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포중앙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읽다가,
걷자고해서 후닥 나갔다.
아, 쉬고싶다고~~~~~~!
<책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은 책을 만든다>
책을 좀 읽자!
유튜브에서 열심히 책읽은 사람들이 나오는 걸 보면 부러워진다.
ㅎ
부러울것도 많다. 그냥 나도 읽일 수 있는것을 나는 하지 않고 부러워만 하고 있으니, 내가 한심하다.
그래서 좀 읽어볼려는데; 나가서 걷자고 한다.
그래 걷자.
나도 죽을 만큼 노력을 해보자.
현재의 나는 너무 답답하다.
공지영 작가의 책이다.
그래도 몇개는 읽었네.
고등어, 봉순이언니, 즐거운 나의집~
사랑후에 오는 것들은 쪼금 보다가 만듯하다 ㅎ
얼마전 OTT에서 이 제목을 본 것 같은데,
이 책이 원작인가?
가을이로다.
2024.10.06. 일요일
여름 초록색이
붉은색으로 옷을 갈아 입고 있네,
걷기코스는~ 집에부터 하늘공원에 올라와서 내려간다.
가을 억새 축제인지라,,
사람이 많다.
억새는 못 보고 그냥 내려가자~~~😅
오늘 나는 이길을 처음 걸어봤다.
메타스퀘이어길~~👍
시인의 거리
무슨 꽃이라고 써 있었는디, 생각이 안 난다.
붉은색꽃이 예쁘게도 피었다.
아침에 비가 와서 오후에 흐린 날이지만,
선선하니 좋고, 햇살도 없이 흐리지만,
가을을 느끼는 날이다.
쪽 뻗은 나무같이 나도 쭉 뻗어서 솔찍해지고 싶다.
난지한강공원까지 내려와서 걸어봤다.
음악과 분수
가을하늘은 노을이 멋지다.
오늘길에 색감이 예뻐서 찍어둔다.
그려보고싶다.
이것도 기록이다.
용산에 있는 만화방이다.
가야겠다 ㅎㅎ
오늘을 정리하는 마지막은 호박고구마다😍
맛있네🐻
아직은 주저리 주저리 그냥 적어나간다.
내 일기장이니,
두서가 없고, 숨김이 있다.
안다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