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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라
40: 33-38
33. 그가 또 성막과 단 사면 뜰에 포장을 치고 뜰문의 장을 다니라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필하였더라
34. 그 후에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35.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36.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 앞으로 발행하였고
37.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발행하지 아니하였으며
38.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서 친히 보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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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혼자 살면 외롭고, 둘이 살면 괴롭다!"고 했습니다. 결국 외로운 사람은 괴로운 것이 더 좋아 보이고, 괴로운 사람은 외로운 것이 더 좋아 보이지만. 인생은 이러나저러나 결국 광야와 같은 고난의 연속을 피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 동안 애급의 억압에서 해방을 받은 후에 문제가 다 해결된 것이 아니라 그때부터 광야의 길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회개하고 예수만 믿으면 만사형통한 삶이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때부터 우리에게는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문제들과 싸워서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광야 길에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여 가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고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고 믿음으로 성숙해져가는 삶을 살아감으로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출 애급한 백성들에게 항상 낯처럼 밝고 환한 길만 있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캄캄하고 어두운 밤길을 헤치고 나아가야만 했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까지 광야에서 40년이라는 혹독한 훈련의 길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오늘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회개하고 예수를 영접하고 구원받은 성도가 되었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예수만 믿었다고 만사형통의 길로만 살아가는 세상이 아닙니다.
성도들도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항상 밝고 환한 낮과 같이 형통하고 좋은 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밤과 같은 어둡고 답답하고 험하고 어려운 길도 만나게 되는 것임을 깨달아야합니다.
► 가나안으로 가는 광야 길의 낮은 엄청나게 뜨거웠습니다. 그래서 뜨거운 태양을 가려주는 구름기둥으로. 하나님은 그들을 보호하시며 인도해 주셨습니다. 구름이 있으면 기압의 차이로 바람이 불게 되고 그러면 시원하게 됩니다. 열대지방도 습도가 없어서 그늘에만 들어가면 시원함을 느끼게 됩니다.
► 그리고 가나안으로 가는 광야 길의 밤은 엄청나게 추웠습니다. 서쪽의 지중해에서부터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차기 때문에 밤만 되면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불기둥으로 보호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처럼. 낮과 밤을 지날 때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보호하여 주시사 가나안을 향해 전진하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 오늘 우리가 광야와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낮과 밤은 필연적으로 만나야 합니다. 낯은 활동의 때를 의미 합니다.
무엇이든 능력만 있으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때가 낯입니다.
그러나 밤은 어둡고 캄캄하며 춥고 외로운 때를 말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무서운 광야의 밤에도 하나님은 불기둥으로 임하셔서 언제나 승리하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가나안으로 가는 여정에는 낮도 있었으나 밤도 있었습니다. 즉, 오늘 우리 인생길에도 낮도 있지만 어둠과 고통의 밤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 예수를 믿는다고 해서 늘 밝은 낮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두운 밤도 있습니다. 그러나 밤이라고 해서 불행한 것만은 아닙니다. 밤에도 식물은 자라납니다. 밤에도 성장은 있습니다.
밤을 통하여 더욱 연단되고 성숙해져서 좋은 열매를 맺어 갈 수 있습니다.
▶ 우리 인생의 삶에 있어서 낮을 만난 사람도 있고 밤을 만난 사람도 있습니다.
낮을 만난 사람은 늘 기쁘고 즐거우며 삶에 의욕이 있고 보람이 있습니다.
가정도 낮을 만나면 즐겁습니다. 꿀과 같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에게도 밤은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밤을 만나면 틀림없이 될 것 같은데 안 됩니다. 준비를 다 했는데 빗나갑니다. 세상이 두려워지고 고통스럽습니다.
가정에 밤을 만나면 쓸쓸하고 외롭고 미워집니다.
이러한 밤을 만난 성도들은 연약한 인생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로 성령의 불기둥으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승리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 바로, 불기둥은 밤을 만난 인생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이며 성령님의 임재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직장에 사업에. 불기둥으로 임하시는 주님이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령님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처럼 오늘도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있습니다.
어둔 밤에 불기둥으로 함께 하시는 성령님은 우리에게 어떤 은혜를 주시는가. ?
1) 빛이 되어 주심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 출애굽기 13장 21절 말씀을 보면,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 하사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로 진행하게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어두운 밤이지만, 불기둥 가운데 있는 그 불빛으로 인해서 그들은 환하게 앞을 분간하면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 캄캄한 밤 길을 걸어간다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요즈음은 가는 곳마다 가로등 불빛아래 길을 갈 수 있지만 옛날 전기가 들어오기 전에 캄캄한 밤길을 갈 때는 정말 한발자국도 내어 디딜 수 없는 밤길을 걸어야할 때도 있었습니다.
► 언제인가 스리랑카로 여행을 갔을 때 어떤 사람이 밤에 샤워장에 가서 샤워를 하고 나오는데,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앞서간 사람이 샤워장 입구에 불을 모두 꺼버렸습니다. 그래서 전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더듬거리고 나오다가 시멘트벽 모서리에 이마를 부딪 처서 눈언저리가 찢어져서 피가 흐르고 더구나 쓰고 있던 안경 렌즈가 깨지면서 유리알이 얼굴에 박히면서 꽤 큰 사고가 났던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밤에 병원도 없고 고통을 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어둠 가운데서 길을 걸어간다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하지만, 빛 가운데 거하면 분별력이 생깁니다. 어느 것이 벽이고, 어디가 문인지, 어느 곳으로 가야 하는지 분별력이 생기게 되고, 그 분별력을 통해서 어두운 밤도 위험하지 않게 길을 갈 수 있습니다.
▶ 우리 인생길에서도 밤이 찾아올 때에 불기둥의 인도함을 받지 못하면, 분별력이 없어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위험에 처하기 쉽고 실패하고 좌절하기 쉬운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불기둥의 인도함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등불을 삼고, 성령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깨닫게 해주시고, 그래서,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분명히 분별을 해야 인생의 어두운 밤에도 길을 잘 걸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만일, 인생의 밤을 맞이하신 분이 계시다면, 그래서 갈 길을 알지 못하고 힘들고 답답해하고 고통스러운 가운데 계시다면 우리에게 성령님의 임재를 허락하여 달라고 기도하셔서 불기둥의 인도함을 받음으로 빛 가운데로 나아가는 삶이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도 성령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불기둥으로 밝게 비춰주시고 인도하여 주심으로 승리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2) 역경을 이기는 위로와 힘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 불기둥은 역경을 이기는 위로와 힘을 줍니다. 광야에서 맞이하는 밤의 매서운 추위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까지도 얼어붙게 만들었지만, 불기둥은 광야의 차가운 냉기를 녹이는 따뜻한 열기가 그 안에 있습니다. 인생의 척박한 광야에서 우리는 매서운 추위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힘든 광야 생활인데, 밤을 만난 광야는 더 춥고 힘든 곳이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광야의 추위에 있는 때에도 불기둥 아래 있으면, 성령의 위로하시는 역사를 통하여 매섭도록 추운 문제들을 녹여주시고, 어려움 만난 자를 따뜻함으로 위로해 주심으로 승리하게 하십니다. 즉, 성령님께서 어려움을 이기는 은혜를 주십니다.
▶ 사도 바울은 아시아로 가고자 했지만, 불기둥 되시는 하나님께서 그를 유럽으로 인도하셔서 그곳으로 갔습니다. 그곳은 광야의 밤과 같은 매서운 추위와 혹독한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죽지 않을 만큼 매를 맞았고, 어둡고 추운 지하 감옥에 던져졌고, 억울하게 언제 사형을 당하게 될 지도 모르는 두려움과 환난 속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울과 그 일행은 밤에 기도하고 찬양했을 때에 성령의 위로하심이 그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성령님께서 주셨습니다.
옥문이 열리는 기적을 체험하게 되었고 간수장과 그 가족까지 구원받는 그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 우리 인생길에도 어쩔 수 없이 캄캄한 밤이 찾아오는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밤이 찾아왔다고 해서 불평하고 원망하고 두려움과 공포에 빠지어 절망하지 말아야합니다. 불기둥 같은 성령님의 위로와 힘을 체험하면 광야의 밤도 이겨낼 수 있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캄캄한 인생의 밤길에서 우리는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로해 주시고 힘주시기를 위해서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따뜻한 열기로 위로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힘을 주시는 성령님의 그 역사를 통해서 광야의 밤도 넉넉하게 이겨낼 수 있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문제를 해결하여 주심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 불기둥은 문제를 해결해 주는 힘이었습니다. 어두운 광야를 불기둥의 인도함 없이 걸어가게 되면, 많은 문제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가야 할 방향을 잘 알 수 없고, 밤의 추위 외에도 광야에 있는 전갈과 뱀과 같은 것들이 문제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기둥이 없다면, 그것이 문제가 되겠지만, 불기둥의 인도함을 받게 되면, 그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다니엘을 보면, 그는 왕의 명령을 어기고, 예루살렘을 향해서 하루에 세 번씩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간신들의 모함으로 인하여 사자굴 속에 들어가게 되는 광야의 밤을 맞이했습니다. 굶주린 사자굴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너무나도 큰 문제였지만, 다니엘은 불기둥의 인도함을 받았습니다. 불기둥의 인도함을 받으니까, 사자는 순한 양처럼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광야의 밤을 맞이했고, 광야에서 어려운 문제를 당하게 되었지만,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었을 때, 그에게 당한 문제는 더 이상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이미 해결되어져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문제들도 성령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우리 인생에서 절대로 문제는 사라지지 않고, 우리를 찾아오기 때문에 문제를 만나지 않게 해달라고 하는 기도는 빨리 세상을 떠나게 해달라는 기도와 같습니다.
문제 있는 세상에 살면서 아무런 문제없이 살아가게 해달라고 기도해도 우리는 문제를 만나게 되고 그 문제로 고민하고 방황하게 됩니다.
▶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기도와 간구는 문제를 만나지 않게 해달라는 간구가 아니라, 문제가 문제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가장 좋은 기도입니다.
문제가 찾아오더라도, 그 문제가 별 문제가 아니게 되어 버리면 걱정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오늘도 불기둥처럼 성령님께서는 문제를 가지고 나오는 성도들에게 함께하시어 문제를 이길 수 있게 만들어 주십니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주십니다.
►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어야 문제를 만나도 그 문제가 문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문제가 문제되지 않도록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항상 체험하시고 승리하심으로 간증이 넘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4)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주심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 불기둥은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기둥을 통해서 그들이 보호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언제 멈춰 서서 장막을 치고, 언제 장막을 걷고 떠나야 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따라서 멈춰서면 멈추고 진행하면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했을 때에 그들은 결국 그들이 목적했던 가나안 땅까지 이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처럼, 우리가 성령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고, 그 지시하심을 따라 준행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시고 예비해 두신 가나안의 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50년을 목회하신 어느 목사님께서 은퇴식을 하실 때에 은퇴하는 소감을 말씀해 달라고 하니까,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괜히 걱정했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다 예비해 주시고, 준비해 주셔서 인도해 주셨는데, 괜히 걱정했다는 것입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함을 받는 성도들이 되어야합니다.
광야에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인도를 벗어난 사람들은 다 열사병에 죽고 추워서 얼어 죽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 달이던지 일 년이던지 십년이던지 오직 불기둥의 인도를 받은 자들만이 가나안땅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광야 같은 인생길을 잘 마치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그런데 성도들이 꼭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하심은 아무나 누구라도 다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불기둥의 인도하심은 누구에게 임했습니까? 애급에서 나온 사람들에게만 임했습니다.
애급에서 나와서 광야로 들어간 사람들에게만 그 불기둥의 인도하심이 있었습니다.
애급에 있는 사람들에게 구름기둥 불기둥의 역사는 일어난 것이 아니라 애급에서 나온 사람들 그리고 광야에서 가나안땅을 향하여 가는 사람들에게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애급에서 나왔다는 의미는 바로 죄악으로 인한 저주와 심판과 멸망에 빠진 세상에서 회개하고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받은 길을 걸어가는 성도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 죄의 애급에서 출 애급 해야만 합니다.
불신앙과 불순종과 타락의 애급에서 출 애급 해야만 합니다. 죄 가운데 방황하며 회개하지 아니하고 불신앙 가운데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불기둥은 없습니다. 우리 안에 죄악이 가득하고, 아직 애급에서 거하고 있으면 결단코 불기둥의 인도함을 받을 수 없습니다. 애급이 좋다고 애급에서 머물고 있으면 결코 불기둥은 없습니다.
죄악의 애급, 불순종의 애급을 떠나서 회개하고 광야로 들어간 사람들에게만 주어집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불기둥으로 우리를 인도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불기둥으로 인도함 받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게 설 수 있도록 기도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 순종하는 자에게 불기둥의 역사는 일어나는 것입니다.
애급에서 출 애급 한 백성들이라 할지라도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를 받지 아니하고 뛰처 나가는 사람들은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구름기둥이 오래 머물러 있다고 뛰쳐나가는 사람은 광야에서 열사병으로 죽과 말았습니다. 불기둥이 너무 오래 동안 움직이지 아니하여 자기 뜻대로 뛰쳐나간 사람은 광야의 밤중에 모두가 얼어 죽고 말았습니다.
자기의 뜻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순종할 때 불기둥의 역사는 나타나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40:37-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발행하지 아니하였으며
오늘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성령님께 순종하는 성도들이 불기둥의 역사를 체험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성령님의 인도를 사모하고 원하는 성도들에게 역사하여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시면서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 하신 것은 성령충만함 받기 전에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마가요한 다락방에 모여 성령받기를 사모하고 간구하고 기도할 때 성령 충만함 받음으로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복음이 전파되고 기도할 때 능력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 오늘 광야 같은 세상을 내 힘으로만 살려고 고집부리고 교만하지 말고 성령님을 사모하고 기도하여 성령의 불기둥으로 저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믿음으로 승리하시는 성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밤은 절대로 피해갈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불기둥의 인도함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불기둥의 인도함이 없으면, 분별하지 못하고 길을 잃게 되고, 전진할 수 없고, 쓰러지고 실패하는 인생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불기둥의 인도함이 있어야 밤을 만나도 갈 길을 알 수 있게 되고, 힘을 얻게 되고, 문제가 해결될 수 있고, 목적지까지 갈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믿음을 가진 성도들에게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의 광야 여정 가운데 불기둥을 보내주시고, 우리의 인생길을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불기둥의 인도하심을 늘 체험하면서 영원한 가나안땅에 들어갈 때까지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