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요즘만큼 미나리라는 단어가 많이 불리워졌을때가 있을까요? 저는 미나리가 개봉되자마자 이 영화를 봤습니다.
팬데믹으로 제가 본 영화관에 객석은 거의 비워져 있다 싶이 거의 영화관을 전부 전세낸 기분으로 보게되었었습니다.
잔잔하면서도 큰 울림으로 다가오더군요. 사실 저는 한예리 배우를 좋아해서 보게되었던 영화인데 영화를 보는 내내제일 중요한 것을 하나님께서 알려주시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세상일에 욕심을 부리고 소망해도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지키지 않고 소처럼 말처럼 일한들 길을 찾을 수 없고 성과를 올린들 인정 받을 수 없다는것을요.. 늘 꿈을 꾸고 소망하고 성실하게 살아왔지만 인정받지 못했던 날들이 쭈~욱 떠올랐습니다.
창고가 불에 타는 장면을 보면서 더 크게 느꼈던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첫째로 그다음 가족을 이웃을 서로를 사랑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늘 하나님을 영과 진리로 예배하고 절제하고 주신 직분에 열심을 다해 성실히 일하고 율법을 지킬때에 세상사람들에게는 무명한자나 하나님께는 유명한자라 하시는 말씀을 말이지요
세상일에 욕심부려봤자 하나님이 인정하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도 말이죠^^
김동호 목사님의 날마다 기막힌 새벽의 오늘자(2021.04.27일) 설교말씀도 얼마나 꿀같이 달던지요
날마다 은혜를 더해 주시는 하나님이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한 날들의 연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