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빈 1회기] 5월 13일 활동일지

[우지영]

멘토 활동 일지
소속기관	영진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		송수빈 사회복지사
멘토명	우지영	멘티명		남가빈
일 시	2017년 5월 13일 /(1)회기 13:30~16:30(120분)	활동장소		반여동 롯데리아
활 동 목 표	- 자신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   - 감사일기 시작하기   - 함께 앞으로의 계획 세우기
활 동 내 용	주요내용		활동사진
	- 가빈이네 집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외출 중이었다며 내가 내리는 버스정류장에 마중을 나옴.  - 감사일기와 일기를 쓰면 좋을 것 같아 만나서 함께 다이소에 가서 다이어리 구매함.   - 다이어리 구매 후, 롯데리아에 가서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눔.  - 내가 일기를 쓰는 이유와 감사일기에 대한 설명을 한 후, 일기와 감사일기를 써보는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고, 가빈이가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매일 3개씩 감사일기를 쓰기로 함.  - 다이어리에 글로 적으면서 서로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눔.  - 또한 버킷리스트와 올해 안에 이루고 싶은 목표도 함께 작성하였음.   - 버킷리스트와 올해 안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바탕으로 앞으로 멘토링을 하며 해볼 것들을 이야기해봄.  - 롯데리아에서 활동을 마친 후, 가빈이네 집까지 데려다줌.
활동평가 향후계획	- 감사일기나 버킷리스트 작성을 통해 멘티가 몰랐던 것을 알려주며, 조금 더 긍정적인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고 생각해 잘했다고 생각함.  - 서로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 질문내용을 미리 정해가지 않아서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음. 30문답, 20문답처럼 질문을 미리 정해갔으면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을 것 같아 아쉬움.  - 멘토 멘티가 선정되었을 때, 복지관 선생님께서 가빈이에게 멘토선생님한테 가빈이 이야기를 꼭 해야한다고 이야기 하셨음. 그리고 가빈이네 학교복지사 선생님께서 가빈이가 겁이 많다고 이야기를 해주셔서 굉장히 소극적인 아이라 생각해 대화가 어려울까봐 활동 전 걱정되었음. 하지만 자기 이야기나 질문을 많이 해줘서 생각보다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되었음.  -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가빈이가 미술관과 영화관을 가보지 않았다고 하여 다음 활동엔 시립미술관에 가기로 계획하였음. 그리고 아이스링크장에 함께 가자고 하였기 때문에 가격과 장소 등을 알아본 후 가능하다면 아이스링크장에 갈 계획임.
멘티 관찰내용	- 겁이 많아 집으로 데리러 가고, 데려다 줘야한단 이야기를 들었지만 버스정류장까지 나를 마중나왔음.   - 먼저 이야기를 시작하거나 질문을 많이 하였음. 대학생과 대학생활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 보였음.  - 학교생활을 하면서 숙제와 학업문제에 어려움을 느끼는 듯 하였음.   - 학교에서 사고를 쳤다해 이야기를 들어보니, 친구1과 함께 있었는데 친구2가 장난을 쳐서 친구1이 다칠 뻔 하였던 일이 있었음. 이 일과 관련해 혹시 친구를 진짜로 다치게 했을 경우 선생님을 신경쓰이게 할 수 있다고 그런 일을 없게 하고 싶다고 했음. 그리고 이 이야기를 여러 번 언급했는데 선생님이 자신을 부정적으로 생각할까 많이 걱정하는 것 같음.  - 집에 자주 놀러오는 어린 동생이 있는데 자신을 방해한다고 귀찮아 함.  - 집에 돈을 받으러 오는 남자무리가 있는데, 그 사람들에게 해코지를 당할까봐 조심하는 듯 했음. 그래서 나에게도 어느 방향 쪽으론 가지 말라고 했고 그 사람들을 혼내주고 싶다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