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 맴맴~ 매미랑 놀아요!
대 상 : 5,7세
장 소 : 어린이집
8월 수업은 실내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5살반은 오늘 5명만 등원했다
영연이, 봄이, 예은이, 소담이, 지안이
내가 친구라고 부르자 친구아니라며 이름을 알려준다.
안녕 인사 나누고 변신놀이로 몸도 풀고
"매미씨, 드디어 오늘 밤입니다" 책도 함께 읽었다.
준비해 간 매미 허물을 보여 주니 무섭다며 울상이다. 그래도 손을 잡고 하나씩 올려 주니 제법 잘 관찰한다.
매미의 긴 입도 보고 튼튼한 포크레인 같은 앞다리도 살펴 보고 자기 옷에 붙여 보기도 하며 놀았다.
살아 있는 수컷 매미를 한 마리 보여 주니 꺅 소리를 지르며 좋아한다.
맴맴~~어떻게 우는지 직접 보니 더 좋다.
이제는 몸으로 놀 시간~~
모두 매미로 변신해 매미 술래잡기 놀이를 했다. 선생님은 술래, 매미는 술래에게 잡히지 않기 위해 나무에 착 달라 붙어야 되지만 실내라 나무로 된 책상, 책장 등에 붙기로 했다.
매미를 잡아라! 와~아~ 아이들이 도망 다니느라 바쁘다.
가져간 매미 오줌 물총을 보여 주니 실내지만 물총 놀이도 하고 싶어 해서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매미오줌물총 놀이도 했다. 7세는 너무 재밌어 한다.
마무리 시간, 다같이 나뭇잎으로 매미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5세는 선생님이 만들어 주고, 7세는 직접 해 보겠다는 친구들도 있어 함께 만들었다. 눈 스티커도 붙이니 멋진 나뭇잎 매미가 되었다
다함께 손등에 매미를 붙이고 사진도 찰칵, 맴맴 매미처럼 울어 보기도 했다.
착착 인사로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