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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聖書)에서
서(書)? 는 책이고, bibile은 그리스어 biblos(비블로스)에서 나왔고, 축약된 형태 biblion 복수형 biblia에서 bible로
간략히, biblos - biblion - biblia- bible..
biblos는,
종이가 나오기 전의 파피루스(b->p)의 어원이고 이것은 고대 헬레니즘 시대의 도시이고, 식물의 이름인데,
갈대같은 파피루스를 갈라서 펼쳐서 세로로 나열해 엮고 반대는 가로로 묶어서 붙이면, a4용지 보다 크고 한라인에 12글자 정도 20~24줄도 정도 쓸수 있었습니다.
biblia는 책, sacra는 성스럽다, - biblia sacra
sacra( 성스럽다), scriptura(scribe 새기는) = Sacra scriptura 성스러운 책(라틴어)
전부다 성서
성경에서
경(經)?- 한자어 자체서 '실과 만들다'의 의미가 있는 , 주나라 은나라 때의 쓰인 오래된 글자인데, 원래 집을 지을때 벽돌을 똑바로 쌓아야 할때,위에서 추를 내려서 실에다 먹을 뭍혀내려서 썼음, 또 옷감을 짰을 때 고정된 실을 경이라 불렀다. 뭔가의 기준이 되다, 항구하다라는 의미로 후에는 '삶의 규범으로 자리잡은 것' (중요한 경전에 오경, 관해서 쓰일 때)
* 성서가 영어로 넘어와서는 bible이고, 성경은 canon(정경, 경전의 의미,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있는)
canon도 히브리어( קנה 까네cane, 마디가 있는 식물로 길이를 잴때 사용)에서 온 말이고 일종의 규범, 기준
성경
* 성경 : 거룩한 경전(정경)
- 교회 공동체에 의해
- 권위 있는 하느님의 말씀으로
- 공인된 정경
* 경(經)의 의미
* 성경(거룩한 경전) - Canon
* 성경과 전례
성경의 의미는?
1. 분명한 하느님 말씀이다(공인된 정경)- 항구한, 따라서 교회 신학의 출발점은 성경!
2. 전례에 사용되는 텍스트이다, 거룩한 장소(성당)에서 거룩한 시간에 거룩한 백성이 거룩한 하느님을 만나는 사건이 미사, 경신례, 전례이다 (천상과 지상의 것은 함부로 접촉해서는 안된다, taboo(금기, 천상에 속하는 것)- 탈출기에서도 하느님께서 '너희가 내 얼굴을 보게 되면 죽게된다' 거룩한 것을 허락된 시간 장소에서 어긋날 때, 독성죄
즉, 하느님과 백성이 만나는 거룩한 장소와 시간에서 유일하게 읽혀질 수 있는 텍스트가 바로 성경이다)
수많은 좋은 이야기, 12족장의 이야기, 아브라함의 유언, 므나쎄의 노래, 신약시기에 디다케, 폴리카르푸스의 순교록, 클레멘스의 편지는 정경에 포함되지 못함. 그와 같은 것을 외경,
* 외경(外經), Apocrypha
: 신구약 성경으로 인정되지 않지만 동시대에 쓰여진 문헌, 개신교에서는 위경(僞經),Pseudographia이라고 부름.
(우리는 외경이라 부르는 것을 개신교는 위경으로)
* 제 2경전
: 히브리어로 기록되지 않은 구약성경, 토빗기, 유딧기, 지혜서, 시라크(집회서), 바룩서, 마카베오 상.하, 개신교에서는 외경으로 간주함( 우리는 제2경전이라 부르는 것을 개신교에서는 외경으로)
천주교는 구약46권인데 개신교는 39권 차이나는 9권을(두권은 부분적으로 인정, 에스테르, 다니엘서)우리는 제2경전이라 부르고 개신교에서는 외경으로, 그 경전에 들어오지 못한 것을 우리는 외경이라 개신교는 위경으로....
천주교 주교회의 에서 책의 제목은 '성경'이 적합
- 일차적인 목적이 전례이므로, 공부가 들어갈 때는 성서, 기도와 신앙생활의 전례때는 성경....
하느님의 말씀은 한권이고 하나입니다.(신27, 구약46권이 모두 중요)
성경을 둘로 나누어 본다면,
(구약성경46권, 신약성경27권)
구약(舊約)- 옛 약속, 하느님과 이스라엘의 계약(모세는 중재자), 하느님께서 땅과 자손의 축복이지만 '땅'의 약속이 중요
'나는 이집트에있는 내 백성이 겪는 고난을 똑똑히 보았고, 작업 감독들때문에 울부짖는 그들의 소리를 들었다...데리고 올라가려고 데리러 왔다'(탈출 3,7 모세의 소명) 젖도 꿀도 흐르지 않는 척박한 가나안 땅인데, 주변의 땅은 아예 광야....
구약에서 땅의 문학적 표상은 '생명', 이스라엘의 선조는 아브라함, 이사악, 야곱(노숙자들과 같은 신분)에게는 땅이 정말 중요했기에, 아브라함과 롯의 경우 무리가 늘어날때 갈라서는 이유도 땅이 없었기에,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죽었을 때, 페니키아인의 동굴옆의 땅을 샀다( 종말의 때에 바로 나올수 있게 예루살렘 방향으로 세워서 묻는 형태, 막펠라의 동굴 옆 헤브론- 이스라엘에게는 첫 땅이므로 중요)
* 구약성경에서 땅은 곧 생명을 의미하는 구약의 가장 중요한 주제!
땅에서 살기위해 이스라엘은 '율법(torah)'을 지켜야 합니다. 책으로는 모세오경, 협의의 의미의 모세오경과 광의의 의미로는유다의 율법서,
- 모세오경(토라)- 너비임- 커투빔- 미슈나- 탈무드
- 탈출기19,3-8 계약체결을 약속하시다' 이 계약이 정식으로 맺어진 것은 탈출기24,1-11 시나이 산에서 계약을 맺다,에서
'모세는 피를 가져다 백성에게 뿌리고 말하였다' 탈출24,8는 피는 거룩한 것이고 인간은 피를 접촉하면 안되는 기존의 생각과 다른 경우(예수님시대에 예리코에서 사제와 레위인들은 피를 대어서는 안되었기에, 율법정신의 원래의미는 폭력에 연관되어서 안된다는 의미로 피를 만지면 안된다는 의미인데 잘못이해하여 도와주지 못했는데, 사마리아인은 자신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었던 경우)
'계약을 맺는다' = 계약을 자른다= 카랏(자른다, תרכ) 버릿(계약, תירב)
고대 이스라엘인들에게 계약이 참된 효력을 갖기 위해서는 제사의 틀안에서 약속되어져야 했다. 일반적으로 유다인들의 제사는 '살라바치고 흔들어 바치는..' 태워서 연기를 내는 방식인데, 여기서 계약을 맺을 때는 동물의 잘라서 피를 바른다, 계약을 어길시 이'동물'처럼 잘리울 것이다(다소 무서운 의미)
구약
- 하느님과 이스라엘이 계약을 맺는데, '하느님은 이스라엘에게 땅을 주고 이스라엘은 하느님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
신명기에서는 '나의 너의 신이 되겠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서로의 소유)
한데 이스라엘이 율법을 지킨다고 해서 하느님께 득이 되는 일은 없다.
- 율법은 이스라엘 공동체, 스스로를 위한 것이었다.
모세오경(תורה)의 율법 중에서
한번 밭에서 추수를 하거든, 한번 더 하지마라, 그것은 가난한 이들의 것이다...
추수할 때 소에게 멍에를 채우지마라(동물보호), 동태 복수법( 약한이들에 대한 배려) - 이스라엘 백성의 평화를 위한
* 구약은?
이집트 탈출 후, 시나이 산에서, 이스라엘과 하느님이 모세를 중재자로 계약을 맺었다 - 이것이 구약 전체를 이겨나가는 동력이 된다,
* 즉, 구약성경의 문학적 모티브
- 하느님과 계약을 맺은 이스라엘 백성은 그래서 어떻게 되었나??~~~
우리가 알고 있는 결론은요? 행복하지 못했기에 구약과...신약이 등장하게 되었을 겁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