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10월 30일 : 수 요일 – 사우스 림 뷰 포인트들 구경 및 트레킹 헤드 체크,
데저트 뷰 와치 타워
아침 6시 4분에 일어나 오늘 일정을 준비하면서
밖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생각을 했다
10시에 출발하여 10시 20분에 투세이안을 지나
사우스 림의 비지트 센터의 뷰 포인트로 이동했다
멀리서 보는 그랜드 케논은 너무나 웅장하고 그 사이즈는 처음 보는 광경이었다
모든 사람들은 경의로운 자연에 탄식을 내뱉었으며 그 순간을 놓칠 새라 사진으로 담았다
첫 번째로 마더 포인트 오버뤀으로 10시 40분에 이동했다
그랜 케논 빌리지로 11시 24분에 이동했다
11시 30분에 사우스 카이밥로 이동해서 이번 여행의 목적이자
내일(10월 31일) 하이킹 코스의 하일라이트인 트레일 헤드를 체크했다
12시 10분에 야키 포인트에 도착하여 2분 동안 관람하고
같은 버스를 타고 다시 비지트 센터로 12시 25분에 다시 왔다
차를 타고 백컨추리 오피스로 12시 37분에 이동하여
씨엔님과 은철님이 내일 등산에 대해 오피스에 물어 보았다
12시 52분에 홀미츠 레스트 루트를 타기 위해 이동했다
트래일뷰 오버뤀에 도착해서 관람했다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을 구경했다
1시 24분에 호피로 이동했다
1시 34분에 호피 포인트에 도착했다
1시 49분에 모하비로 이동 했다
처음에는 경치에 매료가 되어 환상의 말들을 하였으나
아무리 아름답고 웅장하고 난생 처음 대하는 자연이라도
계속해서 보니 모두들 식상 해지고 피곤함이 몰려 오는 것 같았다
12시 20분에 낡고 오래된 건물인 헤르미츠 레스트에 도착하여 커피를 마셨으며
이곳은 1914년에 만들어 졌고 그 때는 비지트센터로 사용되었다
돌아오는 버스에서 씨엔님이
"독서는 앉아 하는 여행이고, 여행은 걸어 다니는 독서다" 라고 멋진 말을 남겼다
다시금 여행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날이었다
모두들 서로의 존중하는 즐거운 대화 속에서 웃음과 기쁨으로 시간을 채워 나가니
하루가 짧음을 알게 하고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감사 하는 것인지 알았다
다시금 모든 대화에서 상대를 존중 하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하는 뜻있는 하루였다
3시 58분에 데저트 뷰로 이동했다
데저트 뷰 와치 타워는 마치 첨성대처럼 만들어 졌고 돌로 쌓아 올렸다
5시 17분 출발 하여 프래그스태프 도시로 이동했다
7시 30분에 마더 로드 불루잉에 들어가서 다과를 하면서
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인 내일(10월 31일) 하이킹에 대해 논의 하던 중
은철님이 웨이츄러스에게 물어보았다
그녀는 불가능하고 생각을 그만 두라고 강력히 이야기 했다
자기가 4년 동안 가이드를 해서 잘 아는데 사우스 카이밥에서 놀스 카이밥을
하지 말라고 했고 거의 뛰어야 성공 할 수 있는
정말 프로들만이 할 수 있는 투 디피컬티 라고 했다
보통 3일을 거쳐서 중간에 라지나 캠프 그라운드에서 쉬면서 하는
어려운 등산이고 체력적으로 임파스플이라고 몇 번이고 이야기 하면서
우리를 설득 하려고 했다
이 이야기에 일행 중 2분은 걱정하는 표정을 보였지만
곧 우리는 할 수 있다는 마음과 확신을 고쳐 먹게 하였다
아마 이 웨이츄래스는 우리를 보기에 약하게 보였고 등산에 초보로 보여서
걱정스레 한 말인 것으로 생각이 들었다
9시 21분에 집에 도착하여 내일 등산을 위해 준비를 하고 12시에 잠에 들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