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시암경은 힐러들이 사용하는 내시경의 일종으로 힐러가 자기의 손가락을 사용하여 환우의 암강을 내시경처럼 들여다보는 기법을 말하며, 운지추암은 손가락을 이리저리 움직여 환우의 암강 내부를 시술 로봇처럼 들여다보면서 암아를 추적하고 변화시키는 건강법이다.
지시암경은 내시경의 일종이지만 직접 환우의 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어서, 마치 그림자극에서 자막에 비추는 그림자의 움직임만 보고서도 그 뒤에 있는 인형들의 움직임을 상상하고 즐기듯이 힐러는 자기의 손가락을 그림자처럼 움직여 주면 환우의 몸속 암강에 있는 미세 인형들이 따라서 움직여 암아를 추적하고 변화시킨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실제로 어느 순간부터 암아가 서서히 변화를 하기 시작하는 것을 감지할 수 있게 된다.
그림자극에서는 보통 자막이 하나인데, 지시암경 운지추암에서는 모든 암강이 자막이 되고, 또 인체는 수만은 크고 작은 암강이 다중으로 중첩되어 있어서, 실력(?~?)이 좋은 힐러는 환우의 모든 부위에서 일어나는 암아의 움직임을 자기의 손가락으로 감지하고 조종할 수가 있다.
사실 그림자극에서는 자막에 비친 그림자를 움직여 뒤에 있는 인형들의 움직임을 조종할 수 없지만 암흑세계의 법칙이 적용되는 암강 안에서는 암아들의 움직임을 밖에 있는 힐러의 운지로 조종할 수 있다.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가 주류를 이루는 암흑세계에서는 아무도 모르게 뭔가를 감출 수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그 꼬리가 모두 사라지지 않고 작은 흔적이 남아 힐러가 추적할 수 있는 단서를 남긴다.
역그림자극에서는 힐러가 암강 밖으로 어렴푸시 보이는 암아의 그림자를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조종하면 암강 안에 있는 암아가 서서히 따라서 움직이는데, 그것은 힐러의 손가락에서 나오는 암경이 환우의 암강에 있는 모든 것에 영향을 미쳐서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에는 암아가 주변 파동에 밀려서 따라 움직이도록 만든다.
힐러는 이때에 만들어진 주변 파동의 움직임을 잘 살펴서 손가락의 움직임을 암흑 공진시키면 파동의 진폭이 커져서 암아를 더욱 쉽게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이때에 힐러는 손가락의 파동에 맞추어 자기자신의 모든 암강을 동시에 암흑 공진시키면 환우의 몸과 맘 속에 있는 암아들이 더 쉽고 빠르게 따라 움직이면서 어느 순간 스르륵 해암되어 소멸한다.
*** 오늘(2024.10.14) 인천시 계산동 힘찬건강원약초당에서 약초당 원장님의 찬조 출연으로 운지추암 역그림자극을 시험 공연하였다. 앞으로 매주 월요일에 운지추암 시범 공연을 할 예정인데, 관심있는 분들은 매주 월요일 11시~15시 사이에 약초당으로 오세요.~!~!~!
2024.10.12
서금석 살바토르 올림
첫댓글 운지추암 역그림자극 힐링을 잘 받았습니다.
덕분에 간족이 힐링 되면서 눈도 맑아지는 느김이었습니다^^
밝은빛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낌니다~!~!~!
힘찬건강원약초당이 운지추암 역그림자극의 성지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