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어제 반야봉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노고단 대피소 가는길에 멧돼지도 만나 짧게 인사도
나누고 노고단 탐방로 앞에서 5시까지 기다리다
입산을 하게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으면 최소 10분전이라도
입산을 할수있게 해주면 좋을텐데 그점이 아쉬웠습니다.
노고단 오르는 하늘이 너무나 예뻤으며 산자락에 걸쳐있는 멋진 운해들도 너무나 멋있었습니다.
너무나 멋진 지리산 풍경
뱀사골로 내려가는 하산길도 너무나 좋고
오늘 산행은 아주 시원한 편안한 산행일정 이었으며
여유로움 속에 지리산을 잘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언제나 지리 품안은 행복한 품안 이네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은빛기사 !
무더운 폭염속에 노고단과 반야봉 화개재 뱀사골 긴코스을 멋진친구들과 재미있게 산행하는모습이 넘 부럽다
나도 옛날 저런시절이 있어는데 ,,,ㅎ
🍫🔹️글구 ㅡ노고단의 일출이 너무 아름답고 멋지다
그리고 임걸령의 물이 어름을 넣은것 같이 차갑고 한잔씩 하고 잠시나마 쉬어갔겠지
은빛기사는 지리사랑은 더위따위도 없었겠다 ㅎ
🔺️🔹️멋진 산행기 감사하고 더운 여름날 고생 수고 많았다
넵 대장님 지리에서 올 여름 폭염을
이겨내시길 소망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