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3년 11월 25일
장소: 신지항일운동동기념탑-원교 이광사 유지비-약산 항일운동기념탑-고금도 충무사-완도 이순신 기념관
신지항일운동기념탑-신지면 출신 독립운동가와 신지학교 학생들의 항일 운동 정신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기념탑.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도는 일제 강점기에 장석천, 임재갑 등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배출한 곳으로, 이들을 기리기 위해 1994년 건립했다. 항일투사들의 공훈을 드높이고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국가보훈처 현충 시설물로 지정되었다.
약산항일운동기념탑- 약산 항일운동 기념탑은 1920년부터 1930년까지 완도 약산에서 일어났던 독립 만세운동, 항일운동 등사물 배포사건, 관산리 노동 야학 운동 등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되살리고, 약산면민들의 자긍심 함양과 후손들의 역사의식을 높이고자 건립됐다.
고금항일운동충혼탑
충무사 전경
충무공 영정
고금도충무사(忠武祠) - 본 건물은 선조 31년(1598) 명나라 수군 도독이 그들의 군신 관운장을 모시며 제향을 올리고 승전을 기원하기 위해 '관왕묘'라고 처음 건립되었다. 현종7년(1666) 전라 우수사로 부임한 유비연(柳斐然)이 중수하고 관왕묘 옆에 옥천사를 지어 사당(祠堂)을 관리하고 제사(祭祀)를 모시게 하였다. 숙종 9년(1683)에는 관왕묘 서쪽에 사당을 새로 짓고 충무공 이순신을 모시도록 하면서 동무(東廡)에는 관운장과 진린, 서무(西廡)에는 이순신 세 분을 모시는 사당이 되었다. 현종때는 경칩과 상강 두차례에 걸쳐 영암, 강진, 보성, 해남 등 6개 부군현 관원들이 제수를 갖추어 제사를 모셨으며, 정조 15년(1791)정조께서 직접 탄보묘(誕報廟)라는 어필 현판을 하사하고 노량 해전에서 전사한 명나라 장군 등자룡을 함께 모시게 하였다. 등자룡은 진린의 부장으로 70세 노장으로 이순신과 같은 전투에서 용맹을 떨치고 전사한 명나라 장수이다. 일제강점기때는 민족정신 말살정책에 의하여 관왕상과 위패를 비롯하여 유물(투구, 서적, 벽화, 현판)일체들이 바다에 던져졌고 옥천사의 불상만이 가까운 백운사에 옮겨져 보관되었다. 1945년 해방이후 고금도 유림이 중심이 되어 관왕묘가 있던 자리에 사당을 재건하여 현판을 충무사로 바꾸어 충무공을 정전(正殿)에 모시게 하였다. 1959년에는 이순신의 보좌관인 조방장이며 당시 가리포 첨사 이영남(李英男)을 동무(東廡)에 모시고 매년 4월 28일 충무공 탄신기념제와 11월 19일(음력} 순국제(殉國祭)를 지내고 있다. - 위키백과
월송대(月松臺) - 고금 묘당도에는 있는 월송대는 노량해전에서 전사하신 이순신 장군의 유해를 80여 일 안치했었던 유서 깊은 장소로 부패를 막기위해 소금을 뿌렸던 부위가 지금도 풀이 자라지 않은채 남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