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맡김 기도문 무위행( 無爲行 ) = 무위자연( 無爲自然 ) = 내맡김의 삶( 거룩한 위탁 )
moowee 2009.12.17. 23:19
"하라, 하지 말고 하라! 하지 마라, 네가 하지 마라! 네 안에 계신 그분께서 하시게 하라!
살라, 삶 없이 살라! 살지 마라, 네가 살지 마라! 네 안에 계신 그분께서 사시게 하라!"
하느님의 모든 피조물은 그냥(자연스레) 존재합니다.
그러나 유독 인간만은 스스로(자신의 의지로) 행함으로 존재합니다.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은 스스로 행하지 않습니다.
하느님께 모든 것 내맡겨 내가 없어졌고 하느님만이 남아 하느님이 직접 행하십니다.
자신이 전혀 할 수 없습니다. 만일, 자신이 행한다면 하느님께 완전히(100%) 내맡기지 못한 것입니다.
바오로 사도의 갈라티아 2장 20절의 말씀인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의 삶을 사는 것!
바로 그것이 " 하느님께 내맡긴 삶 " 입니다.
moowee 13.12.04 21:25
< "끊임없는 기도를 사는 것"에서 "사는 것"이 무슨 말인지?? >
신앙서적을 잘 접해 보지 못하신 다른 분들 중에서도 아마 그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하실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러한 표현은 신앙서적을 읽다 보면 가끔 가끔 눈에 띄는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 "그리스도를 살아야 합니다" 라는 표현이 그것을 잘 설명해 주는 말일 겁니다.
혹시 한 번이라도 못들어 보셨는지요?
<그리스도를 산다>는 표현은, <그리스도'처럼' 산다>는 표현보다 더 강한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은 즉 <그리스가 '되어' 산다>는 뜻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끊임없는 기도를 산다>는 말은, 내가 <끊임없는 기도 자체가 되어 산다>는 말과 같은 의미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갈라2,20>의 바오로 사도의 말씀,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사시는 것" 이라는 표현보다 더 강한 표현입니다.
<그리스도를 산다>는 표현은 <내가 그리스도가 되어 사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갈라2,20)."라는 표현보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리스도가 되어 사는 것입니다."라는 표현이 더욱 강한 표현입니다.
【 < 천 4-84 (1901년 9월 5일)
참사랑은 모든 것을 보상한다.
2 "딸아, 용기를 내어라. 두려워하지 말아라. 사랑은 모든 것을 보상한다.
네 의지로 내가 원하는 바를 행하겠다고 정말 결심했다면, 그런 후에 때때로 모자람이 있더라도 내가 대신 보충하겠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
[ 이해욱프란치스코6015.09.03 23:11
" 딸아, 용기를 내어라. 두려워하지 말아라. 사랑은 모든 것을 보상한다.
네 의지로 내가 원하는 바를 행하겠다고 ★정말(100%) 결심했다면★,
그런 후에 ★때때로 모자람(부족함)이 있더라도★ 내가 대신 보충하겠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 천상의책 4권 4장 84-2 > ] 】
╋ 내맡김 기도문 무위행( 無爲行 ) = 무위자연( 無爲自然 ) = 내맡김의 삶( 거룩한 위탁 )
지도사제 2009.12.17. 23:19
"하라, 하지 말고 하라! 하지 마라, 네가 하지 마라! 네 안에 계신 그분께서 하시게 하라!
살라, 삶 없이 살라! 살지 마라, 네가 살지 마라! 네 안에 계신 그분께서 사시게 하라!"
하느님의 모든 피조물은 그냥(자연스레) 존재합니다. 그러나 유독 인간만은 스스로(자신의 의지로) 행함으로 존재합니다.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은 스스로 행하지 않습니다.
하느님께 모든 것 내맡겨 내가 없어졌고 하느님이 직접 행하십니다.
자신이 전혀 할 수 없습니다. 만일, 자신이 행한다면 하느님께 완전히(100%) 내맡기지 못한 것입니다.
바오로 사도의 갈라티아 2장 20절의 말씀인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의 삶을 사는 것! 바로 그것이 " 하느님께 내맡긴 삶 " 입니다.
위대한 영성 " 내맡김의 영성 "을 살아 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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