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문 개요서
부산대학교 인문대학 고고학과
1학년 남경민(201804172)
『열린 사고와 표현』 p.137~140의 사례를 바탕으로 대학교육이 곧 취업맞춤식 교육이라는 인식아래 만연한 인문학 기피현상을 비판하고 진리의 상아탑으로 비견되는 대학의 본질을 되찾기 위한 방법으로서 기초학문분야인 인문학의 위기 및 해소방안을 개인적 견해와 대학생활 중 경험을 결부시켜 논해보고자 합니다.
제목 : 국문과(國文科)는 굶는 과? : 인문대학의 위기
개요 :
Ⅰ. 서론
1. 취업맞춤식 교육이 되어가는 대학교육의 현실과 인문학(文·史·哲)기피현상에 대한 정의와 문제제기
2. 인문대학의 교직이수의 실태와 이로 인한 사범계열화 현상에 대한 문제제기
Ⅱ. 본론
1. 성적맞춤식 학과진학을 비판하고 인문학부와 같은 제도적 장치를 활용한 개선방안
“나 반수할거야” “성적 맞춰서 왔어”
2. 기초학문분야로서의 인문학 연구자에 대한 제도적 지원
“우리 과는 꼭 대학원에 가야해”
ㄱ.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 인용
3. 교직과정의 축소와 교육대학원의 교원양성기능을 이용한 연계안 제시
“나 교직이수하기 위해 왔는데?”
Ⅲ. 결론
인문학 연구자에 대한 사회적 수요치가 낮은 현 상황에서 인문학 연구자에 대한 문제해결이 인문학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및 실태개선에 큰 영향을 끼치진 못할 것이다.
하지만 본고에서 이야기 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예비 인문학도가 될 우수재원확보와 신진연구자가 가질 수 있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도적으로 해소시켜 준다면 최소한 인문학도로서 받는 사회적인 편견 등 인문학 기피현상과 관련된 일부 문제들의 해결방안이 되며 그들을 배출 해 내는 대학이 ‘진리의 상아탑’으로 회귀 할 수 있는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첫댓글 1. 제목과 문제의 의식이 좋음
2. 본론에서 왜 국문과는 굶는 과(?)로 전락되어 인문대학의 위기가 왔는지를 서술할 필요성
3.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할 방안을 본론 뒤 부분에서 제기하면 될 것.
4. 기본적인 글의 틀은 잘 작성되어 있음
감사합니다. 교수님.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2,3번 내용 고려해서 글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