모두 자료 존재의 여부를 부정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봉화산(烽火山) : 부산광역시의 강서구 구랑동에 소재한 산이다(고도 : 228m). 보개산(479m)에서 남동쪽으로 뻗어내린 산등성이의 말단 산지로 전형적인 노년산지의 종순형을 나타내고 있다. 동남쪽에 녹산동이 있으며 서쪽 산록에 미음 주택지구가 조성되어 있다. 조선시대에 가덕도 연대봉에서 봉수를 받아 김해의 분성산으로 이어주는 간봉의 봉대가 산정에 자리 잡고 있었던 것에서 지명이 비롯되었다. 봉화대 또는 봉오재라고도 한다. 서쪽에 있는 보개산과는 마주하고 줄기가 북쪽으로 천마산에 이어진다. 산록에는 처녀골·총각골 등의 많은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남쪽은 바다를 낀 농어촌이고 북쪽은 태야벌을 낀 녹산의 명산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12, 국토지리정보원)-
성화예산봉수대 : 소재지 : 강서구 생곡동 산61번지봉수제도는 삼국시대부터 조선 고종35년(1898) 전화 개설로 폐지 될 때까지 국가 위급을 알리는 중요한 군사 통신 방법으로 사용되었으며,낮에는 연기를 밤에는 횃불을 올려 신호하였다. 고려 의종3년(1149) 제도화 되면서 평상시에는 횟불(연기)을 1번, 적이 나타나면 2번, 국경에 접근하면3번,국경을 넘으면4번, 접전하면5번으로 구분하여 서울의 경봉(목멱산:남산)에 연락하였다. 성화 예산 봉수대의 설립년대는 확실치 않으나 조선 세종7년(1425) 전국의 국경 지역에 봉수대를 설치할 당시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금단곶보의 주둔 병력이 관장하였으며, 남쪽의 가덕도 봉수를 받아 북쪽 분산 봉수에 연계한 연변 봉수대였다. 외적의 침입에 대비한 선인들의 향토수호 의식과 국토방위정신을 기리며 계승하기 위해 1991년 9월 강서구청에서 옛터에 복원하였다.
-출처; 봉화산 성화예산봉수대 안내문-
장고개 : 강서구 송정동 송정경제자유구역에서 미음경제자유구역과 부산신항배후국제산업물류도시 일반산업단지가 있는 강서구 생곡동과 미음동을 지나 범방동으로 이어지는 58번 도로(신 도로명; 가락대로)가 지나는 고개이며 부산광역시 강서구 구랑동과 송정동의 경계를 이룬다. 강서구 송정동 새피골과 무니골이 장고개 사이에 있다. ‘장곡’이라고도 불리는 이 고개에는 가지가 옆으로 뻗은 노송이 있어서‘반송장고개’라고 불렸다. 또한 반송장이란 지명은 이곳에 5일장인 반송장이 생기면서 붙여진 이름으로 5일장을 찾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한 고개였다.
보배산(보개산[寶蓋山]; 479m) : 부산 강서구와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경계를 이루는 봉우리이다. 보배산 동북쪽 기슭에 흥국사가 있는데 옛 명월사[明月寺] 터에 1956년 중건된 사찰이다. 명월사는 가락국 때 수로왕과 허황후가 관련이 있는 가야불교의 발전지이다. 수로왕이 허황후를 받아들여 산신에게 폐백을 드린 산이 명월산[明月山]이며, 그 산기슭에 위치한 절이 명월사이다. 이를 입증하는 자료로 대웅전 왼편에는‘가락국 태조왕 영후 유허비’가 남아 있다. 또 요사채 옆 극락전에는 석탑의 한 탑신으로 쓰인 석탑면석인 사왕석이 있다. 두 마리의 뱀이 부처를 호위하고 있는 형상이다. 이는 남방불교 전래설을 입증한다. 흔히 산꾼들은 흥국사를 보배산 북동쪽 기슭에 위치해 있다고 하지만 흥국사 안내판과 주지 서봉 스님은 절 뒷산을 명월산[明月山]이라고 했다. 정상 직전의 전망대에 서면 부산의 미래 서부산권의 위용이 한눈에 펼쳐진다. 정면에 가덕고와 연대봉이, 가덕도 우측 뒤로 거제도가, 그 앞으로 올해 조기 개장한 신항 북측 컨테이너부두가 시야에 들어온다. 그 앞으로 녹산산단과 용원CC가 보인다. -출처; 한반도의 산하-
두동고개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두동 에 있는 고개로 창원시 진해구 두동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면과 부산광역시 녹산동으로 갈 수 있는 고갯길이다.‘두동(頭洞) 고개’라는 지명은 ‘기티[機峴]’로 차자 표기하기도 하며, 허황옥 공주가 김수로왕에게 시집올 때 이 고개에서 비단 바지를 산신에게 바쳤다고 하는데서 ‘비단 고개’라고도 하고, ‘돌곳재’, ‘돌꼇재’라고 부르기도 한다. ‘돌꼇’은 ‘돌곳’이라는 뜻의 사투리이다. 두동 고개는 굴암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산등성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두동 마을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두동 고개가 이어지고 동쪽으로는 지사지 고개가 이어진다. 고개 너머 부산광역시 녹산동에는 녹산 산업 단지가 형성되어 있고 남쪽으로는 부산 신항이 건설되어 있는 것이 보인다. 두동 고개를 오르면서 저 멀리 가덕도, 부산 신항, 거가 대교 등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두동 고개는 두동에서 김해시 장유면과 옛 김해군 녹산면 지사리로 갈 수 있는 고갯길이다. 부산광역시 지사동을 기준으로 서쪽에 있는 너더리 고개를 넘어 웅천 지역으로 오갈 수 있으며, 남쪽에 있는 두동 고개를 넘어서 웅동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였다. 북쪽에 자리 잡은 곰티[곰치] 고개를 넘어서는 김해시 장유로 이동하였다. 두동 고개는 지리적으로는 김해부(金海府)와 웅천현(熊川縣), 녹산동 간의 요로여서 많은 행인의 내왕이 있었을 뿐 아니라 해안 지방과 산간 지방을 오가는 상인과 보부상들이 붐비던 고개였다. 특히 해안 쪽에서는 고기 장수들이 자주 넘나드는 요로였다. 현재는 각 지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는 잘 포장된 지방 도로가 나 있으며 부산광역시 녹산동은 두동 고개 밑까지 확 밀어 붙여 하나 둘 공장들이 속속 들어서 공장 단지로 변모하였다.
-출처; 디지털창원문화대전-
너더리고개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 에 있는 고개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와 김해시의 경계에 있는 굴암산 남동쪽으로 뻗은 산등성이의 고개로 웅동에서 부산광역시 지사동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이다. ‘너더리 고개’라는 지명은 아유타국의 허황옥 공주가 김해로 가면서 지사천을 건널 때 ‘널다리’를 놓고 건너서 ‘널다리’라고 부르던 땅 이름이 잘못 전하여 ‘너더리’가 되었다는 민간 어원설이 전해지고 있다. 너더리 고개는 굴암산에서 남동쪽으로 뻗은 산등성이의 5부 능선쯤에 있으며 북서쪽의 불모산과 화산에서 이어지는 산줄기가 진해구와 김해시의 장유면,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경계를 이룬다. 너더리 고개 정상에는 높이 2m에 달하는 전망 바위가 있는데, 전망 바위 위에 올라서면 가덕도, 부산 신항, 거가 대교 등이 한 눈에 들어와 시원한 조망을 제공한다. 창원시와 경상남도 김해시, 부산광역시의 경계에 위치한 굴암산의 5부 능선쯤에 옛날부터 김해부(金海府)와 웅천현(熊川縣)으로 잇는 교통의 요로지였던 너더리[일명 사가령(四街嶺)] 고개가 있다. 진해구 웅천 쪽으로는 ‘너더리 고개’가 있고 장유와 김해 쪽에는 ‘밤낮재[일명 밤내재[栗川峴]]’가 있어 밤낮으로 왕래객이 줄을 이었기에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아침나절에 있었던 한양 소식을 저녁나절이면 이곳에서 들을 수 있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너더리 고개 주변으로 산과 산 사이의 크고 작은 고개들이 있고 이 고개들은 모두 경상남도 김해와 진해의 여러 마을들과 부산광역시 지사동이 연결되어 있는 통로였다. 너더리 고개[또는 너드리 고개]를 경계로 진해 웅천과 지사동이 연결 되고, 남쪽의 두동 고개를 통해 웅동과 지사동이, 북쪽의 곰티재를 통해 김해 장유와 지사동이 연결된다. -출처; 디지털창원문화대전-
‘너드리 고개’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와 김해시 경계에 있는 굴암산 남동쪽으로 뻗은 산등성이의 5부 능선에 있는 고개로 웅동에서 부산광역시 지사동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이다. ‘너더리 고개’는 일명 사가령(四街嶺)으로도 불렸는데 옛날부터 김해부(金海府)와 웅천현(熊川縣)을 잇는 교통의 요로지였다. ‘너더리 고개’라는 지명은 아유타국의 허황옥 공주가 김해로 가면서 지사천을 건널 때 ‘널다리’를 놓고 건너서 ‘널다리’라고 부르던 땅 이름이 잘못 전하여 ‘너더리’가 되었다는 민간 어원설이 전해지고 있다. 너더리 고개 정상에는 높이 2m에 달하는 전망바위가 있는데 전망바위 위에 올라서면 가덕고, 부산 신항, 거가대교 등이 한 눈에 들어와 시원한 조망을 제공한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11:21] 부산시 강서구 생곡로 15-2번지 우측 생곡로 17번지가 녹산보건지소이다. 녹산교 녹산수문과 그 옆에 있는 노적봉은 산악회버스 안에서 조망을 하고 녹산소건지소 앞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부산 강서구 녹산동15-9(생곡로15-1번지) 앞에 "봉화산 가는 길"이라는 조그마한 이정표 표지판이 걸려있다. 생곡로15-1번지와 15-2번지 사이 길로 들어서면
[11:22] : 쉼터정자와 산불감시초소 앞에 다다르니 산불감시원이 근무를 하고 있다. 산행대장이 대표로 기록을 하고 통과한다.
[11:33] 쉼터와 산불감시초소에서 가파른 등로를 오르니 능선 갈림길에 봉화산 등산안내도와 봉화산생태숲길 이정목(봉수대 / 체력단련장 / 녹산보건소)이 있다. 좌측 봉수대 방향으로 오름 길을 진행한다.
[11:35] : 오름 길에 소방구조목 위치-6(봉수대2.5Km / 녹산보건지소0.6Km) 지점을 지나 계속 오른다.
[11:42] : 체력단련장과 벤치가 있는 능선에 도착하니 우측으로 송신탑이 있고 좌측 봉우리로도 송신탑이 있으며 좌측 봉우리 오르는 길과 봉수대 가는 길이 갈라진다. 좌측 송신탑이 있는 봉우리에 오르니
[11:43] : 송신탑 시설물 옆 나뭇가지에 준·희님의 신낙남정맥 노적봉244m 팻말이 달려있다. 주변을 둘러보지만 시설물에 가려 조망은 좋지 못하다.
[11:44] : 244봉을 출발하여 갈림길로 되돌아 와서 봉수대 방향으로 가다가 안부에 도착하면
[11:46] : 대성암 갈림길의 이정목(봉수대2.1Km / 녹산보건지소0.9Km / 대성암0.53Km)을 만난다. 이어지는 오름 길에
[11:50] : 전망대와 체력단련장과 쉼터가 있는 봉우리에 도착한다. 전망대에서 부산신항배후국제산업물류도시와 부산국가산업단지 일대를 조망하고
[11:53] : 전망대를 출발하여 봉우리를 내려간다.
[11:55] : 안부 사거리를 지나는데 이정목(녹산보건지소 1.4km 전망대0.3km / 봉수대1.7km)과 평상이 있으며 좌측으로 선명한 길은 있으나 이정표 안내는 없었다(대성암 방향 같다). 우측 하산길은 강서구 생곡동(생곡산단로)으로 이어지는 길 같다. 이어지는 오르막을 오르는데
[11:59] : 소방구조목 위치-4(봉수대1.5Km / 녹산보건지소1.6Km)을 지나 이어지는 오름 길에 만나는 침목 계단을 오르니
[12:02] : 무명봉(270.2m)에 닿는다. 이어지는 내림 길은 완만하다가 가파르게 내려간다.
[12:04] : 안부에 내려서니 바로 오름 길이 이어진다.
[12:08] : 봉우리(270m)에 도착하니 소방구조목 위치-3(봉수대1.0Km / 녹산보건지소2.1Km)이 있다. 전방으로 봉화산 봉수대가 조망이 된다.
[12:10] : 바위들이 박혀 있는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서
[12:12] : 완만한 능선을 진행하다가
[12:14] : 다시 짧게 내려가자 다시 오름 길이다. 오름 길에 바위가 보이는 지점 못 미쳐
[12:15] : 소방구조목 위치-2(봉수대0..5Km / 녹산보건지소2.6Km)을 지난다. 곧 이어
[12:17] : 통나무 계단을 지나 방무목으로 설치한 계단을 오르면
[12:19] : 봉우리에 벤치가 있는 쉼터에 도착한다. 이어지는 오름 길에
[12:21] : 바위들이 있는 지점을 지나고
[12:22] : 체력단련장을 지나 계속 오르는데 우측으로 부산 강서구 생곡동과 근거리 채석장(생곡동 한작골) 공터가 보인다.
[12:24] : 통나무계단 시작 지점에 개인참호가 있는 계단을 오른다.
[12:26] : 봉수대가 있는 봉화산(327.4m)에 도착하여 정상석과 삼각점(김해435 1995재설)과 봉수대를 둘러보고
[12:29] : 봉수대 진입계단을 내려서는데 좌측으로 성화예산봉수대 안내판이 있고 태극기가 휘날리는 헬기장이 보인다.
[12:31] : 헬기장을 나서는데 산죽지대 삼거리이다. 정맥은 우측 내림 길로 이어진다.
[12:33] : 통나무 계단 우측으로 목책에 로프가 설치된 안전지대를 내려가서 안부에 닿으니
[12:34] : 좌측으로 화장실이 있고 진행방향으로 벤치와 체력단련장과 정자가 있다. 정자를 지나 내려가서
[12:37] : 산양마을 갈림길 이정목(봉수대0.4km / 산양마을0.9km / 성고개1.8km)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산양마을 내림 길에는 우측으로 목책에 안전로프시설이 되어 있다. 정맥 길은 성고개 방향인 직진 오름 길이다.
[12:39] : 봉우리에 올라서니 소방구조목 위치-8(성고개1.7km / 봉수대0.5Km)가 있다. 이어지는 마루금은
[12:40] : 큼직한 바위가 있는 사이를 지나 짧게 내려서고
[12:41] : 오름 길에 송전탑을 지난다.
[12:42] : 커다란 바위들이 있는 봉우리에 닿고 바위지대를 지나
[12:44] : 계속 오른다. 다시 바위지대 오름 길을 진행하여 오르는데
[12:47] : 녹산동 미음경제자유구역 일대가 보인다.
[12:49] : 봉우리(262m)에 닿으니 녹산국가산업단지 일대가 조망된다. 뒤돌아보면 봉수대가 나뭇가지 사이로 보인다. 바위지대를 넘어 짧게 내려가고 올라
[12:52] : 봉우리를 넘어 내려고 능선을 지나
[12:53] : 산불감시초소가 보이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45번 송전탑이 있는 우측으로 진행하여 임도를 내려간다.
[12:57] : 44번 송전탑(신김해-신녹산) 아래로 지나는 임도 따라 계속 내려간다.
[12:59] : 성고개 갈림길에 이정목(장고개1.2km / 봉수대1.7km / 성고개1.1km;날개판이 없어졌다)을 만난다. 성고개(강서구 송정동(낙동남로335))는 남쪽 2번 도로에 있다. 장고개 방향 임도로 진행하다가
[13:00] : 좌측은 묘지 진입로인 갈림길에서 우측 임도로 진행하려는데 로프로 진입로를 막고 위험하므로 접근금지 한다는 플래카드가 로프에 달려 있다. 그러나 정맥 길을 이어가야 하므로 무시하고 로프를 넘어 임도 따라 진행하는데 우측으로 굉장히 큰 공사가 진행 중이고 임도까지 절개되어 우측은 낭떠러지가 되어 있다. 아마도 미음경제자유구역을 확장하는 것 같다. 계속 임도 따라 내려가니 얕은 봉우리 우측으로 임도와 절개지가 함께 휘어지는 지점에서
[13:05] : 좌측 벌목된 송림 지역으로 들어선다. 벌목지대에서 파란지붕의 창고형 건물을 기준삼아 내려간다.
[13:13] : 파란지붕 건물(부산 강서구 송정동630-1<가락대로394-95>) 앞 텃밭을 지나 대문을 나서고 농로 삼거리에 도착한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잠시 내려가면
[13:16] : 도로 좌측 문화조경·민속품 건물 앞 가드레일과 58번 도로 사이로 진입하여 야생동물이동통로로 만든 암거를 이용하여 58번 도로 아래로 통과한다.
[13:17] : 암거를 나서서 좌측으로 오르니 58번 도로에서 희승농장(부산 강서구 송정동 643-1)으로 진입하는 입구로 입간판이 있다. (도로로 나오니 야생동물이동통로이므로 민간인의 출입을 금한다는 안내문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왕복8차선으로 되어 있는 58번 도로(가락대로)의 남쪽은 가덕대교를 거쳐 가덕해저터널, 거가대교를 지나 거제도로 이어진다.) 희승농장 진입로로 오르니 철대문이 닫혀 있는 지점에서
[13:18] : 우측 산길로 접어든다. 산길 따라 오르니
[13:21] : 묘지 지대를 만난다. 여기서 묘지 직전에서 우측으로 오른다.
[13:23] : 그러면 또 많은 묘지들이 있는 묘역들 사이로 오른다.
[13:28] : 제방 사업용으로 쌓은 듯한 축대가 있는 지점에서 축대를 올라 계속 오르면 장고개 절개지에서 오르면 만나는 넓직한 봉우리를 지나는데
[13:31] :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에서 내건 솔잎채취금지(2015년12월까지) 플래카드가 걸린 지점에서 내려간다. 이어서
[13:32] : 좁은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가로 질러 산길을 진행하니
[13:34] : 다시 넓은 임도를 만난다. 임도 좌측 오름 길을 진행하다가
[13:38] : 전방에 잘 조성된 묘지가 보이면 좌측 산길로 오른다.(계속 임도 따르다가 잘 조성된 묘지 하단에서 좌측으로 올라도 된다.) 잠시 후
[13:39] : 오름 길에 묘지 1기 있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오른다.
[13:41] : 오르다가 보면 잘 조성 된 東萊 鄭氏 東平君派 문중묘역이 우측으로 보이는 지점을 지나 계속 오르다가
[13:46] : 삼거리를 만나면 우측 오름 길로 진행한다.
[13:53] : 다시 삼거리를 만나는데 나무 밑둥의 흙이 무너진 우측으로 오른다. 이제부터 가파른 오름 길이 한 동안 이어진다. 오름 길에 우측으로 너덜지대도 보인다. 한 차례 오른 후
[14:09] : 봉우리에 도착하고 이어지는 능선을 지나
[14:10] : 희·준님의 신낙남정맥 405m 팻말이 나무에 달린 405봉에 도착한다. 이어지는 오름길은[14:16] : 봉우리를 넘고
[14:17] : 소나무 옆에 바위가 있는 봉우리에 닿는다. 봉우리 우측으로 바위가 돌출된
[14:18] : 또 다른 봉우리에 닿는다. 멀리 불모산이 보인다. 축대 쌓은 것처럼 보이는 바위지대를 지나니
[14:19] : 정면의 바위지대 올라서기 전에 좌측으로 옥포 하산 길 있고 우측으로도 길이 있지만 정면의 바위지대 오르는 길로 진행한다.
[14:21] : 봉우리(425m)를 지나 급경사를 내려가고 오르면
[14:24] : 봉우리를 지나
[14:25] : 또 다른 바위봉우리(422.4m)를 넘는데 조망 바위역할을 한다. 완만한 내림길에
[14:26] : 36번 송전탑 옆을 지나 내려가는데
[14:27] : 우측으로 하산길이 있는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 안부에 닿는다.
[14:32] : 커다란 바위 한 개가 있는 지점을 지나
[14:34] : 바위들로 이루어진 봉우리에 닿는다. 멀리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있는 용원CC와 그 뒤로 이어지는 이름 모를 산줄기가 시야에 들어온다. 이어지는 오름 길은
[14:37] : 봉우리에 닿고 곧 이어
[14:38] : 보개산(보배산;478.9m) 정상에 도착한다. 상단부분이 깨어진 정상석(478.9m)과 그 옆의 삼각점(김해23), 그리고 그 뒤의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산지킴이님의 신낙남정맥 보배산479.5m 팻말이 보인다.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14:56] : 보개산(보배산)을 출발하여 내림 길을 진행하는데
[15:01] : 우측으로 하산길이 있는 지점을 지난다(우측 하산 길은 나뭇가지들로 막아서 정맥 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15:06] : 안부에 닿고 이어지는 오름 길은
[15:10] : 바위들이 쌓여 있는 봉우리를 지난다. 다시
[15:14] : 바위들이 있는 봉우리(382m)에 도착하고 이어지는 내림 길에
[15:16] : 바위지대를 지나는데 좌측 아래로 보배터널이 보인다.
[15:19] : 이제부터 급경사 내림 길이 한동안 지속되는데
[15:24] : 희·준님의 격려문구(신낙남정맥을 종주하시는 산님들 힘힘힘 내세요!)가 적힌 팻말이 나뭇가지에 달려 있다. 아마도 역진행 하는 산우님들을 위한 격려문구 같다. 그리고 이어서
[15:26] : 희·준님의 신낙남정맥 보배산 방면 팻말이 나뭇가지에 달려있는 지점을 지나 내려가니
[15:27] : 두동고개에 도착한다. 한동안 우측으로 하이스트 골프장 모습을 보면서 진행하게 된다. 오름 길에
[15:32] : 봉우리를 지난 후 이어지는 오름 길에
[15:33] : 묘지 1기를 지나서 오르다가
[15:42] : 보배산 방향 산줄기를 되돌아 보면서 오르니
[15:44] : 무명봉에 닿고 이어지는 오름은
[15:47] : 또 다른 봉우리에 닿는다. 내려갔다가 다시 오른
[15:51]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고
[15:53] : 묘지1기 지점을 지나 안부에 닿고 잠시 후
[15:54] : 묘지2기 지점을 지나는데 좌측의 묘비는 인천이씨 합부묘지임을, 우측의 묘비는 驪州李氏 묘소임을 알리고 있다.
[16:02] : 표지기들이 많이 달린 봉우리(357.9m)에는 준·희님의 신낙남정맥 357.9m 팻말이 나뭇가지에 달려있다. 그 나무 앞에는 삼각점이 박혀있다. 이 지점이 남쪽 마봉산으로 갈라지는 분기봉이다. 우측으로 이어지는 내림 길에 앞으로 진행할 마루금이 보인다. 계속되는 내림 길은
[16:11] : 너더리 고개에 이르게 한다. 오늘의 정맥 길 밟기는 이 지점에서 종료하고 우측 지사동 버스 종점을 향해 하산한다.
[16:13] : 임도로 생각되는 지점에 접속하니 나무를 식재하였다. 좌측 내림 길로 진행하여 한동안 내려가다가
[16:18] : 우측으로 웅동터널공사장이 보이는 지점에서 임도를 버리고 우측 잡목지대로 내려간다.
[16:20] : 내림길 좌측으로 설치한 그물망 울타리 옆으로 내려가다가 배수로 따라 내려가고 공사장 흙과 돌들을 쌓아 놓은 곳을 지나니 공사장용 변압기인 듯 한 시설물을 지나 도로에 내려선다.
[16:24] : YMP건물을 지나 YMP버스 정거장에 도착하고 조금 더 내려가서
[16:26] : 신호등 있는 사거리에서 좌측 길로 한참 들어가니
[16:30] : 쌍용Factory-2 건물 앞 공터에 산악회버스가 정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