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박지성은 PSV에인트호번(네덜란드)에서 뛰던 2003년 3월 반월형 연골판 제거 수술 후
맨유에서 뛰던 2007년 5월 연골 이식수술을 받는 등 두 차례 무릎 수술을 받았다.
특히 2004년 9월 무릎에 통증이 오기 시작한 이후 물이 차는 주기도 3년 9개월·1년 4개월·8개월·4개월로
점점 빨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해에만 두 차례 물이 차올라 스페인전(6월)과 한·일전(10월)에 뛰지 못했다.
박지성, ‘무릎 시한부’ 판정…“4년 후 은퇴” 란 정말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물이 차면 빼내고 또 차면 또 빼고 과연 그 방법밖에 없을까여?
무릎이나 발목에만 물이 생기는게 아니고 손목에도 물이 생기는 경우에도 거머리사혈이 좋습니다
여동생이 종기가 나서 붙이라고 제가 거머리를 주었답니다
시간이 없어 거머리를 못붙이고 병에 담아둔걸 제부가 보고 거머리를 좀 달라고 하더랍니다
어디에 사용할거냐 물었더니 아르바이트생이 손목에 물이 차올라서 물을빼는 수술을 받았는데도
낫질않아 또 수술한다고 하는데 차라리 거머리를 붙여주면 되겠다싶어 그런답니다
본인도 거머리를 하겠다기에 손목에 거머리를 붙인후에 끈적한 어혈덩어리가 많이 나왔는데
그뒤로 물이 안생기고 부기가 현저하게 가라앉았다는 소식에 우리들은
역시 사혈은 정말 신기하다고 감탄 또 감탄하였답니다
며칠전엔 본인이 한번 더 해보고 싶어 한다며 제부가 집으로 거머리를 가지러왔습니다
이번에 제가 좀 큰걸로 보내주었는데 지난번것까지 합쳐서 온라인송금 해왔더군여
처음 거머리는 제가 준것도 아닌데 받으려니 조금 미안해지는 마음이라
다음에 또 산다면 제가 써비스를 좀 더 넣어줘야지 하는 마음입니다
저도 예전에 거머리를 모르던시절 발목을 삐끗하여 복숭아뼈 주위가 퉁퉁 부어 올랐습니다
시간지나면 나으려니 하였지만 낫지도 않고 걷기가 불편하여 동네 한의원에 침을 맞으러 갔습니다
선생님이 침을 놔주면서 물생긴것은 정형욋과에 가서 주사기로 빼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시키는데로 병원가서 물은 뺏지만 또 다시 차올라서 만지면 물렁물렁 혹같았습니다
병원엔 가기 싫어서 사혈침으로 찌르고 부항으로 당기니
처음엔 맑은 물이 나왔지만 뒤엔 시커먼 피가 나온후엔 괜찮아졌습니다
손목이나 발목,무릎 할것없이 물이 차오르면 거머리가 없더라도
차라리 부항사혈하시는게 주사기로 물 빼내는것보다는 나을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박지성선수에게 무릎에 거머리를 붙이거나 사혈을 권할수도 없는데
어쩌면 4년후쯤엔 은퇴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추울땐 잘못 넘어져서 무심결에 손목을 짚는다면 뼈가 부러지기 쉽습니다
병원가면 당연히 깁스를 하지만 제 경험상 깁스하기전에 사혈이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다음 기회에 제 경험담을 들려줄께여)
하나 정형욋과입장에서 보면 그 무슨 말도 안되고,,,큰일날소리라고 손사레를 치겠지여
자고로 병은 하나에 약은 천가지나 된다는 속담이 있듯이 치료법은 참으로 다양 합니다
길을 두고 뫼로 가냐 하지만 둘러가던 모로가던 나을수만 있다만 하면 장땡이겠지여
(오늘 들은 정확한 소식에 의하면 손목결절종이랍니다
병원에서 물을 빼고나면 보통은 일주일이면 다시 차오르는데
거머리사혈후론 물이 생기질않아 현재로서는 나은것같다고 합니다
더 정확한것은 시간이 조금 더 지나가봐야겠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