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주차] 쇼핑백 만들기
3주차 과제로 쇼핑백을 제작했습니다.
제작에 앞서 여러 개의 쇼핑백을 분해 해봤고 구글링을 통해 전개도를 찾아보고 쇼핑백의 구조를 이해한 이후에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종이는 A3 사이즈의 스노우 방안지를 사용했습니다. 구조의 이해를 위해 제작하는 만큼 정밀한 치수 측정을 통해 어떻게 맞물리는지 이해하며 제작하기 위해 방안지를 사용했습니다.
전개도를 자른 후 접어서 선을 준 상태의 사진입니다. 넓은면과 좁은면의 비율은 2:1로 제작되었고 그에 바닥면도 좁은면의 너비와 같게 제작 되었습니다. 또 윗단에 시접을 주어 안으로 말아 접어 붙여주었습니다. 이 후 쇼핑백을 납작하게 보관할 때에 접는 선도 그어 접어주었습니다.
위에 전개도를 토대로 접어 붙인 상태의 쇼핑백의 모습입니다. 아직 손잡이를 부착하지 않았습니다.
넓은면과 좁은면의 비율이 2:1이어서 바닥면의 접히는 부분이 사다리꼴이 아닌 삼각형의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전에 납작하게 접을 수 있는 선을 그어놓고 접어놓은 부분으로 박스를 납작하게 접은 모습입니다.
손잡이까지 부착한 후의 사진입니다. 기존 쇼핑백을 둘러봤을 때 손잡이가 접히는 선의 안으로 들어오게끔 모두 제작이 되어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는데 그에 맞춰 제작하고자 하니 쇼핑백이 미니어처에 가까워지는 모습에 사람 손 너비의 최소 만큼만을 주어 부착하였습니다.
지난 번에 작업했던 맞뚜껑 상자 지기구조 보다 패턴이 단순해서 구조의 이해나 치수 측정, 제작에서 큰 어려움은 없었으나 다소 두꺼운 종이를 사용하여 지난 번 보다 과감한 각도로 접혀야 하는 부분에서 접을 때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다음에 하게 됬을 땐 실제 상품으로도 사용 될 수 있을 정도에 퀄리티를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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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22일 추가 브랜드 로고 스케치
오늘은 쇼핑백 구조의 대한 이해와 브랜드 로고에 대해 러프스케치를 진행하였습니다. 세이치즈로 진행하기로 하고 스케치를 진행하던 도중 카페에 세이치즈를 검색해보니 기존의 작품을 확인했고 다행이 컨셉이 달라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세이치즈'라는 브랜드 네임에 맞는 스케치를 몇가지 해봤는데 머리 속으로 그려보고 손으로 옮겼음에도 다소 불안정해보이는 형태를 보였고 조금 더 연구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