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시험기간에 공부 빼고 다 재밌읍니다...
히힛
이왕 밀린 거 저는 역방향으로 가려고 합니다.
문제..있나요?(뻔뻔)
바야흐로...
코xx19로 인해 전수 뒷풀이도 취소되고,
선배들과 새내기들과의 만남을 추진하고 싶었던 21 집부들은 가을 굿날을 계획했습니다!!
물론 저희가 더 놀고 싶은 것도 포함입니다만..?
날을 11월로 하려고 했지만, 너무 19년도 너무 추웠다는 간사님(a.k.a 충열선배님)의 의견을 받아
날 좋고 날씨 좋은 10/1일로 결정~~~
그래도 나름 굿날 2번째라고 제법 능숙해진 울희들...
용달차에 악기를 옮기고 이촌한강으로 출발!_!
택시를 잡지 못...해서가 아닌 낭만을 택한 울희들
날이 좋아서 오히려 조하++++
한강에 도착해서 열시미 김밥을 먹고 일을 시작합니다...
개미는 (뚠뚠) 오늘도 (뚠뚠) 열시미 일을 하네~
포카리 병뚜껑 따는 법 1. 돌린다. 2. 돌린다. 3. 돌린다.
제사상을 열시미 열심히 차렸습니다. 용왕님 포식하시는 날~
(돼지도 밥먹자~)
야야,,,채상이 파란색 입고 오면 어뜨케....
본격적인 제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소래얼 타임으로 늦게 시작된 건 안비밀...
새내기들은 많은 관계로 치배별로 용왕님께 인사드리기로 했습니다~
왼쪽 호선 오른쪽 하정입니다:)
저기 밑에 막걸리를 격렬하게 뿌린 흔적이 보이네요ㅋ
마지막으로~
채상 귀요미들!!!!
준열. 정은. 윤서 트리오
열심히 판굿을 치고~~~~~~
여러분들의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사진은 따로 첨부하지 않겠습니다^^
이번 판굿의 하이라이트는 새내기들의 개인놀음이었습니다(・∀・)
새발 기대돼~~~~~~
이제는 제법 익숙해져버린 한강 순찰대 분의 순찰로 인해
생각보다 일찍 판굿을 마무리했어야 했답니다...:(
새내기들은 따릉이, 선배들과 집부는 택시로 이동을 했습니다!
1차는 역시 소래얼의 영혼의 단짝
000000을 갔습니다~!
맞추시는 분께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편집부의 관심을 드립니다.
2차는 뭐니뭔이뭔이해도 동방~! 이죠.
눈이 건조하다는 뜻인가요? 저는 모르겠네요ㅇ_ㅜ
그러나 그녀를 향한 끊임없는 관심고 ㅏ 사랑....
지나친 관심과 사랑은 때로는 독이 될 수도 있군요..
작은 헤프닝도 있었지만,(쏘영씨 무릎...괜찮쥬..?)
굿날은 마무리되고, 더 진국을 향하여 떠납니다.~~
이렇게 가을 굿날이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굿날 본행사를 비롯해 뒤풀이를 빛내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꾸벅)
아직 이런 행사가 어색할텐데도 잘 따라와준 새내기들에게도 고맙다는 말 전합니다!_!
21집부들이 집부로서 선배님들과 하는 마지막 행사였던 만큼 더욱 소중하고 감사한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이 계시기에, 그리고 새내기가 있기에, 집부가 있기에 소래얼이 이렇게 멋있는 동아리로 남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만 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마지막 사진엔 4명이 있는데요, 맞추시는 분은 찐래얼 인정해드립니다.!
첫댓글 아아니 41번 사진 너무 자비 없는 거 아닌가요?!?!?
너무 자비없는 귀여움인가요?ㅎㅎ
@21김수하 넘 귀엽지만 연서 울겟어요 ㅋㅋㅌㅋㅋㅋㅋ
자 내년부터는 22도 굿전함에~~ 두둑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