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부좌 자세를 유지하는게 영 어렵지만은
우선 간단하게 연습할만큼은 가능해졌네요.
집에서 조금 높은 방석을 깔고하면 더 수월합니다.
따로 다른 운동을 하지않아도, 이자세를 오랫동안 하다보면 익숙해지리라고 사료됩니다.
소라문을 연습하고 있는데
인두끝이 미끄러지기도 하고,
인두에 힘이 제대로 안주어져서 엉성해지기도 합니다
이것도 계속 하다보면 익숙해지겠지요 ^-^
선생님 댁 출근은 유동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직 직원계약이 되거나, 쌤과 스케쥴을 짜둔게 아니고
선생님도 오전일정이 있으실때가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집안일하고 밥먹고 점심되기 전에 넘어갑니다. 생각보다 거리도 있고 무엇보다 아직 더위가 극성이라 출근길이 고행입니다 ㅎㅎ
글씨연습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제 글씨체가 아니라 선생님 글씨체를 모방하고 있다보니 조금 어색합니다. 조만간 붓글씨도 연습해보고 싶습니다.
오늘까지만 출근하고 내일은 쉽니다. 제가 인천에서 내려오기 전에 선약이 잡힌것들이 좀 있고, 병원 등등 아직 대부분의 생활이 인천에 있다보니~~ 가끔씩은 인천에 갈듯합니다.
9월에도 군문제 땜에 서류 떼야할 것이 있어서 병원 잠시 들려야하고... 여하튼 9월 이후로는 약속을 좀 줄이고 하동생활에 시간을 맞춰볼 예정입니다.
항상 지도해주시는 낙죽장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저는 이만 공부하러 가보겠습니다^^
첫댓글 작품을 하는 보람이 삶의 시간에 가득 넘치시기를 빕니다
지금은 얼마나 잘 하는가 하는 것이 아니고 얼마나 성실하게 공부에 임하는가 에 방점을 찍을 듯.......
토끼보다 거북이 처럼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진 일보.
네. 인천에 와서도 낙죽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먼곳에서 오셔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선생님의 지도편달로 날로 달로 일취월장 하시기를 바람니다
선생님께서도 든든 하시겠습니다
응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