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Swing의 개론(3)

[골프 디자이너(golf life)]

Part1,
골프에 대한 생각 정리 3번째 이야기(3/5)

3. Impact 접근 각도를 이해하고 내게 적절한 것을 찾고 만들어서 나의 구질을 찾거나 결정해라.

골프 swing의 핵심은 impact라고 생각합니다. Swing의 모든 과정(address부터 finish까지)은 이 impact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이고 일관되게 만들 수 있는가로 귀결됩니다. 머리위치와 허리각도, clup의 최저점에 대한 이해는 바로 impact를 일관되고 정확하게 하기위한 하나의 방법일 뿐입니다. 어떤 사람은 인 투  아웃(in to out)의 궤도가 impact하기에 편하고, 어떤 사람들은 아웃 투 인(out  to  in)의 궤도가 impact에 편할 수도 있습니다.
또 특별히 훈련되거나 운동감각이 뛰어난 몇몇 사람들은 인 투 인(in  to  in)의 궤도가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마츄어 고수들(소위 왕싱글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스윙 자세[폼/form]가 표준적인 스윙과는 엄청나게 차이나지만 handy cap single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의 가장 큰 비결은 impact입니다. 그들의 swing 자세는 각자의 경험과 보상동작으로 인해 매우 우수꽝스럽거나 엉성해보여도 공통적인 점은 공을 치면서 디봇트divot가 발생할 정도로 볼을 먼저 타격하고, clup의 최저점이 볼보다 앞에 형성되기 때문에 정확한 impact를 만들고 이를 통해서 비교적 일관된 거리와 방향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들을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어떠한 유형의 swing 모양이라고 하더라도 이 impact를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자기만의 방법과 길을 찾거나 만들어야 합니다.
통상의 경우는 wedge 일수록 목표선과 일치하거나 약 5~10° 정도의 inside 각을 유지하면서 in to out의 swing 궤도가 적당하고, clup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각도는 점점 커져서 driver는 약 40~45°까지 inside 각을 유지하면서 인 투 아웃in to out 의 궤도를 만드는 것이 적당합니다. 개인의 특성(swing 궤도, 습관, 운동신경의 발달 정도 등등)에 따라 그 입사각, inside 각은 천차만별이고 이런 입사각, impact 접근각은 자기가 자신있게 공을 맞출 수 있는 자신감에 기초해서 결정하거나 찾는 것입니다.
Impact 각도의 side 입사 각도(측면 각도)는 방향성을 결정짖는 중요한 요인이고, impact 각도의 상하각도(수직 각도)는 거리를 결정짖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이런 일련의 몇가지  수단들(머리위치, 허리각도, swing  속도, clup의 최저점과 볼의 위치, impact 접근각 등)이 어느정도 일정하게 지속성을 갖게되면 자신의 공이 주로 어떤 비행궤도로 앞으로 이동하는지, 목표지역에 어느 정도의 분포로 떨어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비행궤도가(궤적이) 자기의 구질이 되는 것이며, hook과 slice를 조정하여 draw와 fade로,
Push와 pull을 조절하여 push draw와 pull fade정도로 만들어서 우리가 목표하는 방향대로 일관성을 갖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또한, impact의 수직 각도가 clup별로 일정하면 clup별로 거리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목표한 거리에서 볼이 떨어지는 범위를 clup별 볼의 분포도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고수들 일수록 볼 분포도의 지름이 작고, 그렇지 못한 수준의 골퍼들은 분포도의 지름이 크고, 초보자 일수록 분포도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산만하게(일명 wifi) 나타날 수 있습니다.
Clup별로, 거리별로 분포도의 지름을 조금씩 좁혀가는 것을 목표로 삼아서 샷 연습을 하는 즐거움을 찾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어떠한 경우라도 볼을 일정한 방향으로 보낼 수 있는 입사각을 out에서 in으로 만들던지, 아니면 in에서 out으로 만들어서 언제든지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입사각을 찾거나 만들어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려운 in to in궤도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기 보다는 자기가 가장 하기 쉬운 out to in 궤도를 통해서 fade 구질을 자기의 고유 구질로 활용하는 것이 골프 능력을 향상시키거나 즐겁고 행복한 경기를 하는데 훨씬 유용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일정한 방향으로 일관되게 볼을 보낼 수 만 있으면 어떤 구질이라도 골프 경기를 재미있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기억해 두세요.
"자기가 가장 자신있게 볼을 칠 수 있는 impact 접근 각도를 찾거나 만들어서 늘 일정한 방향으로 보낼 수 있는 자신만의 구질을 찾거나 결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