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3:3-4
[새번역]
3. 그는, 은을 정련하여 깨끗하게 하는 정련공처럼, 자리를 잡고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할 것이다. 금속 정련공이 은과 금을 정련하듯이, 그가 그들을 깨끗하게 하면, 그 레위 자손이 나 주에게 올바른 제물을 드리게 될 것이다.
4. 유다와 예루살렘의 제물이 옛날처럼, 지난날처럼, 나 주를 기쁘게 할 것이다.
[NIV]
3. He will sit as a refiner and purifier of silver; he will purify the Levites and refine them like gold and silver. Then the LORD will have men who will bring offerings in righteousness,
4. and the offerings of Judah and Jerusalem will be acceptable to the LORD, as in days gone by, as in former years.
[新共同譯]
3. 彼は 精鍊する 者, 銀を 淸める 者として 座し / レビ の 子らを 淸め /金や 銀のように 彼らの 汚れを 除く. 彼らが 主に 獻げ 物を /正しくささげる 者となるためである.
4. そのとき, ユダ と エルサレム の 獻げ 物は /遠い 昔の 日¿に /過ぎ 去った 年月にそうであったように /主にとって 好ましいものとなる.
[현대인의성경]
3. 그가 은을 제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은처럼 그들을 연단하여 그들이 여호와께 의로운 제물을 드릴 수 있게 할 것이다.
4. 그때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이 드리는 예물이 옛날처럼 여호와를 기쁘게 할 것이다.
신명기1:29-31
[새번역]
29. 그 때에 내가 당신들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그들을 무서워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마시오.
30. 당신들 앞에서 당신들을 인도하여 주시는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이집트에서 당신들이 보는 앞에서 당신들을 대신하여 모든 일을 하신 것과 같이, 이제도 당신들을 대신하여 싸우실 것이오.
31. 또한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마치 아버지가 아들을 돌보는 것과 같이, 당신들이 이 곳에 이를 때까지 걸어온 그 모든 길에서 줄곧 당신들을 돌보아 주시는 것을, 광야에서 직접 보았소.'
[NIV]
29. Then I said to you, "Do not be terrified; do not be afraid of them.
30. The LORD your God, who is going before you, will fight for you, as he did for you in Egypt, before your very eyes,
31. and in the desert. There you saw how the LORD your God carried you, as a father carries his son, all the way you went until you reached this place."
[新共同譯]
29. わたしはあなたたちに 言った. 「うろたえてはならない. 彼らを 恐れてはならない.
30. あなたたちに 先立って 進まれる 神, 主御自身が, エジプト で, あなたたちの 目の 前でなさったと 同じように, あなたたちのために 戰われる.
31. また 荒れ 野でも, あなたたちがこの 所に 來るまでたどった 旅の 間中も, あなたの 神, 主は 父が 子を 背負うように, あなたを 背負ってくださったのを 見た. 」
[현대인의성경]
29. 그때 나는 여러분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그들을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30. 여러분을 인도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여러분을 위해 이집트에서 행하신 것을 여러분은 다 목격하였습니다. 바로 그 하나님이 여러분을 위해 싸우실 것입니다.
31. 여러분도 다 아는 일이지만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마치 아버지가 자식을 돌보듯이 광야에서 여러분을 보살펴 이 곳까지 오게 하셨습니다.
민수기10:33
[새번역]
33. 그들은 주님의 산을 떠나 사흘 길을 갔다. 주님의 언약궤를 앞세우고 사흘 길을 가면서, 쉴 곳을 찾았다.
[NIV]
33. So they set out from the mountain of the LORD and traveled for three days.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went before them during those three days to find them a place to rest.
[新共同譯]
33. 人¿は 主の 山を 旅立ち, 三日の 道のりを 進んだ. 主の 契約の 箱はこの 三日の 道のりを 彼らの 先頭に 進み, 彼らの 休む 場所を 探した.
[현대인의성경]
33.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을 떠나 3일 동안 행진하면서 법궤를 앞세우고 진 칠 곳을 찾았는데
이사야54:10
[새번역]
10. 비록 산들이 옮겨지고 언덕이 흔들린다 하여도, 나의 은총이 너에게서 떠나지 않으며, 평화의 언약을 파기하지 않겠다." 너를 가엾게 여기는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NIV]
10. Though the mountains be shaken and the hills be removed, yet my unfailing love for you will not be shaken nor my covenant of peace be removed," says the LORD, who has compassion on you.
그는 "그의 성전에 임하리라." 즉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이다. 이것은 그 당시 재건된지 얼마 안 되었었다. 그것은 그의 성전이다. 그것이 "그의 아버지의 집" 이기 때문이다(요 2:16).
Ⅲ. 그의 도래의 위대한 목적과 의도는 무엇인가?(2절) 그는 너희가 찾는다. 그러나 그의 도래가 세상을 정죄하기 위함이 아니라 세상에 생명을 주기 위함이라고는 하지만, "누가 그의 도래의 날을 당하리요?" 비록 그가 육체로 계신 날 동안에도 그에겐 영광과 전능의 발현이 있어서 아무도 그 앞에 설 수 없으며, 그의 변형을 목격할 수 없다.
유대 학자들은 메시야의 "고충" 또는 "번민" 이란 말을 하는데, 그것은(그들의 말대로는) 그가 도래할 때 이스라엘에 미칠 큰 환난을 뜻한다.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같으리라." 그 불은 금괴를 녹여 정금과 불순물을 구별한다. 그는 또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고 했다. 잿물로 옷을 많이 빨면, 오염은 씻겨져 나간다. 그리스도는 사람을 발견하시사, "많은 심령들의 생각이 드러나게" 하시며(눅 2:35), 그렇게 하심으로써 진짜와 잡 것을 구별해 내려고 오셨다. "그의 손에는 타작하는 키가 놓여 있기" 때문이다(마 3:12).
1. 복음이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자들에게 선(복)을 내릴 것이요, 그들에게는 생명에서 생명에 이르게 하는 향기가 될 것이다. "그가 금을 연단하는 자 같을 것이라" (3절). 그가 "그들을 연단하여 금은으로 깨끗해지게 하리라." 즉 그가 그들을 내면적으로 성화(聖化)시켜 주리라는 말씀이다. 또 "그가" 불로 "그들을 연단하여" "금은으로서 깨끗해지게 하리라." 왜냐하면 그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줄" 것이기 때문이다(마 3:11). 곧 불길같이 작용하는 성신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 그래서 그들이 여호와께 의로운 예물을 드리게 하리라." 즉 그들이 신실하게 하나님께로 향하게 되고, 성별케 되리라. 그는 나무를 좋게 하사 좋은 열매가 맺게 하시리라. 그런 다음에야 이런 말이 나와 있다. "유다와 예루살렘의 헌물이 여호와께 기쁨이 되리라" (4절). 더 이상 그것이 하나님께 불쾌한 것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이 찢어진 것, 눈먼 것, 절름발이를 제물로 바치지 않을 것이다. 그 때에는 그 예물이 "열납되리라."
메시야가 그들에게 은총으로 역사하시사, 그들이 하나님께 열납되게 만드실 것이다. 그것이 그가 그들을 연단하고 깨끗케 하는 것이며, 그때에는 그들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물, 그래서 그에게 열납되는 그런 예물을 바치게 되는 것이다. 메시야는 자기의 중재로써 그들을 열납되게 하신다.
2. 악행을 계속하리라고 마음먹은 자들을 고발하는 증거가 될 것이다(5절). 이것은 그들의 도전에 대한 정면 대답이다. "심판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그분이 어디 계신지 너희가 알게 되리라. 그것이 너희에게 공포와 당혹을 주리라. 내가 너희를 심판하러 곧 갈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에 의해서 심판대에 나서게 되는 죄인들은 "술수하는 자들" 이다. 이들은 영적 악행을 일삼는 자들이다. 그리고 또 "간음하는 자들" 도 있다. 이들은 육체의 정욕에 말려든 자들이다. 그리고 또 심판받을 자들 중에는 "거짓 맹세자들" 이 있다. 이들은 위증의 증인으로 하나님을 내세움으로써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는 자들이다. 그밖에도 학대자들이 심판을 받는다. 곧 "고용인의 삯을 억울하게 수탈하고" "고아와 과부를 압제한" 자들이다.
이 모든 자들의 밑바닥에 깔려 있는 원인은 이것이다. "저들이 나를 경외(두려워)하지 아니하도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속히 그들을 고발하는 "증거를 하리라."
Ⅳ. 이 모든 것에 대한 재확인이 있다(6절). "나는 여호와라. 변역치 않는다.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는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악행자들에게 내려진 선고가 즉각 시행되지는 않을 것이지만(5절), 반드시 시행될 것이니, 그는 "여호와, 변역이 없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은 불별하는 하나님이라고 말해야 한다. 그는 그들과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계약에 충실하셨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께 대한 처신에서 거짓되고 변덕이 심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는 것이 마땅했으리라. 그러나 그는 "계약을 기억하사," 그들을 보존하셨다.
이런 사실을 우리에게 적용할 수 있으리라. 우리에게는 "변역치 아니하는" 하나님이 계시니, "우리는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