➀ 내용 요약
주양육자인 어머니의 대부분의 동기는 ‘아이를 잘 키워보고 싶어서’ 육아 커뮤니티를 선택하게 되었다.
'육아 커뮤니티'란 지역사회를 발판으로 아이를 키우는 공통적인 관심과 유대감, 가치를 가지고 사회적 상호 교류를 하는 집단으로 정의한다.
이 활동은 공동체 의식 증진, 육아 정보 교환, 양육 자신감 향상, 내적 성장 기회가 된다.
한국은 2024년 출산율이 0.65명으로 감소하였는데 이는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아직은 구축되지 않음을 보여준다. 가족구성원의 축소와 핵가족화, 지역 공동체성의 약화 등은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으로 이어져 육아모의 정서 안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육아기의 커뮤니티 형성은 육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지역의 공동체성 회복으로 이어지는 등 양육자 및 아동의 사회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육아 공동체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서번트 리더 경험은 서로가 가족 같은 이웃을 만들어 가는 과정 속 리더와 구성원이 같이 성장하고 행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서번트 리더십'이란 나와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와 봉사에 관심을 두며 공동체, 구성원, 그리고 그룹을 나 개인보다 우선으로 여기고 공동체 구성원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헌신하는 리더십이다. 공동체와 리더는 자신의 즐거움을 표현하고 공유하며 다른 이들도 그 즐거움에 참여하고 독려받으며 미러 현상으로 보고 배우는 분위기는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한다. 서로를 지원하게 만들고 육아 커뮤니티 내 서로 협력하고 챙겨주는 것은 서번트 리더십의 핵심이다. 이를 통해 양육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져 ‘양육효능감’이 높아졌으며 자녀에게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➁ 배운 점(사업 적용점)
'우가우가 캠프'와 같은 부모 모임은 예전처럼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던 문화가 사라지고 개인화된 사회 속에서 모든 양육과 돌봄이 온전히 '가족'에게만 떠맡겨지는 현실에 왜 육아 공동체가 필요한지 잘 보여준다. 이러한 커뮤니티가 지역사회 내에 더 많아진다면 양육자들은 서로 공감하고 격려를 나누며 이웃이자 친구, 그리고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나아가 새로 이사 온 주민이나 저마다 다양한 상황에 놓인 가정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긴밀히 연결된다면, 서로 협력하여 육아의 부담을 덜어내고 부모가 먼저 행복해짐으로써 결국 '우가우가'의 아이들도 더 큰 행복을 누리며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모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첫댓글 동네친구들 모임은 2022년 주민 동아리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부터 단위사업으로 운영중입니다.
단위사업으로 운영된지도 어느덧 3년입니다.
위 논문과 같이 '자녀를 잘 키워보고 싶어서' 모임에 참여한 부모님들께서도
지난 3년 동안 함께 활동하며 관계가 깊어졌습니다.
그 사이 여러 가족이 새롭게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이제는 이 관계를 지역 축제 활동가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임이기도 합니다.
가족이 있기에, 이웃이 있기에, 심지어는 친구가 있기에 살 만한 동네가 되었습니다.
참여자들 사이 넘치는 인정을 실습 기간 내내 잘 누리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