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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개를 보내고 드디어 동작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국회의사당역을 갈려했지만 심한 통제로 막혀 결국 여의도 역에서 내렸다😭
여의도에서 내려 올라가는 현성이입니다
여의도 앞에 사람이 많아 낑기기 직전에 찍은것이다 정말 무서웠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모인것이어서 멀리서부터 집회 소리가 들려 긴장이 됐었다
국회의사당이 가까워지면서 더욱더 사람들이 많아지고 탄핵을 왜치는 사람이 많았다
국회의사당이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이 많아졌다
완벽하게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죽는줄알았고 무서워서 울뻔했다
투표 시작하기전에 노래 부르는 사람들의 간절함이 느껴져서 나도 노래를 조금 불렀었다
국회의사당이 100m 남았을때 어떤사람이 쓰러져 응급실로 가는게 보여 조금만 더있다간 나도 집 못갈수도 있다는 생각에 국회의사당으로 바를 더 빠르게 움직였다
여의도역을 출발하기전에 현성이다
도착을 하니 우원식 국회의장님이 내렸는데 사진은 못찍었지만
의사당앞까지 오니까 사람들이 싸우고있고 분위기는 점점 악화돼어만 갔다 한시라도 빨리 나가야됀다는 생각에 휴대폰을켜서 지도를 봤지만 휴대폰이 먹통이 돼어버려 머리가 아팠다
하지만 길을 뚫으며 여의도 역으로 왔다
마지막에 4호선을 갈아타기전에 동작역을 다시 봤더니 아침과 다르게 사람이 많이 없고 집회를 한거 같았다
상록수역에서 내리고 16번을 타고가 집으로 가면서 오늘 뭔일이 있었는지 정리를 해봤는데 일단 오늘일은 되게 인상이 많이 깊은거같다 써로 싸우고 한날 한시 아니 탄핵이 되는 그날까지 모이는 사람들이 정말 멌있다 미래에 후손들에게 좋은 나라가 되기위해 노력을한다는게
멋이있다 나도 어른이되면 만약 집회가 열린다면 반드시 그에 따르는 결과가 올때까지 노력할거고 후손들에게 좋은 나라를 선물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 많았다
집을가며 출출할 동생들을 위해 과자를 사들고 집에갔다
보람찬 하루인거같았다😀