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새로 온 6030(2013년 8월17일)

[niceguy]

주력이 LP지만 요즘 괜찮은 노래들 가운데 대부분의 매체가 CD.

밤에 조용히 감상하고 싶은데 기존의 CD기는 자체 볼륨 조절 기능이 없다는 함정이 있어,

약 삼 주 간 잠복에 잠복을 거듭, 인켈의 미네르바 8500G 세트의 6030을 업어 옴.

티악의 보급형(?) CD-5를 들이고 싶었지만, 꿈은 가슴 속에 고이 뭍어 두고 대신 들인 6030.

늘 느끼는 것이지만 포장 참.

너무 쿨한 포장.

안녕 6030^^

전면.

하세월에 이만하면 합격.

오른쪽 가운데 동그란 버튼이 볼륨 조절 노브.

이젠 나도 한 밤에 CD들을 수 있다는.

마킹의 지워짐 없이 깨끗한 편.

픽업만 생생하믄 적은 돈 큰 기쁨 될 듯.

단자부도 스크레치 없이 깨끗.

7만원의 행복을 느껴 보려면 연결을 해야 하는데,

선재 작업 하기가 넘흐 귀찮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