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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

                  내가 사는 마을

                                                    운산 최의상

<유리마을 이름은>

조선조말 행정구역명은 유대리(柳垈里)

마을 형상으로 보아 보대(寶帶) 같다 하여 보대리(寶帶里)

행정구역 개편시 보대는 버듸이 비슷하여 유리(柳里)라 하였다는 설(說)

<돌담거리저수지>

표준이름은 (덕우저수지)이나 돌담거리저수지로 강태공에게는 회자(膾炙)되고 있다.

그외로 발안저수지,  팔탄저수지, 돌담거리저수지, 덕우저수지로 불리게 되는 것은

저수지가 발안 덕우리, 팔탄, 유리(돌담거리)에 둘려있어 아전인수(我田引水)격으로 부른다

저 아름다운 호수를 바라보며 하루 하루를 즐긴다. 

기산베스트빌 아파트의 전경이다.

앞으로는 아름다운 돌담거리저수지와 서봉산의 능선이 아름답고 뒤로는 건달산이 북풍을 막아주고 있다 

배산임수(背山臨水) 안산내호 (安山內湖) 뒤에는 산, 앞에는 물이 흐르고, 앞에는 낮은 산이 있고 안으로 호수가 있는 명당임

주위에 아파트가 없고 오직 이곳에만 5개동이 아름답게 솟아 있고 산촌이며 농촌을 겸한 조용한 곳이다.

새벽에는 닭우는 소리에 잠을 깨기도 한다. 여름에는 개구리 소리가 구성지다고 한다. 이 아파트에 필자가 거주하고 있어 여생을 즐기고 있다.

<제26회 대한민국서예전에서 특선>

위 족자(簇子)는 필자의 운산최의상시집중 <아름다운 사람이 사는 곳을 향하여>시를 택하여 서예가 운강 김유겸 선생이 출품하여 금년 제26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특선을 받은 작품이다.

내 주위 아름다움의 모습을 기록하였다.

[지온 김인희]

아름다운 곳입니다.
배산임수라 하심은. . .
최상의 명당이 아닌지요?^^

[대통207]

하!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