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주신 감자로 어떤 요리를 할까 고민하다,
서준이네는 "감자 프리타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
작은 할머니께서 어린이날 선물로 주신 도마와 칼 세트를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자르기 쉬운 토마토와 케일을 자르고는
재미있었는지 감자와 양파도 자르고 싶어 했지만
너무 단단해서 어린이용 칼로는 무리였습니다.
서준이가 너무 아쉬워해서 다음 요리 놀이를 약속하고 나서야 정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감자 프리타타" 완성~!
알록달록 색감이 너무 예쁘네요^^
완성된 요리랑 서준이랑 한 컷.
크게 한 입 베어 물더니,
엄지 척을 해주었습니다~~~
직접 만들어서 먹는 거라 엄마가 해 준 요리보다
훨씬 맛있었나 봅니다.
두 손 엄지 척은 처음이네요 ㅎㅎ
공장 과자 안 먹기 운동 덕분에 아이들과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자주 갖고
더 건강한 간식을 먹이려고 노력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공장 과자 안먹기 운동 화이팅!!
첫댓글 서진이 밝은 미소에서 맛있는 감자요리 맛이 느껴지네요♡
우리 서준이 요리도 잘하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와우~^^ 멋지고 새로운 요리 맛나보이네요~ 과정부터 먹는 것 까지 정말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