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13년 05월 01일 (수요일,근로자의날)
♣ 동해출발 : 2013년 04월 30일 22시 00분.
2013년 04월 30일 23시 20분 강릉=>동서울행 시외버스.
♣ 날 씨 : 맑음.
♣ 산행구간 : [동서울 터미널=>찜질방]->지하철(연신내)->버스(용암사)
용암사(정맥복귀)-양지마을-오산리고개-다락고개-월롱산-5번 군도.
♣ 산행인원 : 혼자.
♣ 산행시간 : 8시간 25분(08시35분~17시 00분),휴식,식사,알바포함.
♣ 산행거리 :


4월 마지막날 당직이라 9시까지 근무를하고 집으로와서 산행준비를한다.
배낭을 꾸리고 조금 쉬었다가 차를 몰고 강릉으로향한다.
비가 온다.
이러면 안되는데...
대관령을 지나니 비가 그친다.
동해에서 버스를 타도 되지만 지난번과 마찮가지로 강릉이 올때 버스편이 더 수월하다.
밤 11시 20분 심야 막차를 타고 동서울로향한다.
중간에 휴게소도 안들린 버스는 01시 30분경 도착한다.
지하철도 버스도 끈겼다.
주변(터미널 우측)에 있는 해장국집에서 식사와 소주한잔하고 찜질방을 물으니
주변 찜질방을 알려주며 주중 2,000원 할인권을 주네..
강변 스파랜드.
대체로 깔끔하다.

5시 전에 일어나 첫 지하철을 탔어야 했었는데...
넘 늦었다.
마트 들려 지하철 타러가는 시간이 6시 30분이네.

연신내까지 지하철로 이동하고 다시 지난번 처럼 703번 버스를타고
용미리 용암사앞에서 하차하니 8시 40분이다.
늦어도 너무 늦었다.
바로 맞은편 용암사로오른다.
지난번 마애 쌍불 입상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냐 했었는데
이리로왔기에 되짚어 올라간다.

다시보는 마애 쌍불입상.

대단한 쌍불 입상이다.

설명문을 지나 석불 좌측으로 올라가 정맥길에 복귀한다.

간간히 붙어있는 리본을 따르고 밭을 가로지르니 도로가 나타난다.

잠시 쉬면서 본격적인 산행 준비를하고
양지가든 우측 버스 승강장과 용미 1리 입간판 사이길로 진행한다.

09시 00분
실질적으로 2구간 산행이 시작된다.
갈림길에서 양지마을표서 좌측으로 밭 가장자리 따라 진행한다.

조팝나무가 반긴다.
산행내내 조팝나무와 함께한다.

철조망이 나타나고 좌측으로 우회하여 철조망을 우측에 두고 진행한다.

요런 집이 나타나 조측으로 우회하여 철조망과 나란히 한다.

얘도 자주보는데 이름은 모르겠다.

자그만한 공터가 나오고 우측 철조망에 작은 문이있다.
이곳에서 철망을 버리고 좌측 산으로 진행행한다.

좌측의 나무를 랜드마크로 T자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09시 28분
잘 만들어진 장자가 있는 돌봉산에 도착한다.

돌도 없는 야트막한 돌봉산 정상석이 돌을 대신하는듯하다.

정자 난간에 카메라를 두고 한컷 남겨본다.

진행방향 좌측으로 보이는 풍경...

별 필요없어 보이는 곳에 돈을 들인 흔적을 따라 내려간다.

우측 분수리로 내려가는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매봉 방향을 따른다.

우측의 약수터는 패스하고 개속 직진한다.

이정표를 많이도 만들어 놓았네요.

벤취가 있는 공터를 만나는데

이곳이 매봉이군요.
이 표기기 말고는 없네요...
이정표는 있는데 정작 여기가 매봉이라는 안내는 없네요.

매봉을 지난자 간벌 지역이 나오네요.

간벌된 경계인 우측으로 따라 내려간다.

도로를 만나고 우측으로 삼풍 이엔지(주) 회사 마당으로 내려서서 도로 건너 좌측으로 조금 진행하여
정점에서 우측 숲으로 오른다..
선답자들은 밤나무밭이라는데 밤나무는 안보인다.

도로로 나가 좌측으로 조금 올라가서 길건너 산으로 들어간다.

우측으로 보이는 임도를 따라가도 되겠지만 햇갈린다.

전봇대까지 가지전에 리본보고 진행한다.

벌목 임도길을 따르다 길이 끊어진 지점에서 숲으로 들어간다.

반가운 표지기를 만난다.
이거종.
장거리산행과 단시간 1대간 9정맥을 마치고 요즘은 마라톤에 빠져있는 지인.
인천 동암역 근처에서 건강치과를 운영하는 의학박사이다.

지인의 카스를 통해본 애기풀을 발견한다.


자그마한 임도와 우측에 진입근지 철망이있는곳에 도착하여 안으로 진입한나.

곧 바로 나타나는 갈림길에서 우측길은 버리고 좌측으로 올라선다.

묘지를 지나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해야한다.

임도를 따르다 이런것이 나오면 알바이다.
얼른 되돌아 나와야한다.

위 두번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올라서서 묘지를 지나 내려서서 임도를 만나면
임도를 따르지 말고 바로 좌측으로 꺽어져야한다.

그러면 이런 잘 조성된 묘지가 나오고 묘지 우측으로 진행하여 맞은숲으로 들어간다.

잠시 진행하면 맞은편에 절개지가 나오고 맞은편엔 넓은 공터가
아마도 공장부지로 조성하다 말은듯 싶다. 절개지 우측으로 진행한다.

절개지 가장자리 따라 조심스럽게 진행하면 파란 지붕들이 보이는 공장 지대로 나간다.

동아사료 앞 도로에 내려서서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오산리 삼거리까지 진행한다.

우측으로 보이는 페이페플라자 공장에서 도로는 끝난다.
동아사료에서 나오는 화물차의 기사님이 한북정맥은 그쪽이 아니라고 알려준다.

좌측으로 페이퍼플라자 입간판을 하나 더 지나고 카톨릭 츨판사를 지나내려간다.

소망물류도 지나고 매일경제도 지나고.

신호등이있는 오산리 삼거리이다.
이곳에서 길 건너 좌측으로 도로를 다른다.

오산리 인쇄단지.
교통편이 자주있어서 지난번에 조금 무리하더라도 이곳에서 마쳐도 괜찮을듯 했네...

전봇대와 멋진 나무가 있는 저곳에서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영산수련원 방향으로 진행한다.

영산 수련원 삼거리에서 기도원, 수련원 방향으로 도로따라진행한다.

좌측 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간다.

그리고 맨 위에서 좌측 주차장으로 진행한다.

좌측의 주차장으로 진입하고 뒷쪽의 임도길을 따라 오른다.

우측에 묘지를 두고 정자있는곳으로 오른다.

지나온 인쇄단지와 여의도 순복음 교회의 위용이....

정점에 오르면 이정표가있다.
정맥길 이정표는 아니다.
맞은편 내리막길인 메모리얼파크로 바로 진행해도 무방할듯하다.
주변에 기도의 소린인지 확성기를 이용한 알수없는 중얼거림과 외국어까지...
왜 저럴까?
자기도 알수없을꺼라 생각된다.
나는 좌측 좋은길을 따라 진행한다.

우측으로 체육시설이 있는곳에 잠시 쉬어간다.
빵 한조각과 물한모금...
체육시설 사이로 바로 진행해도 되지만 좌측으로 올라간다.

지맥길과는 야간 벗어난 103봉 삼각점과 우측의 공장지대.

되돌아 이길로 내려가며 공장지대 철망을 좌측에 두고 진행한다.

이곳에선 군부대 철조망으로 인해 진행을 우측으로한다.
사실상 우측의 임도 같은 길을 따라 걷는것이 수월하다.

임도길 같은 길과 나란이 걷는다.

촛점이 벗어난 각시붓꽃.

바로 임도로 내려선다.

임도 우측의 안내판엔 이순신 장군의 명언이라했는데
도데체 뭐가 명언이지?
설명문같은데...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