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대 어르신이 반한 톤차임(콰이어차임,핸드차임) 연주 “모두 다 꽃이야”

[하이힐즈]

치매 경증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톤차임 연주 수업이 있는 날이에요. 둥글게 둘러앉은 어르신들과 손에 톤차임을 들고, 서로 눈을 맞추며 톤차임 연주로 함께 합니다

처음에는 톤차임을 조심스럽게 치던 어르신들도 점차 박자를 타며 연주의 흐름에 녹아 드셨는데요. 단순한 리듬부터 시작해, 차츰 멜로디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춰가는 변화가 참 아름답습니다💕

어느새 서로 만들어가는 화음 속에서 얼굴에는 뿌듯한 미소가 번집니다.

눈빛을 통해 ‘우리가 이렇게 멋진 연주를 할 줄이야!’ 라는 메시지가 전해지는듯 합니다~^^

작은 실수에도 웃음으로 넘기며, 서로 응원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고 연주가 끝나고 나면, 얼굴에는 미소와 뿌듯함이 전해집니다 . 양손을 교차해 어르신 스스로를 안아주면서 긍정의 마음을 놓치지 않고 표현하도록 돕습니다~~ 다음주에 또 만나뵙겠습니다💕🥰

오늘도 함께해서 감사합니다~💕💕🎶

✅ 프로그램의 효과와 기대

✔ 음악적 즐거움과 성취감 – 간단한 연주로도 완성된 음악을 만들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어요.
✔ 인지 기능 활성화 – 리듬과 박자를 맞추며 자연스럽게 두뇌 활동이 촉진돼요.
✔ 사회적 유대감 형성 – 함께 연주하며 협동심과 소속감을 경험할 수 있어요.
✔ 감정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 부드러운 톤차임 소리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즐거움의 정서를 경험합니다

톤차임 수업은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신체적 부담 없이도 음악을 통해 활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웃음과 성취감이 넘치는 톤차임 음악 프로그램으로 함께 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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