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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렴지맥 (竹廉枝脈) 죽렴지맥 (竹廉枝脈)은 백두대간 함백산아래 만항재에서 서쪽으로 분기한 두위지맥이 신산경표의 죽렴지맥은 능암덕산에서 북쪽 능선으로 내려가지만, 산자분수 논리대로 간다면 죽렴지맥은 석황천이 중심이되고 좌측 울타리를 감싸고 있으므로 분기점에서-죽렴산-벽암산분기점-곰봉-고고산-완택산을 거쳐 영월 동강에서 그 맥이 다하므로 신산경표의 오류가 다시한번 지적되지 않을 수 없다. (죽렴지맥 위치 개념도) 죽렴지맥 1구간 개념도 죽렴지맥 제1구간 고도표 2016년12월 4주차 마지막 산행이다. 이번 지맥은 지난번 마무리한 두위지맥에 이어서 실시되고 두위봉에서 분기한 또 하나의 산줄기를 두발로 걸어보려 한다 변함없이 서울->>>강원도 정선으로 02시 오늘의 들머리 문곡재에서 대원들은 준비하고 기념사진을 남기고 02:30분 분기점 방향으로 눈쌓인 사면을 오른다. (죽렴지맥 기념사진) 동화의 나라에 온것 같은 아름다운 설경이다. 선두에 오신분들 기념촬영 해발 1400고지 죽렴지맥에 참가한 여성대원들 두위봉 철쭉동산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남기다 산호 군락 속으로 분기점 이정목에 표찰을 걸어주고.. 도히님 산중님 보라님 산들바람님 벙글님 다시 문곡재에 내려서고... 산불감시 초소가 있는 1037.3m 삼각점봉 삼각점봉에 표찰을 걸어주고.. 급내림길을 이어서 수리재를 지나고 죽렴산으로 오른다 죽렴산 (竹簾山)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문곡리와 신동면 방제리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고도:1,061.9m). 산의 모양이 대발처럼 생겼다고 하여 죽렴산이라고 부른다. 송선배님 주무시는 김하식님 ㅋ 산중님 도히님과 산들바람님 죽렴산에서 단체사진 죽렴산 삼각점 임동섭님(산동네) 멀리 질운산이 조망된다. 꽈리 때꽐·산장초·홍낭자·왕모주(王母珠)·고랑채(姑娘菜)·홍고랑(紅姑娘)·등롱초(燈籠草)라고도 한다. 한자어로는 산장(酸漿)이라 하며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질과아리(叱科阿里)라고 불렀다. 효능 주로 호흡기·비뇨기 질환을 다스리며, 생리통에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간염, 감기, 견비통, 구충(요충), 금창, 난산, 번열, 사마귀, 설사, 소변불통, 수종, 습진, 열병, 오로, 요통, 월경불순, 유산·조산, 이뇨, 인후염·인후통, 종독, 천식, 치질, 편도선염, 해수, 해열, 황달, 흉통 마차재 직전 언덕에서 후미를 기다리며.. 횡단보도를 건너서 절개지 왼쪽으로 오른다 마 차(磨磋) 남면과 신동읍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곳인데 구릉지 갈대밭이 있었으나 개간으로 인해 없어지고 고랭지 채소단지가 되었다. 옛날부터 이 재에는 광물 석회석의 매장이 많아 그 개발을 뜻하여 갈 마(磨)자와 갈 차(磋)자를 붙인 지명이라고도 하며 옥녀가 앉아 머리 빗는 형국이라고도 하여 명당자리가 있다고 전해온다. 옛날 이곳에 연안 김씨가 살고 있었다 한다. (정선문화원) 꿀참나무 성황당이있는 마치재 (파란색:곰봉에서 닭이봉 왕복결과) 벽암산 분기점을 지나치고 곰봉으로 향하는데 우측에 우뚝솟은 닭이봉이 눈에 성큼 다가온다. 선두대원들의 협조로 다녀 오기로한다. 곰봉:옛날에 이곳에는 많은 곰들이 서식한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곰봉에다 배낭을 벗어두고 닭이봉으로 향한다. 닭이봉으로 가는 길...웅장한 단애가 멋져 가슴 설래이며 전속력으로 접근한다. 닭이봉(계봉) 강원도 정선군 남면에 위치한 산이다(고도:1,028m). 산 정상부가 닭 벼슬을 빼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계봉은 일제강점기에 한자로 표기되면서 불린 이름이고, 근처 주민들은 지금도 닭이봉이라 부른다. 이 산의 특징은 강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높은 단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정상에 이르면 동강 건너편으로 백운산 · 만지산, 그 너머로 청옥산과 가리왕산이 펼쳐진다. (국토지리정보원) 함께한 대원들 좌로부터 송주봉님,신경호님.산중님,마루님 개별 인증사진을 남기고 내려선다 송선배님 마루님 산중님 험준했던 닭이봉 왕복 곰봉에서 닭이봉 왕복 결과표 곰봉 삼각점(1995재설 정선12 ) 곰봉으로 다시 돌아와 표찰 달아주고 주변을 조망한뒤 지맥길로 내려선다 멀리 우뚝솟은 곳이 두위봉이다. 우린 저 멀리서 걸어왔다 당겨보고... 마차재로 떨어지는 지맥 능선 철조망 지대를 지나고.. 질운산,타임캡슬공원쪽 조망 고도 948.8m봉 감시초소 삼각점이있는 948.8m 표찰을 걸어주고.. 948.8 m 삼각점봉 전경 임도와 능선길을 여러차례 반복 진행하고.. 먼저 내려온 대원들이 반겨줍니다. 오늘 식사는 지난번 두위지맥 1구간때 했던 식사 장소로 갑니다. 석항천 향토식당은 깔끔한 버섯해물탕이 일품입니다. 오늘 산행거리 32km를 걸었고 산행내내 아름다운 설경에 취하고 지맥에서 약간 벗어난 닭이봉에 다녀온것이 포인트 였습니다. 함께 걸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17년 새해에도 지맥답사에 많은 성원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2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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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두위봉에서 찍은 사진 모두 가져갑니다.
다섯분들 체력 대단하세요 그험한길 빠른속도로 다녀오신것 보면
수고들 하셨습니다.
좀 더 추워서 낮에도 멋진 눈꽃과 상고대를 볼 수 있었음 좋았을걸 그랬습니다.
겨울이 본격 시작 되었으니 산꾼들에게는 산에 가는날이 맨날 생일입니다.
함께하여 주셨어 감사 드리며 올 한해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올 겨울 새벽녘
즐거운 눈 쌓인 두위봉으로
무사히 잘다녀 온것이 꿈만 같습니다
대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대장님 고맙고
착하신 리딩배려에
고개숙여 고마움전합니다~~^♡
산(山)은 말 그대로 '좋은 병원'입니다.
몸만 살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살려냅니다.
깊은 내면의 속살을 맑게 하고 영혼까지 치유합니다.
아프고 병든 다음에 찾는 것이야 어쩔 수 없지만
아프기 전에, 병들기 전에 산을 찾으면 오던 병도 달아납니다.
마지막 주말 동참해 주셨어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아프지말고 늘 선두에 가시길 바라며~
기쁨과 사랑이 넘치기를 기원하면서~
대원님들 모두께 내맘을담은 따뜻한 포옹을 보냅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길요.
아울러
험난한 닭이봉 왕복산행
축하드리며
부러울 따름입니다~~^
2016년을 마무리짖는 멋진 구간이었습니다 오늘산행의 백미는 역시 닭이봉답사가 아닌가싶네요
대장님때문아닌 덕분에 말입니다.^^
병신년 12월의마지막주 월요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주...!!
다시한번 나를 돌아보고..
채우지 못한 모든 것들을 채워야만 하는 12월...
해마다 이때쯤이면 곽~채우지 못한 허전함과
아쉬움으로 한해를 돌아보게 합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시간들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소중하게 보내야 할까..하는 생각들로
머릿속이 어지럽네요.
미래는 자신의 과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는 사실을 가슴에
담고 오늘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봅니다.....(^-^)*
올 성탄절은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보내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산행 준비와 리딩하느냐 고생이 많으십니다.
함깨해서 늘즐거운 산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늘 안즐산행하기 바랍니다.
병신年이 참으로 국가를
농락해 시끄러운 한해를
보내면서 다시한번 세월의
빠름을 실감합니다..
밝아오는 정유년 새해에는
평온한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화요일 아침 환한 미소로
기쁨과 사랑과 행복으로
멋지게 열어가시기 바라며
오늘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합니다 ..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올해 마직막 산행을 눈산행으로 멋지게 장식했습니다.
특히 닭이봉 답사는 기억에 가장 많이 남을것 같습니다.
한해동안 회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고, 특히 대장님 .....
백두사랑과 함께할수 있어 항상 즐겁고 행복 합니다.
올 한해를 마무리해야 할날이
점점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올 한해 함께 해주신 선배님께
감사드리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함께 할수 있길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해 봅니다
날씨가 차겁습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는 행복한 하루되세요~~
눈 산행으로 함께해서 엄청좋았어요?닭이봉에 무엇이 있었기에 기억에 많이 남는다 할까요? ㅎㅎ
닭이봉가면 벙글님이 좋아하는 산딸기가 있을려나 하고
젖나게 달려 갔띠마는 쭉정이 밖에 없더이다.^-^
2016년이 며칠 안 남았네요.
한해를 열심히 달려온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한해 잘 마무리 하시어
멋진 12월을 장식하시고
새해엔 건강하시고 행복만이 따르는
한해 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본듯한 ㅎㅎ 감사합니다?대장님도?
겨울
좋은코스 선정하여 즐거운산행
감사드리며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사진 즐감하였읍니다.
올 한해 2주차 지맥준비 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또한 매회 지도복사 지원 감사드립니다.
하루 이틀 시간이 흘러
어느듯 병신년의 다사다난 했던
수많은 날들이 몇일 지나면 아듀를
고하는 서글픈 한해가 지나갑니다
정유년엔 항상 기쁨과 행운이
넘치는 한해 되시고
오늘도 기쁜하루 되세요
항상 감사 합니다
고맙슴니다
올 한해 마지막 산행을 하면서 그토록 아름다운 풍경을 오랫만에 실컷 감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마감하고 다시한번 이대장님과 많은 대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함께할수있기 바라며 두위봉의 멋진 설경을 다시금 그려봅니다
언제나 청춘이신 송선배님..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가
역사 속으로 살아져갈
마지막 주를 맞이했습니다.
2016년 새 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에
물보라처럼 흩어져 버린 지난해의
설계도를 다시 모아보던 일이 엊그제인 듯싶은데,
이렇게 또 한 해가 속절없이 우리들 곁을 떠나려하고 있습니다.
새해벽두 백운지맥 원샷종주를 시작으로
참으로 많은 지맥을 답사했고
고락을 같이한 수많은 시간들을 회상합니다.
체력 지구력 인내심 정신력
그 어느것도
젊은사람 못지않은 완벽한 조건
송선배님이 계셨기에 더욱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백두사랑 화이팅 입니다.!
멋진 마무리 산행!
백두 모두가 멋쟁이 입니다.!
수고마니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