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서울둘레길 4구간(대모산-우면산코스 3/29, 목)
*위치 : 서울시 지하철 수서역 6번출구, 30분
*코스 : 수서역6번출구(11:10)-(1시간)돌탑전망대(12:10)-(40분)불국사(12:50)-(1시간)개암
약수터(13:50)-능인선원-(40분)육교(14:30)-(15분)여의천(14:45)-(15분)양재시민의숲(15:00)-
(1시간50분)우면산대성사(16:50)-서울시교원연수원-(1시간)소망탑(17:50)-(30분)우면산초입
인증센타(18:20)-(20분)사당역(18:40) *점심식사 40분(13:10-13:50)
*산행거리 및 시간 : 17.8km, 수서역 11시10분 우면산초입인증코너 18시20분, 7시간10분 소요
*날씨 : 낮기온 최저(13도), 최고(20도), 미세먼지가 많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산행중에는 느끼지 못함
<둘레길 4구간 트레킹을 위해 10시40분 집을 나서 11시 수서역 도착하여 11시10분 대모산입구 인증
센타에서 인증샷을 한후 대모산을 향해 산행시작한다. 오늘 구간은 높 낮이가 거의없는 산 길이며
조망도 좋아 좋은 코스중 하나이다. 미세먼지가 많다는 에보가 있었지만 산속이라 그런지 별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여유있게 천천히 걷는다.>
11시10분 인증샷을 한후 대모산읗 향해 오른다.
12시10분 돌탑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시 전경(수서역출발 1시간 경과)
불국사는 경주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여기도 있다.
대모산과 구룡산 정상을 들러지않고 그냥 지나치는게 아쉽다.
대모산은 높이 293m의 산으로 산의 모양이 늙은 할미와 같다 하여 할미산으로 불리다가 조선시대
태종 이방원과 그의 비 원경왕후 민씨 묘인 헌릉(헌인릉)이 대모산 남쪽으로 조성되면서 어명에 의해 대모산으로 고쳤다고 한다.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구전에 의하면 산 모양이 여승의 앉은 모습과 같다 하는 설과 여자의 앞가슴 모양과 같다 하여 대모산이라는 설이 있고, 특히, 둘레길 코스는 여성 및 노약자들도 산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완만한 경사로 조성되었으며 도심속에서 자연과 함께
사색하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출처 : http://cbh5710.tistory.com/657 [우리산 둘러보기]
구룡산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염곡동, 내곡동,과 강남구 개포동 일대에 위치한 높이 306m 산이고, 관악산, 청계산, 우면산 등과 산자락이 이어집니다. 용이 승천하는 것을 인근을 지나가던 임신한 여성이 보고 크게 놀라 소리를 질러 용 한마리가 떨어져 죽고, 아홉 마리만 하늘로 승천하였다고 합니다. 아홉 마리의 용이 승천하면서 남긴 흔적이 구룡산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하늘에 승천하지 못하고 죽은 용이 있던 자리가 물이 되어 양재천(良才川)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고, 실제로 산을
자세히 보면 9개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정상보다 낮은 이 산의 주봉(主峰)은 국수봉(國守峰)이라고 하는데, 조선시대 전부터 정상에 봉수대(烽燧臺)가 있어 국가를 지킨다고 해서
붙여진 것으로 이 곳에는 바위굴 국수방(國守房)이 있어 봉수군(烽燧軍)이 기거했다고 합니다.
출처 : http://cbh5710.tistory.com/657 [우리산 둘러보기]
양재시민의 숲에 있는 아웅산 테러 희생자 위령비(15:00)
우면산은 소가 잠자는 모습의 산이라고 해서 우면산이라고 불리는 산으로, 높이 293m로 서울 서초구와 과천시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써 산행코스가 짧고 힘든 코스가 많지 않아 주말 및 새벽 산행으로 아주 훌륭한 산으로 여러 계곡에서는 맑은 옹달샘이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으며, 울창한 삼림으로 다양한 동,식물군이 자연서식하고 있답니다. 서울시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산책로 및 등산로가 태극, 범바위, 우면산, 산골약수터 등 20여개소의 약수터와 대성사, 정도전의 묘,
이존오의 사당, 예술의 전당 등 문화유적과 사찰, 문화공간이 부합되어 있어 도시주민의
아늑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cbh5710.tistory.com/657 [우리산 둘러보기]
18시20분 마지막 인증센타 도착하여 오늘 트레킹을 마무리한다.(수서역출발 7시간10분 경과)
18시20분(수서역출발 7시간10분 경과) 마지막 인증코네애서 인증샷을 하고 오늘 트레킹을 마친다.
오늘의 서울 둘레길 4코스로 수서역에서 출발하여 대모산, 구룡산, 우면산을 거쳐 사당역에 도착하는
대부분 숲속을 걷는 산행코스지만 높지 않은 고도로 수월한 트레킹이 가능하며 서울시 조망이 매우 좋다. 또한 구룡산과 우면산 사이의 여의천, 양재시민의 숲, 양재천을 경유하는 길은 주변 경관이 좋으며, 평탄하고 아늑한 산책로로 간편한 트레킹이 가능하다. 하지만 대모산과 구룡산의 정상을 들리지 못한것이 아쉬웠다. 다음에 꼭 시간을 내어 대모산과 구룡산을 종주하기로 하고 오금동에서
막걸리를 곁들인 저녁식사를 푸짐하게 하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다.
동행하신분들과 식사 준비하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8년 3월 30일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