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음성 듣는 것에 대한 책을 읽었다..
4 Keys hearing the voice of God 라는 책인데 상당히 의미심장하게 읽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중요하니까..
이 책에서 여러 가지 설명을 하는 중에 꿈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어떤 책을소개해서 그것 까지 읽었는데..
갑자기 전에 꿈을 많이 꾸고 ..꿈이 맞는 등의 일들이 생각이 나서 하나님이 과연 꿈을 통하여 말씀하셨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해서 다시 꿈에 대하여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는데 ..
어제 밤에 꿈을 꾸었다.
돌아가신 성세경 목사님과 사모님이 꿈에 보였고..교회도 있었는데 내가 거기 참석을 했고.. 흰 옷을 입은 성가대도 있었고..
내가 무슨 드레스를 입었는데 허리가 너무 좋여서 엄청 불편해 걸을 수 조차 없을 것 같아서 허리띠를 풀렀더니 한결 편해 졌는데 ..
여전히 드레스 치마는 마음에 들지 않았고 마치 속옷을 입지 않은 느낌이어서 걷는데 불편 한 것은 여전 했다.
그리고 사모님은 어떤 채소를 (오이같은 거) 다듬고 있었는데 그 옆에 작은 창고가 있고 그 안에 빨간색의 작은 연장이 서너개 있었다.
아 이런 것을여기다 보관하는 구나 하고 생각했다.
\\\\\\\
운전하면서 아마도 이 꿈 생각을 한 것 같다. 하나님이 이 꿈을 통해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하고..
혼란스러운 꿈이었고 무어라 이야기를 정리 하기도 어수선 한 꿈이어서 아마 운전 하면서 계속 생각 한 것 같다.
머춤사인앞에서 잠시 멈추었다가 출발했는데 갑자기 오른쪽에 차가 동시에 나를 향해 오는 것을 보고 .
내 순서가 아니었나 하는 순간생각과 함께 그래도 먼저 출발했으니 저차가 조금 양보하면 되지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그 차는 조수석 문짝을 들이 받았다.
요즘에 창세기의 백만장자 ( the Millionaire of Genesis ) 라는 책과 the secret 비밀이란 책을 읽고 있는데..
비밀이란 책에서 말하는 것과 하나님음성 듣기의 책과 뭔가 상충되는 느낌이 와서 혼돈스럽다.
마치 지금 내가 어딘가 이상한 곳으로 끌려 가는 것 같은..
마치 어느쪽을 택하던 그 한 쪽은 적이 돼야 하는 것 같은…
비밀에서는 생각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언제나 긍정 생각을 하는 것을 말하고 있으며 늘 마음이 편하고 행복하고 기쁘게 유지 할 것을 강조한다.
하나님 음성 듣기는 어떤 부정적인 사건에 대한 경고가 꿈을 통해 하나님이 말씀 하실 수 있으니 꿈을 무시하지 말고 잘 해석할 것을 말한다.
경고에 관한 꿈이라면 행복하고 기쁘고 평안한 느낌이나 마음이나 생각보다는 염려나 걱정이나 움츠려 드는 부정적 느낌과 생각등이 더 우세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이러니 서로 상충하는 것이 아니고 뭘까..
어느 것이 하나님께서 옳다 하시는 것일까?
아님 둘다 아닐 것인지도 모른다…. 이 말을 하는 순간 마음에 ..
너는 벌써 비밀을 거절하는것인가 하는 소리가 들린다.
비밀은 내가 경험한 많은 일들이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깨닫게 해준다고 믿는 중이었다.
꿈은 어떤가 ?
지금도 하나님은 꿈을 통해 말씀하시는가?
굳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꿈을 해석하는 일을 배워야 하는가? 나는 시간낭비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면 반드시 해석할 능력도 주실 것이고 ..해석하게 하실 것이니 배워서 알아야 할 일이 아니다.
성경에서는 한 번도 꿈을 해석하는 것을 배우라 하지 않았으며 꿈을 해석해야 한다고 하지 않는다.
꿈을 꾼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해석을 했고 또는 명확하게 꿈을 풀어 주는 사람이 있었다,
오늘 처럼 하나님이 꿈을 통해 말씀하시고 운전하면서도 꿈생각을 하게 하시지 않는다고 믿는다.
내가 깨닫기도 전에 사고는 났으니까 ,, 나를 사랑하시어서 경고를 하시는 거였으면 미리 깨닫고 조심할 수 있어야 했고…
하나님은 굳이 일어날 사고를 단지 알리는 것으로 말씀하시지 않는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