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시간표
6월12일 수요일 진에어 LJ 339
서울에서 제주
19:35~20:50
1인당 26,300원 x 2인
제주에서 서울
6월18일 화요일 진에어 LJ 314
11:45~13:00
1인당 34,300원 x 2인
비행기 값이 참 싸다
수요일 과 화요일
요일에 따라 달라 제일 저렴한 날 시간을 정하고 예약
성수기 오기전에 얼른 갔다 오려고
일 하면서 일주일 비우기는 부담스럽지만 큰 마음 먹고 떠나기로 했다
어차피 날씨가 더우면 초콜릿 사업은 휴가 강제휴가에 들어서는데
남들 가기전에 틈새 교통비 쌀때 떠나는 거다
제주에는
동서집이 한 채 있고 승용차도 한대 쓸 수 있어
어떤 콘도보다 더 편하고 쉴 공간이 좋다
서귀포 강정 마을 강창학 종합 경기장 옆 부근 높은데 자리해서
아래로 바다가 펼쳐보이고 올림픽 경기장도 한눈에 들어온다
도착해서 이마트에 시장을 봐 오면 큰 돈 들이지 않고 일주일을 보낸다
중간에 맛 집을 골라 외식도 한 두번 즐기고
한 두번 해 본 일이 아니고
자주 오다보니 익숙해서 내 집처럼 편하게 동서한테 감사를 하면서
제주에 크고 작은 오름이 많다
맑은공기 바람 느끼면서 이 산 저 산 산책겸 나들이는
도시에 묵은때를 말끔하게 씻어주고
어떤 산다는 보람도 느낌을 앉기는 깨달음도 준다
왜 사느냐?
그렇게 살아 온 날들이 힘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데
돌아보는 여유도 없이 살아 오다가
여기와서 나를 보고 느낌은
자연이 나를 말 해 주는데 할 말을 잃어버린다
그래서
제주를 다시 찾아 온다
아직 몇일 떠나기 앞서 남은 날을 세 본다
요번에 여행은 기록을 남겨 보자는 생각을 한다
잘 될지 몰라
사람 마음이 똥누러 갈때와 후가 다르듯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시초를 잡아 본다
D4
나흘이나 남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