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새마을회(회장 임명률)은 5월 2일(화) 통영 랄라 청년새마을연대와 함께 죽림주공아파트 경로당을 찾았다.
통영 랄라 청년 새마을연대(대표 황현숙)는 통영 아이쿱 생협 소속 우쿠렐레 동아리인 우쿠랄라 팀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함께 모인 팀이다.
랄라는 페르시아 어로 스승을 의미 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가르치고 또 배워나가는 사람들이 모여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고자 새마을과 연대했다.
첫 번째 사업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죽림주공아파트 경로당을 찾았다.
먼저, 김원희 다솜공방 대표님의 재능기부로 카네이션 만드는 법을 배운 랄라 팀은 정성을 담아 50개의 카네이션을 완성했다.
경로당에 도착하여 어르신들게 꽃을 달아주는 것을 시작으로 공연을 시작했다.
“나성에 가면, 차라도 한잔, 뭉게구름, 사랑은 늘 도망가” 등 4곡을 연주하고, 뜨거운 호응으로 앵콜을 외치시는 어르신들께 “무조건”이라는 노래를 마지막으로 연주를 마쳤다.
이날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박상준 통영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전병일 의원, 배윤주 의원, 임명률 통영시새마을회장, 차경용 새통영농협 조합장, 황진도 통영축협 조합장, 김원기 새통영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종건 마을 이장 등이 현장을 찾았다.
또 박영미 아파트 부녀회장과 권수경 관리소장, 정순애 노인회장, 김주연 정다운어린이집 원장 등이 마음을 합쳐 어르신들께 따뜻한 중식을 제공했다.
임명률 회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청년단체들이 새마을과 연대하여,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흥겨운 공연을 해준 우쿠랄라 팀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황현숙 랄라 대표는 “우쿠렐레를 연습하며 느끼는 힐링을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새마을과 연대하며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새마을회는 2023년도 중점추진사업으로 청년단체들과 연대사업을 실시 하고 있다. 현재 랄라 팀을 비롯하여 굴 청년회,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다움, 월광 소나타 팀 등과 연대를 맺고 활동에 들어갔다.
첫댓글 랄라청년 새마을연대 정말 멋져요!
활동 및 공연 영상 보기
https://youtu.be/Atpwwege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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