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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우리 과제
2010.04.13 (화) 한국 경기 가평 천정궁
오늘이 무슨 행사의 날이에요? 「통일승화축제기념대회의 날입니다.」 그게 무슨 날이에요? 공동묘지(국립묘지)의 바위를 중심삼고 실체부활의 날을 선포한 걸 알아요? 그게 며칟날이었어요? 4월 17일이었습니다.
승화식만 끝나게 되면 어디든지 다 갈 수 있어
지금 승화식을 완성할 때인데, 여러분이 뭐냐 하면 중생식을 했습니다. 3일째, 8일째, 100일째, 103일째, 108일째에 그걸 다 하지요? 중생식⋅부활식입니다. 결혼할 때는 몽둥이찜질도 하고 다 해야지요? 그다음에 뭐예요? 영생식입니다. 승화식이니 영계에 들어가서 죽는 것이 아니라 다시 뭐예요? 위로 올라가던 것은 아래로 내려가고, 동쪽으로 가던 것은 서쪽으로 가고 하면서 나의 모자라는 면을 채우고서야 가는 것입니다. 그게 승화식입니다.
완전한 승화식을 할 때는 중생식⋅부활식을 지내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승화식만 끝나게 되면, 그것만 완전히 하게 되면 통일교회를 믿는 사람은 천상의 참부모와 하나님이 있는 곳까지 다 갈 수 있습니다. 그 일을 풀어 나가고 있습니다. 사탄이 문을 못 만듭니다. 그런데 영계를 모르고 하나님을 모릅니다.
밤의 세계가 창조이상을 구상하면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밤이 낮을 낳아놓았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밤이 먼저예요, 낮이 먼저예요?「밤이 먼저입니다.」밤이 둥근 달이라면, 낮은 달무리입니다. 강원도에 속초라는 곳이 있습니다. 꼴을 묶은 것이 속초(束草)입니다. 풀을 묶어놓은 속초에 통일교회의 무엇이 있어요?「파인리즈컨트리클럽이 있습니다.」금강산과 속초가 상대적입니다.
금강산에는 화강암을 중심삼고 비로봉이 있습니다. 그건 화강암으로서 수성암이 아닙니다. 만물상의 돌이 굳기 때문에 천년만년 바람이 불고, 비가 오고, 기후의 차이가 나더라도 변화를 받지 않기 때문에 오래가는 것입니다. 돌들 중에서 제일 굳은 것이 금강산의 화강암입니다. 그 돌이 제일 굳다는 것입니다. 그 화강암으로 된 봉우리의 이름이 비로봉입니다.
한일합병이 되기 전에 우리 할아버지도 비로봉에 올라갔고, 작은할아버지도 올라갔습니다. 셋째 할아버지는 비로봉에 안 올라갔습니다. 왜? 한일합병으로 한국 땅이 일본의 꽁지에 붙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신학문을 배우지 말라고 그랬습니다. 우리 할아버지는 일자무식이었습니다. 글방에도 안 가봤고, 서당에도 안 가봤고, 학원에도 못 가봤습니다.
그런데 그 할아버지의 머리가 얼마나 좋았는지 삼국지 같은 것을 읽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했는데 어떻게 했어요? 글방에 가 가지고 삼국지를 알고 있던 할아버지가 얘기하던 것을 듣기만 했는데 그걸 다 알았습니다. 녹음테이프와 같았습니다. 세 번만 듣게 되면 그 이름과 지방까지도 기억한 것입니다. 그래서 동네방네에서 중국역사를 풀고 유교사상의 주인 자리에서 큰소리를 하던 할아버지였습니다. 글방도 안 가봤고, 학교도 안 가봤지만 천재적인 머리를 가졌던 것입니다.
여기에 오산고보 출신이 있어요? 오산고보를 만든 조상집이 우리 집입니다. 큰할아버지는 이름이 문치국이었고, 그다음에는 신국이었습니다. 그다음에는 ‘윤택할 윤(潤)’ 자의 윤국이었습니다. 부자가 되려면 잉여농산물을 중심삼고 이익을 낼 줄 알아야 됩니다. 동양에서 우리 할아버지 이상 예언서를 푼 사람이 없었습니다.
유교사상의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 우리 할아버지가 나한테 물어볼 때, 내가 가르쳐줬습니다. 원형이정이 무엇이고, 인의예지가 뭐예요? 인의예지가 어떻게 부자유친, 부부유별, 장유유서예요? 부부가 유별하고 부자유친이에요? 거꾸로 됐습니다. 정돈이 안 돼 있다 이겁니다.
그래, 남녀는 칠세부동석이에요? 어머니와 아버지 둘이 사는데, 아들과 딸 둘이 부동석이 돼요? 아버지 품의 저쪽에는 아들이 있고, 어머니 품의 왼쪽에는 딸이 붙어 가지고 아들딸과 부모가 같이 누워서 한 이불을 덥고 살 수 있어야 됩니다. 그것이 사위기대입니다.
선생님의 승낙을 맡기 전에는 영계에 들어가면 마음대로 못 가
이 제목을 읽어보라고요.「‘아벨유엔의 정착과 천일국의 완성은 한국’입니다.」이번 대회가 마지막입니다. 요전에 ‘아벨유엔의 안착’이라고 했는데, 이건 정착입니다. 어디에 가든지 상륙할 수 있습니다. 장군들 가운데 유명한 사람이 헤이그 장군입니다. 세 명의 대통령들을 모신 사람입니다. 그거 알아요? 처음이 닉슨 대통령이었는데, 닉슨 대통령은 내가 기도해 준 사람입니다. 닉슨의 다음에 포드였고, 그다음에 누구였어요?
한국동란을 해결짓는다고 했다가 누가 도망갔어요? 도로 망했습니다. 누가 맥아더의 목을 잘랐느냐 하면 트루먼이었는데 도루 망했다는 것입니다. 그해(1951년)의 4월에 그 사건이 났는데, 나는 9월이면 고향에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트루먼 대통령이 맥아더의 말대로만 했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6개월 이내에 내가 고향에 돌아가 가지고 한국 땅을 지배한다고 하면서 프로그램을 짜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때에 선생님이 몇 살이었어요? 해방 후 7년간에 축복했으면 1952년에 다 끝났습니다. 왕 자리에 올라갈 수 있었던 레버런 문인데 천주교하고 신교, 기독교가 반대한 것입니다. 레버런 문의 원리말씀을 가지고 기독교의 총회장들을 교육했는데, 그것으로 들장이 났습니다. 그런 원리말씀을 듣고, 기독교가 손들고 항복해야 했는데 어떻게 했어요? ‘우리가 여기에서 손들면 기독교는 없어지고, 세계가 문 총재의 휘하로 들어간다. 아무것도 아닌 문 총재한테 그럴 수 없다.’고 한 것입니다.
무슨 아카데미였어요?「크리스천 아카데미였습니다.」크리스천 아카데미가 어디에 있었어요?「수유리에 있었고, 강원룡 목사가 주도했습니다.」강원룡 목사가 죽었는데, 내 눈앞에 다 꼴을 보이고 가야 했습니다. 큰소리를 했지만 영계에 마음대로 못 가요, 내 승낙을 받기 전에는. 지옥의 밑창에 거꾸로 서 가지고 기다려야 됩니다.
내가 축복을 해야 돼요. 중생식⋅부활식은 언제나 하게 돼 있습니다. 복중에 잉태하자마자 통일교인들은 어떻게 해야 돼요? 아담의 아들딸이 아닙니다. 완성한 아담의 핏줄을 중심삼은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해와의 자궁에 들어가 잉태된 아들딸은 아담의 아들딸이 아니라 천사장의 아들딸이었습니다.
‘천지부모천주안식권’을 중심삼고 하늘 집이 아담 해와가 안식할 수 있었던 안식권인데, 천주안식권이 천지부모와 아무런 관계도 없습니다. 집이 되려면 사랑의 집이 돼야 합니다. 천지부모가 천지인부모로 되면, 천주안식권은 필요 없습니다.
천일국(天一國)이라는 것은 두(二) 사람(人)이 하나된 나라입니다. 무형의 하나님하고 유형의 하나님, 거기에 실체가 돼 가지고 마음과 몸이 하나된 사위기대의 기반이 돼 가지고 연결돼야 합니다. 그러면 안식권의 ‘권’ 자는 ‘둘레 권(圈)’ 자가 아니라 ‘권세 권(權)’ 자로 되는 겁니다. ‘권세 권(權)’ 자는 ‘나무 목(木)’ 변, ‘초 두(艹)’ 아래에 ‘입 구(口)’가 둘이고 ‘새 추(隹)’입니다. 두 남녀의 아래에 새입니다. 그것이 나무 옆에 있습니다. ‘나무 목(木)’은 ‘십(十)’ 자 아래에 가까이 할 때는 ‘사람 인(人)’이 되지만, 크게 할 때는 ‘팔(八)’ 자가 됩니다.
한국동란 때 부산이 함락되지 않은 것은 대구 뒤에 팔공산이 버티고 지켰기 때문입니다. 그걸 알아요? 그걸 내가 지키기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내가 힘줘 가지고 기도하면, 그다음날 부산항구에 배가 세 척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배가 줄게 되면, 전세가 불리했던 것입니다. 그걸 중심삼고 내가 범일동에서 정성들였습니다.
타락 이전의 하나님이 섭리한 한국
아벨유엔의 안착이 아니라 정착이고, 그다음에 ‘천일국의 완성은 한국’입니다. 한국은 인류가 타락한 이후의 하나님이 아니고 타락 이전의 하나님이 섭리한 곳입니다. 그건 누구도 모릅니다. 한 분의 하나님을 모시기 위한 7천 년, 8천 년, 9천 년이었습니다. 그전부터 하나님이 한국 백성을 키워 나왔습니다. 7천 년, 8천 년, 9천 년 전부터 한국 백성을 치리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휴전선이 155마일입니다. 그 지역을 유엔의 교육과 훈련장소로 만들어 가지고 모든 제도를 구비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세계의 젊은이들, 38세 미만의 사람들을 교육해서 대학교 총장이나 대통령 혹은 부통령이 아니면 국회의장이 될 수 있는 실력자들로 만들 것입니다. ‘아벨유엔의 정착과 천일국의 완성은 한국’인데, 한국이 만국의 조국이 됩니다. 이론적으로 아니라고 할 수 없습니다.
교재 교본을 중심삼고 시험을 치는데 패스를 못 하면 안됩니다. 내 아버지가 만들어 놓은 것을 알고, 내 아버지의 전통이 이랬으니 나도 그 길을 간다고 해야 됩니다. 몇 대의 후손들까지도 그래 가지고, 그 일이 끝나게 될 때는 어떻게 되겠어요? 천국에 가더라도 별동의 항성세계, 타락해서 만든 영계가 아니고 더 큰 세계에 가서 기다리게 했다가 선생님이 갈 때 거기에서 최후의 통일식을 해 가지고 하나님을 모시는 것입니다.
밤낮의 왕을 모실 수 있는 왕자 왕녀와 가정으로서 정돈된 천국에 들어가 자리를 잡으면 영원불변입니다. 그거 말만이 아닙니다. 그런가를 알아보라고요. 여러분에게도 이게 다 있지요? ‘이거 다 내 책이다. 내가 만들었다.’ 합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만든 것인데, 자기가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특권을 주는 것입니다.
내가 방문할 수 있는 항성세계, 몇 천만 년 걸려서 찾아갈 그 세계도 내가 가면 순식간에 어떻게 되겠어요? 여러분을 데리고 순회방문을 하게 되면, 거기의 사람들과 그 땅 전부는 선생님의 것이 됩니다. 선생님의 것이 되어서 그 항성의 왕으로 세워주니 와서 살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여기에 있는 사람들보다 10배 이상 훌륭한 백성들을 거느리겠다고 하게 되면, 그것도 가능한 겁니다.
‘아벨유엔의 정착과 천일국의 완성은 한국’인데, 한국 하나가 하나님의 조국이 돼 가지고 만왕의 왕을 모시는 것입니다. 밤 세계에 있어서 한 분의 하나님, 그분을 모셔 오던 한국 백성은 이미 그분의 아들딸로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국을 치리할 수 있는 왕자 왕녀들로서 천하에 하지 못할 일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해방⋅석방의 천국 주인의 아들딸들, 왕자 왕녀들이 아니겠느냐?
하나님이 하지 못한 것도 하는 것입니다. 창조 이후에 아담 해와가 타락해 가지고 하나님이 하지 못한 것, 밤의 하나님이 못 한 것을 다 이룰 수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이리 대도 맞고, 저리 대도 맞고, 아무렇게나 해도 맞아떨어질 수 있는 통일 해방⋅석방의 천국이 아니겠느냐? 아주!「아주!」좋다!
좋다(조타)는 새를 타고 마음대로 날 수 있다 이겁니다. 우주여행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별들 가운데 다이아몬드별이 있을까, 없을까?「있습니다.」금별이 있을까, 없을까?「있습니다.」열두 가지의 보석으로 된 나라도 있는 거예요. 그러니 돈이 그리웠다면 황금별을 책임질 수 있는 왕을 해먹으라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가능합니다.
천일국 완성은 한국에서
통일산업이 있었던 동네가 어디인가?「창원입니다.」창원공장에서 벌컨포를 만들었습니다. 벌컨포를 알아요? 1분 동안에 6천 발이 나가서 고사포로도 쓰는 것입니다. 그것을 내가 개발했는데, 미국의 군사공장에 문성균 사장을 보냈습니다. 그 비밀을 암만해도 알 수 없었는데, 최후에는 총신에 강선을 반대로 팠습니다. 다 같이 했는데, 미국 사람이 만든 것과 반대로 했습니다.
그래서 쏠 때 이렇게 나가서 물건을 맞추면 후퇴하는 것이 아니라 맞는 동시에 뚫고 나간 것입니다. 맨 나중에 끄트머리에서 나갈 때는 이렇게 나가다가 획 돌아서 나갔습니다. 그 비밀을 알고 마지막에 한 바퀴 반을 반대로 돌려놓았습니다. 그것 때문에 가서 맞게 되면 뒤로 물러나는 것이 아니고 뚫고 나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강선 치는 것을 반대로 쳤습니다. 그러니 맨 나중에 한 바퀴를 이렇게 돈 것입니다. 나갈 때 거기서 힘이 제일 세졌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서 한 바퀴를 돌려놓으면 이렇게 나가갔다가 반대로 가서 배로 격파할 수 있는 작용을 한 것입니다. 그런 힘이 거기서 나왔습니다. 박정희 대통령하고 8군 사령관 앞에서 시사할 때 통일산업에서 만든 벌컨포의 위력이 앞섰습니다. 그러니 그 사령관이 수출을 못 하게 한 것입니다. 총기를 만드는 데 왕초의 자리에 가 있었던 레버런 문입니다.
한국은 선생님의 나라, 참부모의 나라입니다. ‘천일국의 완성은 한국’에서 한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대회를 하는데, 유엔대회 때에도 불평을 못 했습니다. 사태가 나서 관리하던 유엔의 총책임자하고 부책임자를 비롯해서 백여 명이 빌딩이 무너져 가지고 한꺼번에 다 죽었습니다. 그 위령제를 내가 해줬습니다. 그런 역사가 있습니다.
때가 되면, 문 총재도 갑니다. 내가 하늘나라에 가겠다면, 즉시 하늘이 데려가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통일교회를 무엇으로 유지할 거예요? 그러니까 교본 교서를 만들기 위해서 30년을 쉬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다 있습니다. 나보다도, 살아 있는 하나님보다도 밤을 지켜 나오던 하나님이 더 우리를 생각해 가지고 한국을 살리기 위해 지금까지 쉬지 않고 창조의 손길로 일해 나오신 것입니다.
창조 이후에 타락한 인간들을 복귀하기 위해 대천사장 누시엘의 형님과 아버지 같은 대신자를 중심삼고 ‘눈에는 눈, 코에는 코’로 심판해 나오던 그 하나님은 본래에 창조를 한 하나님이 아닙니다. 형태를 갖추고 나타나지 못한 밤의 하나님이 왕의 자리를 지켜 왔습니다. 그것을 전통으로 이어놓고 한 분밖에 없는 한 분의 님을 모시게 가르쳐준 민족이 한민족입니다. 한 분의 님, 그게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어두운 세계의 참부모가 돼 가지고 선악의 울타리를 알면서도 다 허락했던 것인데, 그것을 알고 문 총재가 뒤에서 누구도 모르게 다 벗겨주고 해방시킨 것입니다. 홀로 불쌍한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실체의 하나님을 중심삼고 핍박을 받아 죽어 없어지지 않고 끝까지 남은 것입니다.
세계를 창조한 하나님의 핏줄과 사랑의 길을 복귀해 놓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자리까지도 해방시켜 가지고 만국의 왕터로서 한반도를 전 세계의 왕터로 인정하고 영계로 떠나게 돼 있습니다. 그 종착대회가 오늘 하는 2시의 대회입니다.
문화혁명이 아니라 문명혁명
복중에서부터 밤의 하나님이 지켰으니만큼 그 하나님을 내가 지켜야 됩니다. 살아서 왕권을 대표한 만유의 주인 자리에 가더라도 그 하나님을 모시는 것입니다. 내 자리 이상의 하나님으로 모시고, 내가 이 지구성을 순회해야 됩니다. 하나님은 밤 세계의 보이지 않는 무형의 천국, 방대한 대우주의 세계에 나를 데려가서 전수해 주고 대신자로 세우고 상속절차에 사인해서 넘겨줘야 할 책임이 남아 있습니다.
문 총재는 세 살 때부터 예언했습니다. 일곱 살이나 여덟 살 때에는 몇 백 리에 있는 이름난 사람들이 사진을 가지고 왔습니다. 딸하고 사윗감의 사진을 책상 위에 갖다 놓는데, 내가 불어버리면 결혼을 못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틀림없이 나빴습니다. 유명한 예언자들 중의 예언자였습니다. 모르는 것이 없었습니다.
내가 소유물을 남기지 말라고 세 번씩 말했습니다. 여러분의 소유물을 남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이래야 할 텐데, 이렇게 하면 안된다.’ 하지 말라고요. 소유권과 소유물의 사상에 대해서 여기에 올 때도 말했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이북에 있는 박상권을 불러 가지고 한 쌍을 교육하게 되면, 쌀 한 가마니씩을 내가 이북에 넘겨주겠다는 얘기를 안 했습니다.
북한 대사관과 남한 대사관이 하나돼 가지고 대학원 이상 졸업한 사람으로 세계 유엔에 필요한 사람을 용산에 데려다가 교육하니 거기에 참석시키라는 것입니다. 신학교 입학과 더불어 대학원에 입학하는 것입니다. 그곳이 하늘땅의 지도자 양성교육의 학당입니다.
학당에 입학함과 더불어 빠르면 몇 개월이에요? 이미 대학원 박사코스를 다 거칠 수 있는 사람이 오니까 그런 사람들은 6개월이면 6개월, 1년 열두 달이면 열두 달, 18개월에서 21개월, 그다음에 36개월이나 3년 반이면 그 학당을 졸업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세계에 파송할 것입니다.
그러면 세계의 책임자들이 어떻게 갈 길을 알겠어요? 밤 세계의 주인과 낮 세계를 창조한 하나님, 무형의 하나님이 나타나서 주인의 자리에서 치리해 가지고 세상이 모르는 백과사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교재가 이겁니다. 교본 교재입니다. 백과사전은 영국의 무슨 백과사전이에요? 자유세계의 사람들이 영국의 백과사전을 다 보는데, 그걸 뭐라고 그래요?「브리태니커입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건 역사적 배경을 중심삼고 만든 백과사전으로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해서는 전혀 모릅니다. 무형의 하나님, 영계에서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교본 교재를 중심삼은 백과사전이 천하의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 가르침이 여기에 있습니다. 있는 재산, 있는 나라를 팔고 일족의 모든 것이 없어지더라도 이 백과사전을 누가 사 가지고 그 족속의 교본 교서로서 전수해 주느냐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 나라의 왕권을 대신할 수 있고 하늘나라의 120개 국가의 황족권을 상속받을 수 있는 최초의 사건이 될 수 있는데, 그 사건을 누구도 모릅니다. 총생축헌납물을 헌납제로서 바칠 수 있는 때를 놓쳤고, 헌납물을 바칠 때도 다 넘어가 버렸습니다. 선생님은 지식의 왕자로 문화혁명을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 문명의 형세를 이어받기 위한 대회를 위해서 한국에 찾아간다고 어디서 말했어요?
문화혁명이 아니라 문명혁명입니다. 새로운 말을 했는데 알아요? 문화혁명이 아니라 문명 자체를 혁명하는 것입니다. 문명 안착시대, 문명 정착시대입니다. 문화혁명이 아니라 문명혁명입니다. ‘명(明)’ 자는 해와 달인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해가 되고, 보이는 하나님이 달이 돼 가지고 ‘밝을 명’ 자의 문명 형세입니다. 만왕의 왕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한 분이신 왕인데, 만왕의 왕의 팻말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해방입니다.
어두운 세계로부터 만국의 왕터와 왕자(王者)가 생겨납니다. 그것이 생겨날 수 있기 때문에 역사의 그 누구도 그 앞에는 절대 순응하고 복종해야 됩니다. 통일교회의 축복을 받고서야 천국 가지, 축복을 못 받고 가게 되면 전부 다 갈라집니다. 그걸 알아요? 로마 교황도 혼자 삽니다. 로마 교황을 결혼시킬 사람은 문 총재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천국문과 지옥문, 지옥 밑창과 천국 밑창이 다 통합니다. 로마 교황은 1년에 한 번씩 나타나서 손 들고 ‘축복하나이다, 복 받으시옵소서!’ 하는 것밖에 못 합니다. 더 이상 가르쳐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문 총재는 지금도 가르쳐줍니다.『천성경』, ‘가정맹세’, 그다음에는 지상 종교의 경서를 중심삼고『세계경전』이 있습니다.『천성경』의 1장을 읽어보라고요.
선생님은 결정적인 일을 함부로 안 했습니다. 선생님도 전권으로 한 것이 아니라 가려 나왔습니다. 그런 것들이 책으로 엮어져 있는데, 한 번도 읽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통일교인들은 저것을 외워 가지고 생활철학으로서 매일 가르쳐줄 수 있고, 세상천지의 어디에 가든지 그렇지 않은 세계를 내가 책임지고 해소해 버리겠다고 해야 됩니다. 그런 책임이 있어야 그 세계가 천국 강토의 반열로 연장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저세계에 가서도 가야 할 길
그래, 문 총재는 놀고먹고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번 대회를 중심삼고 여러분의 조상, 천국이 아니고 지옥 갔던 모든 사람들이 천국문 앞에 나와 가지고 문 총재를 만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과거에 우리 조상들이 싸워 나온 승리의 조건들을 선생님의 승리적인 패권에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에 선생님밖에 없다는 그 기준에 봉착해야만 섭리의 프로그램을 접을 수 있습니다. 이제 접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거기에 대한 내용이 자서전과 책자에 기록돼 있습니다. 이것을 참고함으로 말미암아 떠나신 부모님의 걸음을 밟아 갈 수 있습니다. 그 길은 영원히 저세계에 가서도 가야 할 길이요, 그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첩첩이 쌓여 있는, 화강암으로 천길만길 쌓은 그 성을 어떻게 다리 없이 뛰어넘겠느냐? 그 길을 가는 하나님을 내가 모시고 가고 해방해 드려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보다 과중된 책임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선생님은 입을 열어 말하면 그런 말밖에 할 줄 모릅니다. 못나서 그런 것이 아니라 잘나서 그럽니다. 못났으면 못난이의 말을 하는데, 잘났으니 잘난이의 말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천리원정, 몇 천 리까지 앞선 사람을 한 발자국이라도 따라잡으라고 말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 같지만 영계의 빠른 속도의 계수에서는 그것이 가능한 길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런 걸 한 번이라도 체험해 가지고 행동하게 되면 그 행동을 잊어버릴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천국에 아니 갈 수 없다는 사람이 남아지기 때문에 천국 백성으로서 끝장을 맺을 수 있는 섭리의 종착점이 아닐 수 없느니라, 아주!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아주!」
마귀의 혈통을 짊어지고 다니면서 죽을 사람을 만드는 사람은 도적보다 더 무서운 사람입니다. 그 가운데 헤엄치고 있으면서 일일생활에 자기 아들딸을 생각하며 복 받으라고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살았습니다. 기도해서 감사의 눈물을 흘리면 그 눈물로 내 발도 못 씻었습니다. 내 내복과 옷을 씻었는데 발까지는 못 씻었습니다. 눈물이 아직까지 미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런 생활을 거친 선생님 앞에 여러분의 삶, 생활환경적 모습이 천국에 속한 모습이 아니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는 것을 알고 살아야 됩니다. 오늘 중요한 말씀을 전해 줬습니다. 오늘의 우리 과제가 그렇습니다. 영계에 간 선한 영과 악한 영들을 전부 다 내가 풀어줘 가지고 지옥문을 닫아버리고 천국문에 들어가는데 호각소리가 아닙니다. 말없이 출발하는데, 말없이 움직일 때는 내가 인도하던 무엇이 없어지더라도 여러분 자신을 중심삼고 백 사람이면 백 사람이 줄을 지어 다시 갈 수 있어야 됩니다.
그것을 보고 갈 수 있어야 될 텐데, 그럴 사람이 없습니다. 어떻게 할 거예요? 그것을 숙제로 남겼으니 기도하면서 해결하겠다고 노력에 노력을 더하면 가능할 수 있는 희망의 천국이 여러분의 상속권이 아니 될 수 없느니라, 아주!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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