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한 가정의 모습] 가족과의 추억을 많이 쌓아갈 때
전창수 지음
나는 가족과 많은 추억을 쌓은 기억이 거의 없다. 몇 개 기억나는 게 있긴 있는데, 그 몇 개가 다다. 그것도 화기애애한 모습이라기보다는 그냥 새로운 체험 같은 거였다. 그것이 다였다. 그래서 나는 가족들과 끈끈한 마음이나 화목한 마음이나 추억 같은 것이 없다.
가족과의 추억을 많이 쌓아가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 어렸을 때 가족과 함께 많은 경험을 쌓고 많은 추억을 쌓아갈 때 가족과의 관계는 좋아지며, 나중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게 되더라도 그 추억들 덕분에 가족이 소중하게 여겨진다. 가족과의 추억을 쌓아갈 때 화목한 가정의 모습은 가능해진다.
가족과의 추억이 없을 때, 인생은 슬퍼지고 공허해진다. 그리고 항상 모든 것을 할 때마다 힘을 잃게 된다. 가족과의 좋은 추억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안전한 삶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가족과의 추억이 없는 인생은 정말 힘들고 불안하다.
그러므로 가족과의 추억, 즐거운 기억들을 많이 쌓아가는 가족들이 많아지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