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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전한 복음의 출처(갈라디아서 1장 11~24절) - 사도가 된 내력
바울이 전한 복음 외에 다른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말하는데 복음이 무엇인지 말씀드렸습니다.
복음은 타락한 자신의 백성을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해(메시아 언약) 주실 것을 성경에서 약속하시고
약속하신 말씀대로
십자가를 통하여 다 이루어 주신 것이 복음으로
구약에서는 메시아 언약의 말씀을
이루어 주실 것을(복음)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신약에서는 약속하신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주신
복음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복음의 말씀에 더하거나 빼면
다른복음이 되어 구원받지 못한다는 것으로
다른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사도바울은 반복하여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로 말하면 예수님을 믿되 유월절을 지켜야 하고,
안식일을 지켜야 하고,
몇 명을 전도해야 구원받는다고 말하는 것과
또 예수님을 믿으면 기적과 이적이 일어나고,
부자가 되며, 모든 병이 치료되고,
내 소원이 다 이루어진다고 전하는 것이
십자가에서 더하거나 뺀 것으로 모두 다른복음인 것입니다.
이 모습은 모두 뱀이 여호와의 말씀을 변형시켜
하와를 유혹한 모습과 같은 의미라 말씀드렸습니다.
이렇게 다른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말하고
본문 1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갈1:11 <바울이 사도가 된 내력>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사도바울이 전하는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따라 된 것이라 말합니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1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갈1: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바울은 예수님의 계시로 말미암아
배운 복음만 전하고 있다는 것으로
구약을 잘 알고 있는 바울에게 예수님이 눈을 열어 주셔서
구약에 숨겨진 복음을 깨달아 알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예수님이 자신의 눈을 뜨게 하여
이방인의 사도로 삼아 주신 이야기를
사도행전 26장 15~18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행26:15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행26:16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행26:17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행26:18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사도바울이 예수님을 본 일과 보여줄 일은
율법에(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복음을 말하는데
이 복음을 이방인에게 전하여
그들을 구원하려고 바울을 택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처럼 사도바울에게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하신 것은
이방인의 사도로 세우려고 예수님이 바울의 눈을
열어 주셔서 복음을 깨달아 알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복음을 깨달아 믿는 것도 이와 동일한 것으로
하나님이 눈과 귀를 열어 주심으로 복음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믿게 되어 구원받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 6~7절을 보면 ....
고전3: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고전3: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바울과 아볼로는 복음의 말씀만 전했을 뿐이지만
믿음을 자라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 자라게 하신다는 것으로
복음을 깨달아 믿는 것도 하나님이 자라게 하셔야
깨달아 믿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편기자도 시편 119편 18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시119: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주의 율법은 율법으로 기록된 성경의 말씀을 말하는데
영적인 눈을 열어 주셔서 놀라운 것인 복음의 말씀을
찾아 먹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간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이 눈을 열어 주시기
전에는 율법에서(성경에서) 놀라운 것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예수님이 눈을 열어 주심으로 율법에서(성경에서)
복음을 발견하므로 복음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에 기록된 이야기를 통하여
율법에서 복음을 발견하여 복음을 전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도 성령이 오시면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14:25 <보혜사>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구약에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실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했지만
성령이 오셔서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말씀을
생각나게 하심으로 예수님이 약속하신 메시아임을
알게 되어 복음을 전하게 된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1~4절을 보면
성령이 임하자 일어나는 일을 기록하고 있는데 ....
행2:1 <성령이 임하시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행2: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행2: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행2: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오순절이 되자 약속의 말씀대로
각 사람에게 성령이 임한 것입니다.
그러자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했다는 것으로
동일한 복음의 말씀을
각 나라 언어로 말하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언어가 다른 각 나라 사람들이 동일한 복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이 모습과 같이 이미 구약을 잘 알고 있는 사도바울에게
성령이 오셔서 복음을 깨달아 알게 하셨다는 뜻으로
예수님이 사도바울의 눈을 열어 주셔서 복음을 가르쳐
주심으로 그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제자들에게도 성령이 임하자 복음을 전하는 모습과 같이
사도바울도 동일한 모습임을 말합니다.
그러면서 본문 13~14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갈1:13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갈1:14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핍박하는 것과 같이
사도바울도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핍박했는데
교회를 심히 박멸하고 멸하려고 박해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은 사도라 칭함을 받는 것을 감당하지
못한다고 고린도전서 15장 9절은 말합니다.
고전15:9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예수님은 믿는 자들을 수 없이 박해했으므로
자신을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하지 못하지만
복음을 전하는 일은 그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일은 복음을 모를 때에 행한 일이라며
디모데전서 1장 13~1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딤전1:13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딤전1: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딤전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교회를 멸하려고 핍박했는데 복음을 알고 나니
교회를 박해했던 자신은 죄인중에 괴수임을 알게 되었고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이 얼마나 풍성한지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은혜와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본문 1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갈1: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부르셨다는 것은
창세 전에 하나님이 자신을
복음을 전하는 이방인의 사도로 택하셨다는 뜻입니다.
이 모습은 창세기 1장 2절의 말씀과 같습니다.
창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다는 것은
자신의 죄로 인하여 심판받아 마땅한 자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말하는데
이런 자들 중에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이 있어
품으로 보호하고 계신 모습이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과 같이 사도바울 자신도 창세 전에 택하여
가말리엘 문하에서 구약을 공부하게 하시고
때가 차매 부르셔서 구약에 기록된 말씀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복음을) 깨달아 알게 하여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로 세우셨다는 것입니다.
또한 바울은 이방인 지역인
길리기아(시리아) 다소에서 태어나 헬라어에 능통하였고
유대로 들어가 가말리엘 문하에서 율법을 공부함으로
율법에도 능통한 자로 이방인 지역에 들어가 헬라어로
복음을 전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도바울을
어머니 태로부터 택정하셔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세워주셨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도바울을 택하셨다는 의미를
사도행전 9장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데 ....
행9: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행9: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사울에게 빛을 비추었다는 것은
눈을 열어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셨다는 것이며
예수님이 사울아 사울아 부르셨지만
사울만 예수님을 바라보게 되었고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을 발견하지 못하고 소리만 들었다고 말합니다.
행9: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다른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예수님을 바라보지 못했다는 것은
동일한 복음의 말씀은 듣지만
어떤 사람은 복음을 깨달아 믿게 되고
또 어떤 사람은 믿음에 이르지 못하고
배척하거나 지식으로만 알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부르심을 받은 사울은 아라비아로 갔다고
본문 16~17절은 말합니다.
갈1:16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갈1:17 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아라비아는 시내산 근처로 구약에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을 연구하기 위하여
그곳에 갔을 것으로 추측하는 것입니다.
그 후 바울은 복음을 깨닫게 되어
복음을 전하는 사도의 직무를 수행한 것입니다.
이렇게 아라비아로 갔던 바울은 복음을 깨닫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
본문 18~20절을 보면 ....
갈1:18 그 후 삼 년 만에 내가 게바를 방문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그와 함께 십오 일을 머무는 동안
갈1:19 주의 형제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들을 보지 못하였노라
갈1:20 보라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이 아니로다
사도바울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자신이 전하는 복음은 누구에게 배운 것이 아니라
12절의 말씀대로 예수님이 눈을 열어 주어
깨닫게 하신 복음만 전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본문 21절을 보는데 표준새번역으로 보겠습니다.
갈1:21 그 뒤에 나는 시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으로 갔습니다.
갈1:22 그래서 유대 지방에 있는 그리스도의 교회들은
나를 개인적으로 알 기회가 없었습니다.
사도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가 베드로와
야고보를 만났지만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게는
복음은 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는
사도바울이 전하는 복음은 듣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23~24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갈1:23 그들은 다만 "전에 우리를 박해하던 그 사람이
지금은 전에 없애 버리려고 하던 그 믿음을 전한다"하는
소문을 들을 뿐이었습니다.
갈1:24 그래서 그들은 내가 한 일로
하나님께 줄곧 영광을 돌렸습니다.
아라비아로 갔다가 예루살렘으로 갔던 바울은
길리기아로 갔다는 것으로
유대 지방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았으므로
유대 지역에 있는 교회가
바울이 전한 복음을 듣지는 못했다는 것입니다.
다만 그들이 알고 있는 것은
자신이 없애버리려고 했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었다는
소문만 들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도바울 자신이 전하는 복음은
사도들에게서 배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창세 전에 택하여
가말리엘문하에서 전통 율법을 공부하게 하시고
그 율법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비밀인
복음을 발견할 수 있도록 눈을 열어 주셔서
알게 된 복음만 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헬라어를 할 수 있도록
이방인 지역에서 태어나게 하셔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이방인의 사도로 택하여 주심으로
하나님의 비밀인 복음을 전하는
이방인의 사도가 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 자신은 하나님이 택하신 사도이며
자신이 전하는 복음이 진리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사도바울과 예수님의 제자들이(사도들이)
전한 복음의 말씀이 진리임을 기억하시고
율법으로(모형과 그림자로) 기록된 성경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비밀을 발견하는 분들이 되시길 바라며
늘 누룩이 없는 복음의 말씀만
먹고 마시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
첫댓글 욥이 피부질환으로 긁은 것은 무슨 예표입니까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