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이 본 53 선지식 44차, 4, 하루종일 무념으로 수행
하루종일 무념으로 수행
추억의 그림자를 찾아 나서는 나비
날개를 펴고 날아갈 수 있는기
말로만 선언하던 이들의 화두놀이
수행자라는 이름으로 수행을 하는 순간
무엇으로 삶의 존재를 성찰했나 물으면
대답을 하는 이들이 없는 수행자들의 방관자
수행을 한다라고 떠들고 있던 선원에는
무자를 생할로 삶에 노래를 부르고 있지만
깊은 산간에 화두를 틀고 앉아 있으면서도
무더위를 이겨내는 것은 오로지 정진뿐이네
산간에 앉아있는 수행자들같은 몸이 아닌
민중들이 삶의 방법을 찾아나서는 이들이 있듯이
살아있다는 증거를 보여주고 있는 수행자들같은
인간의 존재를 바르게 성찰하고 있는 수랭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곳으로 수행처를
옮기는 것을 말하고 있는 선승들의 외침
그러한 외침을 듣고 있는 이들이 없네
내 눈에서 통칭이 있는데 그러한 통치을 소멸하려면
무엇으로 종을 삼고 있는지 말하고 있는 선승들은
수행자의 나이를 말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말하려는 수행자는 바로 100세를 내려다 보고 있지만
말하지 못하고 있는 수행자들은 너도나도 참여를
참여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말하네
말을 듣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죽비로
후려갈기는 날을 기억하려고 함이네
수행자가 무엇 때문에 약을 먹어야 하는가
약을 먹지 않고 수행의 정진으로 국복하는 수행
그러한 수행을 하었던 수행자들은 없는데
수행자에게 최고의 이상을 싫현한다라고 말하는
그들은 바보천치처럼 살아가는 것이라고
그렇게 말하고 있는 수행자들을 말하네
참진리를 얻었다고 선전하던 이들은 지금도
수행자들을 기억하게 하려는 수행자의 말
아무도 믿을 수 있는 말을 던지지 않고 있네
수행이라는 것을 자아를 발견하는 일인데
아무것도 논증하지 않고 있음이라네
오늘도 나를 발견하려고 수행을 하고 있지만
안정된 장소가 아니라 민중들이 있는 시중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음이니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보면 인간다은
인간의 존재를 바르게 성찰함이라고 말하니
인간다운 삶에존재를 성찰하는 하루가 된다
서산에 해가 기울고 있는 서산마르에는
태양이 숨어들어가는 강물을 보고 있는데
노을이 자신에 존재를 성찰하게 함이네
내 수행의 존재를 바르게 성찰하려고 하는데
인간의 존재를 바르게 성찰하려고 함이니
나를 붇들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라고 말하나
말로만 선언하고 있는 이들을 위하여 삶에
존재를 바르게 성찰하려고함이니 나는 지금
수행자의 몸으로 나를 이끌고 가고 있네
가는 것이 어닌지알고 있는지 말하게
화두를 들고 정진하는 도시안에서의 수행
깊은 산간에만이 정진만은 아니네
2026년 7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