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은 2007년 말 UN에서 만장일치로 승인한 "세계 자폐인식개선의 날"로써 자폐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이해를 높여 자폐인들이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지정되었습니다.
이날은 자폐증에 대한 관심과 보호를 요구하며 파란불을 켜는 '블루라이트(Light it Up Blue) 캠페인'을 펼칩니다. 전 세계는 이날을 기념해 자폐인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색 조명을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을 진행하는데 호주 오페라하우스, 이집트 피라미드, 미국의 록펠러 센터, 호주의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브라질의 예수상은 물로 서울 롯데월드타워, 부산 광안대교 등 세계 170여 개국 2만여 개 이상의 명소에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파란색인 이유는?
파란색은 자폐성 장애인이 가장 좋아하는 색깔이며, 희망과 용기를 상징하는 색깔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세계 자폐인의 날에 동참하기 위해 '파란빛을 밝혀요(Light it Up Blue)!'캠페인을 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건물에 파란색 불 켜기, 파란색 옷 입기, 파란색 배너 달기 등입니다.
샬롬에덴어린이집에서는 파란색 뱃지에 아이들이 각자 흰색 펜으로 따라 그려서 파란 아이템을 만들어보았고, 뱃지와 함께 파란색 풍선을 보내 그 날을 의미 있게 보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