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벌레 가사,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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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벌레 신형원 | 베스트 1982-2000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수 없네
저기 개똥 무덤이 내 집인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 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노래를 해주렴
나나 나나나나 쓰라린 가슴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든다
마음을 다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 뿐인걸
나는 개똥벌레 어쩔수 없네
손을 잡고 싶지만 모두 떠나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손을 잡아주렴
아아 외로운 밤 쓰라린 가슴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든다
울다 잠이 든다 울다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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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원씨는 많이들 아시죠..?
어릴적에 너무도 감미로운 목소리에 어린나이에도
무척이나 좋아햇던 가수엿죠.
선생님같은 모습(스타일?) 도 차분해보여서 엿는지
노래부르는 분위기와 너무도 부드러웟던...
개똥벌래..이노래는 멜로디는 경쾌하면서 잼잇지만...가사내용은 참 슬프죠.;;
요즘의...우리들처럼...누군가의 관심을 받고싶어하는... 외로운 개똥벌래의 마음;;
마음을 다줘도...친구가없고, 개똥벌래라서...어쩔수없다는 아픈마음..다신듣고,
가사말의 내용을 이해하니 노래...참 슬프내요.
옛날 노래를 파해치자는것이 아니라 그냥 개똥벌래가 듣고싶어서 듣다보니
순간 내용이 너무 아프군요.
늦은밤 소주한잔 생각날때 예전처럼 친구녀석에게 전화해서
한잔하자고 하기가..이제는 부담이 되가는 나이가 되다보니
나도 개똥벌래처럼 사는건가..라는 생각이~
큼큼;;;..
개똥벌레가 반딧불입니다.
첫댓글 나의 과거의 노래이며 가족의 과거의 노래가 되게 치유의 은혜가 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