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금요일 네일 예약해서 받으러 얼릉 씻고 화장했다
네일 받은 직후인데 너어어무 맘에 들어서 좋았다
지금은 좀 뚱뚱해진 거 같아서 음 그런데 무튼 좋다
첫 네일 성공적! 굿 ~
오는 길에 고양이도 봤당 ~.~
집 가기 너무 싫어서 피시방 들려서 롤 하고
라면볶이랑 군계란이랑 사이다도 먹었다
그리구 나와서 다이소도 구경 가고 올리브영에서 로션도 샀다
베라도 먹었다 뉴치케
각 계좌별 이자를 12월 초에 준다는데
24년 12월만 지원해 준다는 건지 먼지
무튼 이자 지원 선별됐당 잘했당
미리보기가 왜 저런 거야!
네일 맘에 들어서 엄청 사진 찍기
채식주의자 책 읽다가 너무 졸려서 자려고 했는데
자려고 시도해봤으나 애들 때매 시끄러워서 잠을 못 잤다
그래서 우동 먹었다 우불우동 짱 맛있다 내 최최애
오늘 하루도 고생했다
방금 엄마한테 연락 와서 아빠 혼자 독감주사 맞았다고
엄마가 서운한 거 같았다 나중에 바람 펴도 이해해라
그런 뜻으로 말하는데 내가 뭐 어떡하라는지 모르겠다
내가 이해를 해줘야 되나? 아예 이혼을 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면 모르겠는데 아빠랑 지내다가 다른 사람이
잘해주면 간다니 그건 좀 생각하는 게 잘못된 거 같다
엄마아빠 둘 다 잘못이 있는 거 같다
왜 서로 잘못을 인정 안 하고 지내지 흠
오늘 하루를 잘 마무리하려고 했지만 약간
마무리가 잘 안 된 느낌이네 ...
무튼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 예은아 내일도 잘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