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열심히 조약돌 올리기 중입니다. 아직은 높이 올라가지 않아 그냥 바닥에 놓여진 돌들 같지만 시간이 더해질수록 다른 느낌과 감정으로 다가 올 것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자전거 여행(베트남에서 이미 3박4일, 2박 3일씩 2번에 걸친 여행 다녀왔어요!) 그리고 오토바이 여행(좀 더 멀리 높게가려고)을 위해 스쿠터와 클래식 오토바이도 한대씩 구매했고 고프로와 플라이캠도 사려고 장바구니에 담아 놓은 상태(구매 누르기가 정말 힘듬)입니다. 이야기들을 좀 더 많이 담아서 베트남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16일 갑자기 28명에 대한 백신 리스트 작성을 요구해서 17일 정리해서 보냈고 18일 1시 반에 드디어 28명의 직원들이 모더나 1차 접종을 진행하였습니다.
직원들의 10%정도로 외근등으로 외부 접촉이 많은 직원과 중요 위치(나름)의 직원, 충성도가 높은(나에게) 직원들 순서로 선정하였으나 여러번 적고 또 지우고를 반복할 정도로 정말 고민을 많이해서 맘데로 적었습니다.
1시부터 준비해서 병원으로 떠났네요!
여기는 베트남이고 그리고 시골(한국으로 치면 군단위 정도 됩니다.)이라 시설이 열악해도 아~ !! 라고 하면서 봐주세요!
갑시다... 백신속으로~
그렇게 여러번은 예진으로 땀나고 직원들이 심박수, 혈압, 체온으로 마지막 한명까지 완료되는 2시간여를 이더위에 버티고 무사 복귀하여 ....
베트남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해 준 백신 접종 후 먹여야하는 음료와 차(?) 아님 죽(?)을 먹고...
다시 회사 간호사가 혈압을 측정해서 점검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렇게 백신을 몸에다 넣고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모두 백신 맞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볼수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