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휴가를 받아 사령관 콧바람 쐬어주러 남원을 거쳐 무주까지의 일정을 잡고 드라이브 나섰습니다
남원을 지나가다가 점심식사차 담양식 돼지갈비집을 발견, 주차장 한켠의 화단의 목련들이 벌써 꽃을 피울 준비를 끝냈군요
3~4월에 피어나야할 목련이 벌써
꽃망울을 머금고 있는걸보니 계절이 너무 앞서 가는게 확실해보이네요
올해 겨울은 이대로 지난거아닌지..
하긴 개구리들이 벌써 산란을 했다는 뉴스도 나오는걸보면 봄이 성큼 다가온것같습니다
식사는 돼지갈비 구이인데 맛은 그런대로 좋았지만 고기 양이 조금 적네요
사진의 양이 2인분이라니 ...ㅠ ㅠ
단골 군산의 더갈비의 반밖에되질 않습니다
음식맛도 군산보다 못하네요
첫댓글 매운 돼지갈비 인가요? 말씀대로 맛있어 보이는데 양은 좀 아쉽네요
매운맛은 아닙니다
그럭저럭 맛은 괜찮은데 양이 너무 적어서....
매운맛은 메뉴에 따로 있더군요
아 맜나보이네요
맛은 그럭저럭이더군요
늘 다정한 두분의 모습이 정말 부럽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십시요!!!
나이가 들어 갈수록 더욱 가까워지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