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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항 |
* 원산지 미국 * 탄생시기 1960년대 * 등록단체 CFA, TICA, FIFe, GCCF * 몸무게 4.5-9kg * 그루밍 필요성 ★★ * 모색 대부분의 토티와 링크스 패턴의 솔리드 컬러, 항상 포인티드, 바이컬러, 또는 미티드 |
랙돌은 발전과정에서 페르시안과 버만에 영향을 받아서, 유순하고, 조용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몇개체는 지나치게 온순해서, 고통스러움도 그냥 참고 견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영국의 몇몇 브리더들은 이러한 지나친 유순함은 좋지않기 때문에, 브리딩에서 배제하려는 시도를 해왔습니다.
품종표준에 의하면 랙돌은 애정이 많고, 영리하고, 느긋한 성격에, 온순하고, 다루기 쉽다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개와 같이 애정표현 행동을 하고, 유순하며, 종종 주인을 졸졸 따라다니며 육체적 접촉을 요구하기도 해, "퍼피 캣 (puppy cats), "캣독(Cat dogs)"이란 별명을 가지고도 있습니다. 공이나 장난감을 던지면 물어오는 훈련도 잘 받을수 있습니다.
랙돌은 가장 큰 묘종중 하나로, 골격이 탄탄하고, 균형잡인 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암컷 경우 다컷을때 3.6-6.8kg 이고, 수컷은 5.4-9.1kg 정도 입니다. 특이한 블루아이는 포인트 색소에 영향을 받은것인데, 캣쇼에서는 더 강렬하고 푸른색조가 더 좋은 점수를 받습니다. 플러쉬코트(긴털)를 가지고 있지만, 촘촘한 속털이 없기 때문에 털빠짐도 적고, 뭉치기도 덜한 편입니다.
스웨덴 보험회사의 연구 자료에 의하면, 랙돌과 샴은 평균수명이 12-15년으로 수명이 가장 짧은 묘종으로 나와있습니다. 다른 품종들보다 신장이나 요관등 비뇨기과쪽에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이게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등 북유럽 이외지역에서도 같은 통계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렉돌은 다른 장모종들과 마찬가지로, 털이 뭉치는걸 막기위해 주기적으로 미용을 해주어야 합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목욕을 시켜주면 좋다는 브리더들도 많습니다.
렉돌은 기초묘들의 개체수가 적기 때문에 인브리딩 비율이 40%나 됩니다. HCM(비대심근병)은 모든 묘종에 발생할수 있는 심장질환으로 유전질병입니다. 심실벽이 두꺼워져 심장활동이 느려지는 질병으로 갑자기 사망할수도 있습니다. 렉돌의 경우 호모지거스(양쪽모두 양성유전자) 유전자를 가진경우 경우 6개월부터 증상이 나타나고, 점점 심해져서 3살정도면 죽게 되고, 헤테로지거스(한쪽만 양성유전자)의 경우 늦게 발병하고, 더욱 느리고 약하게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2007년에 HCM을 위한 DNA테스트가 개발됬습니다. 테스트에서 유전인자를 가지지 않은 랙돌을 브리딩해야만 HCM을 가지지 않은 자묘들이 배출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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