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 산행 취소로 우연히 지도 검색중 장산내에 처음본 앵림산. 장산을 많이 다녀봐도 모르는 봉우리라 찾아 나서 발걸음을
재촉. 흐리고 안개낀 날씨라 조망이 없으리라 생각. 그냥 들머리로 go go.
상리마을을 들머리로 주봉, 장산 정상 갈림길, 군작전도로, 산불감시초소, 앵림산 정상, 산불감시 초소, 492봉(용천지맥)반송방향
반송 배수지로 이어지는 단거리 산행.
앵림산 정상은 군사 교육장으로 사용된것 같은 느낌. 주변은 연병장 정도의 공터도 존재
도상거리 gps기준 약 6.5km정도.
산행 들머리인 상리마을
골목을 따라 텃밭 조성된 곳으로 등산로,철재다리를 건너
텃밭 지나면서 바라본 반여동 들머리 방향
아직은 봄이 가까이 느껴지지 않는 두릅. 새싹이 아직은...
처음 산행 코스라 잘 정비되어 있어 알바 염려끝
산행후 얼마지 않아 도착한 주봉. 2년전 쯤에도 한번 지나간 기억이 뇌리를 스쳐 감회가 새로이
군경계 초소인지 돌담이 주위에 애워사고
주봉 인증샷^^
장산 누리길 이정표. 새로이 정비하여 야자매트도 이정표도 정비된 모습
이산 표석. 조선 왕실의 소유라는데
조망 쉼터
갈림사거리. 앵림산 방향은 헬기장 방향.
약간 경사가 있어 힘들지만 괜찮은듯
갈림 이정표에서 억새밭 방향으로 좌틀. 우측 방향은 장산 정상방향
군부대 출입통제 철책
과거 지뢰 매설 지역 표식. 지금은 모두 제거 했으나 혹시...
지난날 살짝 내린비로 낙엽은 젖어 있고 구름과 짙은 안개로 시야는 조망 구경 어려움
군작전 도로 만남
한적한 등산로 겸 임도
억새 생태숲 방향으로 진행
잘 보존된 습지
장산 습지에서 처음 접하는 괴이한 울음소리. 우수,경칩도 아니온것 같은데 개구리가 와글 와글. 토종 개구리는 아니고 외래종인가.추위도 잘 견디고
동면은 하고 나왔는지. 아뭏든 처음 듣는 섬짓한 개구리 울음소리 인지라
무슨 내용인지 이해불가, 잡자는 건지 보호하자는 건지
앵림산 가기위해 산불 감시초소에서 아스팔트 조금 직진후 우측 임도같은 등로 이용
100m정도 지나면 만나는 폐헬기장
군경계 근무 초소 만나고
오래된 목책 계단 오르면
앵림산 정상. 과거 군교육장 목적으로 사용된듯 주위에 큰 연병장 같은 공터가 있음
지하 벙커로 오르내리는 철계단
앵림산 정상 모습
주위 교육장 (연병장)
왕복후 다시 산불 감시 초소에서 조금 하산후 반송 방향으로
되돌아 나오면서 바라본 앵림산 가는 등산로(우측 소나무 방향)
우측 진행이 오늘 반송 방향의 등산로. 억새 사이로 직진하면 492봉.(용천지맥)
고속도로 같은 등산로 go go
조금 하산후 임도 만남. 반송 배수지 방향은 꽃다래 공원 방향 이정표
체육시설
오늘의 날머리인 반송 배수지
하산후 기장시장에서 맛난 참숭어와 매운탕으로 산행 마무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