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17년1월21일(토요일)
은고개[09:48]➡194봉[09:55]➡중부고속도로지하통로[10:12]➡228봉[10:37]➡안부[10:44]➡쉼터봉(438m;의자2개)[11:18]➡어진마을갈림길[11:27]➡각화사갈림길[11:54]➡용마산[11:57~12:05]➡536.1봉[12:23]➡두리봉(고추봉)[12:50]➡수자원공사갈림길[13:15]➡산곡초교갈림길[13:32]➡검단산[13:50~14:03]➡데크전망대[14:23]➡두번째애니메이션고갈림길[15:03]➡292봉(삼각점)[15:05]➡송전탑[15:29]➡안창모루등산로기점(경기도하남시창우동247-1;동물과사람petshop)[15:35]➡신안아파트후문버스정류장[15:52]
은고개 : 경기도 하남시의 남동부 산곡리에서 광주시 중부면 광지원으로 넘어가는 길에 위치한 고개이다. 하남시에서 가장 큰 고개이다. 은고개는 문헌상에 엄현으로 기록되어 있다. 『여지도서』 광주부 도엽에 "엄현(掩峴)은 관아의 동쪽 10리에 있다. 남한산성과 길이 통하는 요충지이다. 돈대는 성의 남쪽 5리에 있는데, 성안이 내려다보이는 매우 중요한 곳이므로 돈대를 쌓아 적의 동태를 감시하는 곳으로 만들었다. 그 후 두 개의 옹성을 쌓고 수초의 군사를 머물게 하여 적의 형세를 살피고, 위험이 닥치면 신호를 보내게 하는 곳으로 삼았다."고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예로부터 "방비해서 적의 침입을 막을 만하다고 알려져 왔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해동지도』와 『광여도』에 '엄현(掩峴)'으로, 『1872년지방지도』와 『대동여지도』에는 '엄현(奄峴)'으로 기록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광주군 군내면 영치현명이 아닌 주막명 부분에 엄현리에 속한 엄현주막(음고개 주막)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고개 밑에 있는 마을을 은고개 마을이라고 부르며, 은고개 계곡·엄미천·엄미교 등에서 그 유래를 엿볼 수 있다. 엄미리 장승이 유명하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용마산[龍馬山] : 경기도 하남시와 광주군 남종면에 걸쳐 있는 산이며 검단산(黔丹山)과 능선으로 이어져 있으며 높이는 595.7m이다. 거문봉·일자봉·갑성봉이라고도 한다. 하남시 검단산(685m) 남쪽 능선 위에 솟은 산으로 도심에서 가까워 찾아가기 쉽다. 정상에서 한강 물줄기를 바라보는 경치가 빼어나다. 산행은 상산곡리 산곡휴게소 정류소에서 시작해서 정상에 오른 뒤 북쪽 능선길을 따라가다가 큰고개 십자로에서 동수말로 내려가는 길과 철탑고개에서 산곡초등학교쪽으로 내려가는 길 등이 있다. 또 창우리에서 시작하여 검단산과 용마산을 종주하거나 반대 방향인 과학동이나 거문다리, 은고개, 뒷말 등지에서 종주를 시작할 수도 있다. 정상에 오르면 북쪽 강건너로 운길산(610m)과 예봉산(685m)이 보이고, 남동쪽으로 정암산·해협산·무갑산·관산·앵자봉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행 시간은 3시간 정도이며, 검단산까지 가면 5시간 정도 걸린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두리봉(고추봉) :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이석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66m이다.
검단산[鈐丹山] : 경기도 하남시 하산곡동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57m이고, 하남시 동쪽 한경변에 솟아 있으며, 한강을 사이에 두고 예봉산(禮峰山, 679m)과 마주하고 있다. 검단산의 이름은 백제 때 검단선사(黔丹禪師)가 이곳에 은거한데서 유래하였다. 또한, 각처에서 한강을 이용하여 한양으로 들어오는 물산이 이곳에서 검사를 받고 단속을 하는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한남정맥의 한 지맥으로, 그 끄트머리에 솟아 있는 산이다. 산행은 보통 하산곡동의 산곡초등학교에서 출발하는데, 처음에는 가파른 경사를 지나다가 능선을 타면 능선 곳곳에 억새 풀밭이 보이고 사방의 전경이 시원하게 열린다. 정상은 넓은 공터로 사방이 확 트여 있고, 팔당호를 비롯하여, 북한강과 남한강의 합류 지점인 양수리 일대, 예봉산, 운길산, 도봉산, 북한산 등의 수려한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북한강 너머에는 예봉산과 운길산이 있고, 동쪽으로는 팔당댐, 남쪽으로 뻗은 능선에는 용마산이 솟아 있으며 서쪽으로는 중부고속도로가 지난다. 조선시대 광주목의 진산(鎭山)이었다. 본래 세종대왕의 능을 이곳에 쓰려다 여주로 옮겨가게 되어 닦아놓은 능터가 남아 있고, ‘서유견문’을 쓴 유길준의 묘도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창모루 : 좌로는 예봉산 우로는 검단산이 자리하고 있어서 한강물이 갑자기 협곡 사이를 흐르는 구간이다. 상류에는 이제 댐이 자리하고 있어 수량도 줄고 세차게 흐르는 강물의 모습도 볼 수 없지만 예전에는 정선 아우라지를 지난 한강의 뗏목이 지나던 길목이요 남한강 북한강을 타고 한양으로 오던 세미(稅米)와 공물(貢物)이 지나던 조운(漕運)의 대로였다. 그러기에 산곡천과 한강이 만나는 모서리(모루 隅)에 이것들을 보관할 수 있게 창고(倉庫)를 지었는데 그 창고가 있던 산과 강이 만나는 모서리라 하여 창모루라 하였고 한자로 쓰다 보니 창우(倉隅)가 되어 이곳의 지명은 지금도 창우동(倉隅洞)이다. 그러나 토박이들은 아직도 정겨운 이름 창모루를 잊지 못한다.
-출처; cnbnews 제356-357호 박현준⁄ 2013.12.16 14:46:02[이한성의 옛절터 가는 길 - 43]-
2017년1월21일(토요일)
[08:56] : 8호선 전철 천호역 3번 출구 방향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13-2번 버스를 승차한 후
[09:46] : 은고개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엄미리 진입로가 있는 은고개 정상 삼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하남시 방향 은고개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산행 준비를 한 후
[09:48] : 버스정류장 옆에 있는 지장사가는 올렛길 계단을 오른다. 계단은 고개를 넘어 지장사까지 이어지지만
[09:51] : 고개 정상(절개지 상부)에서 로프난간을 넘어 능선을 오른다. 발자국 하나 없이 하얀 눈길은 신선한 감은 들지만 걸음을 더디게 만들고 있다. 하얗게 뒤덮인 산자락에서 감으로 길을 찾아 진행해야 하는 오늘은 산행시간이 많이 걸리겠다는 생각을 하며 부지런히 걷는다.
[09:55] : 능선을 오른 봉우리에서 내려가는 듯이 하며 다음 봉우리로 이어진다.
[09:58] : 도착한 봉우리 좌측은 철조망으로 울타리로 막혀있다. 철조망 따라 내려가는데 철조망 울타리에 출입문이 달려있는 지점을 지난다.
[10:01] : 철조망 울타리가 끝나는 언덕에 도착하니 중부고속도로가 보이는 것이 절개지 상부쯤 되는 것 같다. 절개지를 우측으로 내려가는데
[10:03] : 석주가 양 옆에 있는 묘역을 만난다. 묘역에 내려서니 좌측으로 묘역까지 이어지는 길이 보인다. 좌측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가면서 보니 중부고속도로 절개지 옆으로 만들어진 길이다.
[10:11] : 중부고속도로 지하통로로 이어지는 회안대로에 내려서니 우측으로 2층집과 비닐하우스들이 보인다. 지하통로를 연달아 2개를 통과하니
[10:14] : 중부고속도로변 경사지에 밭과 주택이 있으며 밭과 중부고속도로변 경사지 사이에 그물망 울타리가 있다. 그물망 울타리와 고속도로변 경사지 사이의 말라버린 넝쿨들과 잡초들을 헤치며 주택 경계선을 벗어나고 절개지 배수로 따라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다가
[10:25] : 배수로가 갈라지는 지점에서 좌측 배수로 따라 절개지를 감싸며 돌아가니 절개지 상부로 연결되는 철 계단이 있다. 철 계단을 오르니
[10:34] : 절개지 배수로와 만난다. 배수로를 지나 계속 오르는 중에
[10:36] : 봉분이 없는 묘 터를 지나고 얼마 안 올라가서
[10:37] : 244봉 정상에 도착한다. 이어지는 내리막길에 봉우리 한 개를 넘어 길게 내려가니
[10:44] : 묘목이 식재된 공터와 함평노씨 가족묘가 있으며 그 우측에 비닐하우스가 있다.
[10:46] : 가족묘와 비닐하우스 사이의 농로에 있는 전신주에는 국가지점번호[다사 7778 4258]가 부착되어있다. 조금 더 가니
[10:47] : 고개 길(지도상의 메주고개)의 전신주에 또 국가지점번호[다사 7781 4260]가 있다. 정면의 가파르게 치솟은 봉우리를 향해 오르기 시작한다.
[10:55] : 광주이공과 안동김씨 합장묘를 지나서도 계속 가파른 오르막을 한 동안 오르니
[11:17] : 소나무 한 그루가 있으며 그 아래에 벤치 2개가 있는 415봉에 도착한다. 415봉 우측으로도 등산로가 뚜렷한 것을 보니 희망봉(499봉)에서 이어지는 등산로인 것 같다.
[11:19] : 벤치 2개가 있는 무명봉 좌측으로 내려가는듯이 하며
[11:21] : 봉우리를 넘으니 가파른 내리막길이 길게 이어진다.
[11:27] : 도착한 안부는 어진마을버스정류장으로 갈라지는 갈림길로 이정표(검단산4.49Km,고추봉(두리봉)2.39Km,용마산0.77Kmㅣ벌봉7.19Km,광지원리(중부농협)4.25Km,엄미1리버스정류장2.07Kmㅣ어진마을버스정류장2Km)가 있다. 이어지는 가파른 오르막을 길게 오르는데
[11:32] : 원형목을 2개씩 포개서 축조한 계단 오르막길로 바뀐다.
[11:35] : 한 고비 넘기듯이 올라선 둔덕에서도 가파른 오르막은 계속 이어지는데
[11:44] : 바위지대를 지나니 조금은 유순해진 오르막길로 바뀐다.
[11:54] : 각화사 갈림길 이정표(검단산3.77Km,고추봉(두리봉)1.67Km,용마산정상0.05Kmㅣ벌봉7.91Km,광지원리(중부농협)4.97Km,엄미1리버스정류장2.79Kmㅣ삼성2리마을회관2.86Km,삼성1리버스정류장2.75Km,각화사1.47Km)가 있는 봉우리를 지나 계속 오르니
[11:57] : 용마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석(595.7m)과 돌무더기 속에 삼각점(이천21 1987복구)이 있고, 그 옆에 삼각점 안내문(측점번호 이천21, 표고595.5m)이 있다.
[12:05] : 용마산 정상에서 두리봉을 향해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가기 시작하는데
[12:06] : 삼성1리 갈림길 이정표(검단산3.7Km,고추봉(두리봉)1.6Kmㅣ벌봉7.98Km,엄미1리버스정류장2.86Km,용마산정상0.02Kmㅣ삼성1리2.4Km)가 있다. 가파른 내리막길은 능선 길로 바뀌면서 한동안 완만하게 내려가더니
[12:11] : 완만한 오르막으로 이어진다.
[12:13] : 언덕 같은 봉을 하나 넘듯이 하며 이어지는 오르막을 완만하게 오르니
[12:15] : 도착한 봉우리에서는 가파르게 내려간다.
[12:18] : 안부에서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는데 조금은 완만해진 오르막으로 바뀌더니
[12:23] : 맨발님의 검단지맥 536.1m 팻말이 나무에 달려있는 봉우리에 도착한다.
[12:24] : 536.1봉에서 가파른 내리막길을 잠시 내려가니 완만한 능선 내리막길이 이어지는데
[12:26] : 북부지방산림청의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사업 실행지 안내문이 있다. 조금 더 진행하니 가파른 내리막길이 기다리고 있다.
[12:31] : 도착한 안부(큰고개)에서 이어지는 오르막은 가파른 오르막으로 바뀌고,
[12:43] : 북부지방산림청의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사업 실행지 안내문을 오르막길에 또 만난다. 한동안 길게 이어지던 오르막은
[12:50] : 갈림길 이정표(검단산2.1Kmㅣ벌봉9.58Km,엄미1리버스정류장4.46Km,용마산정상1.62Kmㅣ하남공영차고지2Km)가 있는 두리봉(고추봉)에서 멈추더니 가파른 내리막길로 바뀐다.
[12:53] : 등산로 좌측으로 튀어나온 바위가 있는 지점을 지나 올라선
[12:55] : 봉우리는 정상 부근에서 우측 사면으로 진행하여 가파르게 내려가고
[12:57] : 오르막을 오르고
[12:58] : 가파르게 내려가고
[12:59] : 오르고
[13:00] : 가파르게 내려가고
[13:01] : 바위지대를 넘어
[13:03] : 가파르게 내려가면서 봉우리 우측 사면으로 우회하더니
[13:05] : 바위지대를 지나 가파르게 내려가니
[13:08] : 펑퍼짐한 안부에 도착한다. 완만한 오르막은
[13:10] : 가파른 내리막으로 바뀌고
[13:12] : 다시 완만하게 짧은 오르막을 오르니 내려가고 또 오르는데 둥그런 바위 한 개가 있는 지점을 지나더니
[13:13] : 내려간다.
[13:14] : 송전탑을 지나니 이정표(검단산정상1.16Kmㅣ용마산ㅣ수자원공사3.55Km)가 있는 수자원공사 갈림길을 만난다. 그리고 조금 더 오르니 현 위치가 송전탑임을 알리는 국가지점번호(다사 7795 4565ㅣ검단산정상1.1Kmㅣ용마산2.5Kmㅣ수자원공사3.5Km)가 등재된 소방구조목이 있다. 이어지는 오르막을 가파르게 오르는 중에 둔덕을 하나 넘어 계속 가파르게 오른다.
[13:23] : 가파르게 오르는데 좌측으로 원형목 계단 길이 보이지만 현재 오르는 길이 더 편하다. 계속 오르는 중에
[13:27] : 중간 크기의 바위 2개가 있는 둔덕을 넘어 내려가는 듯이 하며 계속 오른다.
[13:29] : 바위지대를 지나서
[13:30] : 도착한 554봉을
[13:31] : 짧게 내려가니
[13:32] : 의자들이 산재해 있으며 현 위치가 용마산갈림길임을 알리는 국가지점번호(다사 7764 4605ㅣ검단산정상0.5Kmㅣ용마산3.2Kmㅣ산곡초교입구2.9Km)가 등재된 소방구조목과 이정표(검단산정상0.54Kmㅣ산곡초교입구2.95Km)가 있는 산곡초교입구 갈림길이다. 검단산으로 이어지는 오르막길은 로프난간이 설치된 침목계단 길이다.
[13:36] : 로프난간 침목계단이 끝나도 오르막은 계속 이어지는데
[13:43] : 바위지대를 지나니 길이 두 갈래로 갈라진다. 좌측은 둔덕을 넘는 길이고 우측은 우회로이다. 좌측 둔덕을 넘는 길로 올라가니 조그마한 공터가 있을 뿐이다. 내려가서 우회로와 합류하니
[13:45] : 현 위치가 정상전삼거리임을 알리는 국가지점번호(다사 7779 4643ㅣ검단산정상0.1Kmㅣ산곡초교입구3.3Kmㅣ현충탑2.5Km)가 등재된 소방구조목과 이정표(검단산정상0.10Kmㅣ산곡초교입구3.39Km,수자원공사4.61Kmㅣ곱돌약수터0.82Km)가 있는 곱돌약수터 갈림길이다. 로프난간이 계단 양쪽에 설치된 오르막을 오르는데
[13:49] : 돌계단으로 바뀌더니
[13:50] : 검단산 정상에 도착한다. 넓은 공터에는 헬기장도 있고, 조망용 망원경과 쉼터용 의자들도 산재해 있다. 우측 아랫배알미 방향에 정상석(해발657m)이 있다. 정상석 옆에는 검단산 정상부 조망안내도도 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고교 방향으로도 검단산 전망 안내도가 양쪽에 한 개씩 있는데 하나는 양수대교 두물머리 방향 안내도이고 다른 하나는 강동구 방향 안내도이다.
이정표도 우측 3시 방향 아랫배알미 갈림길(아랫배알미3.37Kmㅣ현충탑방향 애니메이션고3.92Kmㅣ유길준묘 애니메이션고3.92Km)에 하나 있고 좌측 11시 방향 애니메이션고교 갈림길(유길준묘방향 애니메이션고3.92Kmㅣ현충탑 애니메이션고3.92Km,산곡초교입구3.49Kmㅣ아랫배알미3.37Km)에 하나가 있다. 늦은 점심식사를 하려고 준비를 하는데 또 눈발이 휘날린다. 점심식사를 포기하고
[14:03] : 검단산 좌측 11시 방향 애니메이션고교 갈림길에서 창모루를 향해 내려간다.
[14:05] : 작은 헬기장이 좌측에 있는 지점을 지나서
[14:06] : 작은 돌탑이 있는 언덕을 넘어 내려가는데
[14:08] : 현 위치가 정상헬기장부근임을 알리는 국가지점번호(다사 7775 4673ㅣ애니메이션고교3.6Kmㅣ검단산정상0.2Km)가 등재된 소방구조목과 119 구급함, 그리고 현재 해발650m지점임을 알리는 이정표(애니메이션고3.65Kmㅣ검단산정상0.26Km)가 있는 Y자형 갈림길인데 좌측은 능선으로 진행하는 길이고 우측은 로프난간이 양쪽에 설치된 우회로이다. 능선 길로 진행하여
[14:09] : 바위 봉을 넘어 로프난간이 설치된 내리막을 가파르게 내려가니
[14:10] : 넓은 광장에 도착하는데 이곳도 능선길이 있고 우측으로 우회로가 있다. 좌측 능선 길 따라 진행하니 간이매점이 있다. 로프난간이 설치된 내리막을 가파르게 내려가다가
[14:13] : 나무 난간이 설치된 계단을 내려간다.
[14:18] : 억새를 사이에 두고 양 갈래로 길이 헤어졌다가 합쳐지는 오르막을 완만하게 오르는데
[14:22] : 등산로 우측에 간이매점이 또 있다. 그리고 잠시 후 데크 전망대가 보이더니
[14:23] : 데크 전망대에 도착한다. 전망대 좌측은 봉우리이고 경사면에 전망대가 있고 전망대 출구에 의자도 3개나 있다. 이어지는 내리막을 내려가니
[14:24] : 현 위치가 전망대바위아래임을 알리는 국가지점번호(다사 7780 4741ㅣ애니메이션고교2.8Kmㅣ검단산정상1.0Km)가 등재된 소방구조목과 현재 해발569m지점임을 알리는 이정표(애니메이션고2.87Kmㅣ검단산정상1.03Km)가 있는 첫 번째 애니메이션고 갈림길이다. 계속 직진하여 오르막을 오르고
[14:26] : 암릉이 이어지는 바위지대를 내려가는데 로프구간도 있다. 바위지대를 조심스럽게 내려가니 14시24분에 지났던 애니메이션고 갈림길과 합쳐진다.
[14:39] : 길 좋은 등산로 따라 완만하게 오르다가
[14:41] : 능선 끝자락에서 우측으로 로프난간 내리막길이 이어지는데 전방에서 산객들이 내려온다. 궁금하여 올라가니 평편하게 생긴 좌대형 바위가 있는데 조망처로 일품이다. 그러나 눈이 흩날리는 날씨 탓에 시야가 가려서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 다시 로프난간이 설치된 우측 내리막길로 암봉을 우회하는데 소나무 한 그루가 산에다 분재를 한 것처럼 맵시를 뽐내고 있다.
[14:49] : 현재 해발458m지점임을 알리는 이정표(애니메이션고2.45Kmㅣ검단산정상1.45Km)가 있는 지점에서 로프난간이 양쪽에 있는 가파른 계단을 내려간다.
[14:51] : 전방 낭떠러지에 추락 경고 표시물과 로프난간이 설치된 지점에서 등산로는 좌측으로 꺾어지며 로프난간이 양쪽에 있는 가파른 계단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14:57] : 둔덕에 도착하니 쉼터용 의자가 한 개 있으며 우측으로 로프난간이 설치된 가파른 계단 길을 내려가게 된다.
[14:59] : 도착한 둔덕에 의자 2개가 있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지만 로프난간이 양쪽에 설치된 가파른 계단 내리막길은 계속되고 있다. 로프구간이 끝나고
[15:01] ; 도착한 둔덕 쉼터에도 의자 2개가 있지만 역시 우측으로 로프난간이 양쪽에 설치된 가파른 계단 내리막길이 이어지더니
[15:03] : 간단한 운동기구와 의자들이 있는 두 번째 애니메이션고 갈림길에 도착한다. 119 구급함과 현재 해발285m지점임을 알리는 이정표(애니메이션고1.86Kmㅣ검단산정상2.04Km)가 있으며 조금 떨어진 직진 방향에 현 위치가 유길준묘위쉼터임을 알리는 국가지점번호(다사 7738 4816ㅣ애니메이션고교1.8Kmㅣ검단산정상2.0Kmㅣ약수터1.5Km)가 등재된 소방구조목이 의자 2개와 함께 있다. 계속 직진하여 오르니 언덕봉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이 있지만 언덕봉 끄트머리까지 직진하니
[15:05] : 삼각점(성동489 1994재설)과 삼각점 안내문(측점번호 성동489, 표고292.0m)이 있는 292m봉이다. 좌측 내리막으로 내려가서 우회로와 합류한 후
[15:09} : 오르막을 오르는데 정상 부근에서 우측으로 우회하여 내려간다.
[15:11] : 오르막을 오르고
[15:12] : 내려가고
[15:13] : 오르고
[15:14] : 내려가더니 완만한 능선 길을 진행하다가
[15:15] : 펑퍼짐한 둔덕에 도착한다. 좌측 내리막길로 내려가고
[15:20] : 바위들이 있는 지점에서는 바위를 피해 좌측으로 가파르게 내려가는데
[15:25] : 등산로 우측으로 하남 정수장 시설물이 보인다. 하남정수장 시설물들이 좌측으로 보여야 바깥 창모루로 이어지는데 어디선가 길을 놓친 것 같다. 다음 기회에 확인할 생각으로 계속 내려가니
[15:29] : 송전탑이 등산로 우측으로 보이는 지점을 지나고
[15:30] : 검은 차양막을 두른 경작지와 마을들이 보인다.
[15:31] : 당집임을 알리는 깃발이 걸린 집을 지나니 검단산로에 접속된다. 바깥 창모루가 아닌 안창모루 등산로 기점에 도착한 것이다. 검단지맥 걷기를 끝내고 애니메이션 고교 방향인 좌측도로 따라 진행하니
[15:47] : 산곡1교 사거리에 도착한다. 횡단보도를 건너 신안아파트후문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한후
[15:52] : 30-1번 버스를 승차하여 귀가 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