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에서는 스크린과 같은 퍼포먼스가 나오기 어렵습니다.
첫째, 바닥의 재질이 다름 - 흙과 잔디의 타격감과 매트의 타격 저항값이 다릅니다.
둘째, 바람과 시각에서 느껴지는 위압감이 실전에서는 더 강력하게 뇌를 지배합니다.
셋째, 에이밍이 야외에서는 쉽지 않습니다. 거리가 멀어질수록 더 어렵죠.
마지막으로 실제 필드에서의 샷의 경험치가 스크린에 비해 턱없이 적다는 점이죠.
결론적으로 필드와 스크린의 스코어 차이는 +알파값을 우리가 더해야 비슷하게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필드에서의 알파값은 스크린 80대 스코어 골퍼는 + 10타, 90대 스코어 골퍼는 +15타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 스크린 평균타수가 85타는 필드 95타 내외로 예상, 스크린 95타는 필드 110타로 예상됩니다.
스크린에서 멀리건없이 늘 +5정도 치는 골퍼는 필드에서 80대 후반은 지킬수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구력에 따라 다르기는 할 수 있지만...
필드 실력을 높이고 싶은 분은 필드갈 여력이나 시간이 부족한 경우에 스크린에서 견고하게 자신의
타수를 지키도록 노력하시면 필드에서도 + 알파값 보다 조금 더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실 수 있겠죠!
전주 에코시티 B골프 연습장 Golf Story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