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6일 FC 바르셀로나 바르사 아카데미 코리아와 유소년 축구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수원월드컵경기장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재단 이민주 사무총장, FC 바르셀로나 아카데미 코리아 로데나스 이 란헬 알렉스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Barça Way in 수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번 협약은 유소년 축구 육성과 한·스페인 간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한·스 유소년 축구 친선경기 및 스포츠·문화 교류 프로그램 추진, 스포츠·문화 네트워크 형성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할 예정입니다.
내년 2월 한국 최초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C 바르셀로나 아카데미 축구 캠프가 개최될 예정이며, 캠프 참가자 중 우수선수에 대해서는 FC 바르셀로나 아카데미 월드컵 등 국제대회 참가 기회도 부여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경기도-카탈루냐주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았고, 내년에는 한국-스페인수교 75주년으로 양 국가가 스포츠 및 문화 교류를 통해 협력하고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는 것에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서로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꿈나무들이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