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mouth)
치아 (teeth): 저작근을 사용하여 음식물을 잘게 부수는 저작 운동을 한다.
이 때 앞니는 음식물을 베어 무는 기능, 송곳니는 자르는 기능, 어금니는 잘게 부수는 기능을 한다.
침샘 (salivary gland): 혀밑샘,턱밑샘,귀밑샘 3종류가 있다.
침의 아밀레이스는 고분자 탄수화물인 녹말을 엿당으로 분해하며, 라이소자임은 1차적인 살균 작용을 한다.
식도 (esophagus): 입으로 삼킨 음식물은 식도를 통하여 위로 전달된다.
위 (stomach): 위는 인체에서 가장 산성도가 높은 (pH2) 위산을 분비하여 음식물을 분해한다.
음식물은 위에서 약 1~5시간 동안 머물며 연동운동을 통해 위산과 섞여 액체상태로 바뀐다.
간 (liver): 체내에서 재생력이 제일 높으며, 특히 체내 유입되는 독의 해독 작용을 수행하고 담즙의 분비와 비타민, 철분의 저장 역할까지 수행한다.
쓸개 (담낭,gallbladder)
이자 (췌장, pancreas): 외분비선에서는 이자액(라이페이스)을 분비해 십이지장으로 내려보내고 내분비선에서는 인슐린, 글루카곤. 소마토스테신을 분비한다.
암 중 생존률이 극도로 떨어지는 것으로 악명높다.
십이지장: 쓸개즙이랑 이자액이 분비되는 곳.
소장 (Small intestine): 약 7미터 길이인 소장에서는 알칼리성(ph8) 소화액과 이자액, 쓸개즙으로 음식물을 완전히 분해한다. 액체상태가 된 음식물은 소장에서 약 5~8시간 동안 머물며 융털을 통해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영양분을 흡수한다. 사람들의 인식과 다르게 소장은 대장보다 훨씬 많은 수분을 흡수한다. 그 이유는 소화를 돕기위해 체내에서 분비된 여러가지 소화액을 소화 과정에서 다시 흡수하기 때문이다.
소장을 지난 음식물은 흡수가 안되는 일부 찌꺼기와 약간의 수분만 남게 된다.
샘창자 (십이지장)
빈창자 (공장)
돌창자 (회장)
대장 (Large intestine): 약 1.5미터 길이인 대장에서는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은 찌꺼기들의 수분을 완전히 제거해서 대변으로 만든다. 음식물은 대장에서 약 10~30시간 동안 머문다.
흔히 변비라고 부르는 증상은 음식물이 대장에서 지나치게 오래 머무는 증상을 말한다.
충수 (막창자꼬리)
맹장 (Appendix)
결장 (구불창자)
직장 (Rectum)
항문 (Anus): 대장을 통과한 대변은 배변활동으로 항문을 통해 몸 밖으로 나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