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여자 3명이 배낭을 메고 중국으로 떠났다.이름하여 배낭여행..
20여일 돌면서 이런 것이 여유로움이구나.... 이때만 해도 외국인 내국인 관광의 구별이 심한 때라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참 많았다. 계림에서 전남 광주에서 오신 관광객에 묻어서 계림 5성급 호텔에서 거의 공짜로 하루를 해결한 일, 우리돈 1000원 남짓한 돈으로 해결한 숙박, 처음으로 그렇게 큰 바퀴벌레는 처음이였고, 예정에 없던 황산도 가보았다. 계림에서 이강 유람도 헸고 ,양삭(?)포장마차에서 이것 저것 물어보면서 시켜 먹은 저녁은 정말 낭만적이였다. 어떻게 20일을 다 이야기 할 수있을까. 사진을 정리 하면서 역시 여행은 베낭을 메고 자유로워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으로 부터 10년 전 모습이다. 약간은 촌티(?)가 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멋을 부렸을꺼다.ㅎㅎㅎ
상해-소주-항주-황산-계림 -서안-북경
상해 홍구공원 이른시간에 전부 운동중인데 이런 모습이 색다르게 보였다
1000원 주고 잔 빈관...화장실 변기통 뚜겅도 없고, 바퀴벌레...우글우글..그래도 사람 사는 곳이다
항주 서호....하늘엔 천당 땅엔 항주 소주라고 했지...
황산 둔계공항 ..항주에서 경비행기 타고 가는 내내 불안해서 가슴 졸이던 기억...
난 전생에 중국여인이였는지 ..소수 민족 복장이 너무 잘 어울리지?
소수 민족 공연후 계림에서 ..한컷..
계림공항...
소수민속촌에서...
소수민족 복장..확실히 전생에 중국인 ...
계림 ... 서안 반파유적지
서안반파유적지...
서호..배타고 들어가야함
원래 백두산 까지 목표로하고 갔었는데 기차표를 구하지 못하여 아쉬움을 뒤로하고..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