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기판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분은 넘어가셔도 됩니다.
먼저 전기판넬이 어떻게 생겼는지 볼까요? 간단한 설명도 해 드리죠.
(참고사이트 : 유성이엔지 http://www.yusungeng.co.kr/main.htm)
1) 조립식 판넬 (Assembly Type Panel)
< 사진1-1 >
위 사진은 판넬을 오토캐드로 설계하여 각 부위별로 레이저커팅하여 절곡기(구부림)를 이용하여 구부리거나 하여 만들어놓은 것을 짜 맞추는 조립식 판넬입니다.
조립식 판넬은 대량생산이 가능하지요.
왼쪽은 문을 닫았을 때의 모습이구요. 오른쪽은 문을 개방하였을 때의 모습이며 내부기기들을 실장한 모습입니다.
<사진1-2>
2) 용접식 판넬 (Welding Type Panel)
<사진2>
3) 책상형 판넬 (Desk Type Panel)
<사진3>
일명 피아노 판넬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이 판넬은 운용자가 앉아서 보기 편리하게
피아노 즉 데스트 타입으로 만든 것입니다.
뚜껑을 열면 바로 점검이 가능하게금 되어 있고, 뒤쪽에 문을 만들어서
점검하게도 합니다.
위 사진은 분체도장이 끝났지만 기기들을 실장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4) 모니터 내장 판넬 (CRT Desk Type Panel)
<사진4>
모니터를 약 45도 기울여서 데스크에 넣어놓아서 책상 위의 공간 활용을 한 것입니다.
누가 머리를 썼는지 좋죠? 근데 저는 모니터가 밑에 있으면 불편하던데..ㅋㅋ
그래도 실제 제품 보면 정말 탐날 정도로 예쁩니다. ㅎㅎ
5) 직립형 콘트롤 박스와 일반 박스 (Stand Type and Control Box)
뒤쪽에 서 있는 것이 현장변환기함 같은 직립형 콘트롤박스입니다.
바닥에 앙카 등을 콘크리트 타설하여 박을 수 있게금 해 놨구요.
현장에 주로 쓰이죠. 위에 있는 판넬들은 중앙 사무실 등지에 쓰구요.
외부에 노출되기에 방수나 온도에 신경 써야겠죠.
현장에 설치되어 주로 계측기의 전류값을 읽어 중앙콘트롤에 보내거나 합니다.
따라서 계측기들이 이곳에 실장되는데 전자제품이라 민감하기에
temp controller(온도 조절기)를 써서 영하 몇 도에서는 히터(thermo stat)가 돌게 하고,
영상 몇 도 이상에서는 팬(fan)이 돌게 하여 온도를 항상 상온으로 유지케 합니다.
아래 부분은 일반 콘트롤박스이네요. ^^
이상
질문 있거나 제가 설명한 부분에 이의가 있는 분은 손만 드세요..ㅋㅋ
아~ 코멘트 다세요.
친절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